최근 수정 시각 : 2023-04-20 04:22:36

유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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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에 눈에 띄는 걸 좋아하며 스타 기질이 다분한, 자칭 클래식계의 GD.

1. 개요2. 작중행적

1. 개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등장인물. (미네 류타로) 고경표가 연기한다. 일본어 더빙 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 (남, 23세 - 바이올린)조상명량 해전에 대장선 군사로 참전했다고 한다

2. 작중행적

바이올린 주자. 미네와 최대한 싱크로율을 맞추려 했는지, 미네와 비슷하게 머리카락 뿌리만 빼고 죄다 탈색한 모습이 충공깽. 고경표의 곱상한 얼굴과 어울리지 않아 나름의 모험을 시도한 것이라고 추정된다. 일드와 똑같이 록에 충실하고 열정적인 청년으로 묘사된다. 워낙 자유롭게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실기시험을 엉망으로 보고 낙제 및 유급 및 퇴교의 위기에 처한다. 결국 담당 교수로부터 재시험으로 피아노 협연을 할 것을 통보받고 피아노 연주자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어렵게 구한 연주자 설내일이 차유진에 의해 한밤중에 문 밖에 내다버려지는 바람에 감기몸살에 걸려서 아예 시험을 치르지도 못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본인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차유진이 피아노를 연주하여 유일락의 엉망진창인 연주를 잘 리드해서 유일락 인생연주를 이끌어낸다. 그 후 감동받은 유일락은 차유진의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널 내 베스트프렌드로 인정해준다'며 설내일과 함께 차유진에게 딱 붙어다니는 껌이 된다. 슈트레제만의 S오케의 악장으로 발탁되자 그야말로 기뻐하며 날뛰지만 A오케의 정시원과의 정면대결에서 실력으로 발리자 좌절한다. 경연 이후 뒤풀이를 하다 만난 정시원에게 인정받고, 정시원이 포장마차를 나설 때 머리를 넘기며 뿜어내는 여신 포스(...)에 한눈에 반한다. 술김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버지와는 무척 사이가 좋지만, 졸업 후 아들이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할 것이라는 너무나도 큰 기대에 조금은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차유진과의 협연 이후 자신감을 얻어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할 것을 다짐한다. 설내일에게는 락군이라고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