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유나 ユナ |
성별 | 여 |
직업 | 마계법사, 마계검사 |
관련 인물 | 카인, 스즈무라 레이 |
등장 작품 | 《극장판 제로 -블랙 블러드-》 《가로 -마계열전-》 |
담당 배우 | 코지마 리리아 |
1. 개요
갑자기 레이 앞에 나타난, 어째서인지 마계검을 다루는 마계법사. 링을 물리치고파 하는 마음에는 지키는 자로서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다. |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제로 -블랙 블러드-
3.2. 가로 -마계열전-
5화에서 등장. 시점은 블랙 블러드 이후인 듯. 카인과 함께 호러 토벌 지령을 받아 해당 장소에 있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검사로서의 소양을 갈고 닦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동료 카인은 마계법사에서 점점 마계기사로서의 모습으로 변해가려는 그녀가 걱정스럽기만 한데, 여성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애써 무시하려는 그녀에게 카인은 "검도 검이지만 너에겐 마도필도 있다."라며 설득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자 결국 "너는 여자라서 갑옷 소환이 불가능해."라는 비수를 꽂아버리고 만다. 이에 유나 스스로도 자신은 가짜 마계기사라는 걸 알고 있다며 홀로 싸우겠다고 먼저 가버리고 만다.그렇게 카인을 두고 홀로 어딘가에 앉아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전작인 마계섬기에서 나왔던 거대 조류를 형상화한 마계수가 그녀를 덮치는데, 처음에는 검으로 싸우며 버텼지만 여의치않자 "마도필도 있다"는 카인의 말을 떠올리고 검과 마도필을 함께 사용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덕분에 마계수의 한쪽눈에 검을 꽂아넣는 유효타를 먹였지만 이내 마계수가 검을 뽑아 유나에게 날렸고 곧이어 그녀 한쪽 허벅지가 날아든 검에 베이게 된다.
잠시 주저앉은 유나는 다시 검을 잡고 뭔가를 고민하다가 이내 검을 머리 위로 들어 원을 그린다. 일말의 희망을 품고 갑옷을 소환하려 한 것.[1] 심지어 갑옷이 소환되기 위한 게이트가 열리는 사운드가 들리기 까지 했다. 허나 소리만 들린 뿐 게이트는 열리지 않았고 검을 들지 못하는 부작용이 재발했다.
그렇게 그녀가 절망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어디선가 빛이 비추기 시작하더니 마계수 뒤에서 섬광기사 로드가 나타가 마계수를 썰어버리고 그녀를 구해준다.
사실은 로드 갑옷의 착용자인 후도 레오가 여성임에도 기사와 법사의 자질을 모두 갖춘 그녀의 능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직접 지령을 내린 것. 스스로를 갑옷도 소환 못하는 어중간한 가짜 기사라고 의기소침해있는 그녀는 "중요한 것은 갑옷이 아니라 기사로서의 긍지."라며 레오로부터 격려의 말을 듣고 뭔가를 깨닫는다. 이후 레오로부터 원로원으로 들어올 생각이 없는지 제안을 받는다.[2]
하지만 그녀는 카인과 함께하고 싶었기에 정중히 거절했고 레오는 "그 사람이 말 한 대로군요."라며 그 결정을 존중한다. 유나는 처음에 그 사람이라는 말 뜻에 어리둥절하다가 이내 그 사람이 누군지를 깨닫고 미소를 짓는다. 이후 레오와 헤어지고 다시 카인과 만나 치유의 노래를 부르며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4. 관계
- 구로도: 아버지
- 이유: 어머니
[1] 이때 마도필도 함께 교차하며 원을 그리는데 갑옷 소환 폼이 스즈무라 레이와 같다.[2] 선술한 대로 여성임에도 기사로서의 능력과 법사로서의 능력을 모두 갖춘 것을 원로원에서도 가능성을 눈여겨 본 듯 하다. 향후 여성 마계기사로서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