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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팰리스*** | |||||||||
*** 모바일 이식판 및 소닉 오리진스에서 플레이 가능 | |||||||||
ウィングフォートレス / Wing Fortress
공중요새
1. 개요
눈 앞에 나타난 거대 공중전함. 자칫 넘어지면 하늘에 날려가 버린다! 회전하는 프로펠러와 캐터펄트에 주의를 기울이자. |
소닉 더 헤지혹 2의 스테이지 | |||||
스카이 체이스 | → | 윙 포트리스 | → | 데스 에그 |
소닉 더 헤지혹 2의 10번째 존으로, 소닉 2에서 '스테이지 진행 → 보스전'의 구조를 띠는 마지막 존이다. 이어지는 데스 에그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보스전만 두 번 치르기 때문.
2. 상세
플레이어를 여기까지 캐리한 토네이도는 시작하자마자 격추되기 때문에, 옵션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소닉 & 테일즈'를 골라도 여기서부터는 테일즈의 보조 없이 소닉만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반대로 1P가 직접 테일즈를 조작해왔다면 소닉이 토네이도를 몰다가 떨어져나간다.
이 때 멍때리다가 토네이도에서 내리지 않으면 같이 떨어져 사망하므로 잽싸게 공중전함으로 갈아타자. 토네이도를 격추시킨 빔에는 공격 판정이 없으니 무시하고 점프로 내리면 된다. 이후에는 전함 외부에서 닥터 에그맨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야 한다.
최종 스테이지답게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으며, BGM의 웅장함부터 이 게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방이 낭떠러지인 공중에서 움직이는 발판을 타고 지나가는 부분은 아찔하기 짝이 없다. 꼼수로 큰 프로펠러가 있는 아래쪽 길에서 잘 이동하면 한 대 맞고 지름길로 갈 수 있다.
마지막 체크포인트를 지나 바닥을 뚫고 전함의 내부로 들어가면 에그맨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에그맨 앞까지 도착하면 좌우가 막혀버리고 여기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천장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레이저포를 8대 때리면 클리어인데, 문제는 천장이 높아서 소닉조차도 그냥은 건드리지 못한다는 점. 결국 필드에 나타나는 3개의 공중 발판을 강제로 타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발판 자체도 매우 작은데다가 그 밑에는 공격 판정이 있는 가시까지 돋아있다. 레이저포 자체도 에너지를 모으고 발사할 때 외에는 성가시게 가드를 올린다. 그러나 테일즈의 경우 보스전이 엄청나게 쉽게 느껴지는데 하늘에 뜬상태로 보스랑 겹치면 연속으로 대미지가 들어간다.
다행히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링은 많기 때문에, 컨트롤 및 루트 개척에만 자신 있다면 슈퍼화 상태로 액트 초반부터 보스전까지 죄다 돌파해버리는 짓이 가능하다. 테일즈로 플레이하면 편하긴 하지만 너무 오래 날아 지쳐 추락하는 것은 주의하도록 하자.
보스를 클리어하면 밖에서 웃으며 구경하던 에그맨이 발판을 타고 아래로 내려간 다음, 비행선을 타고 데스 에그로 향한다. 좌우를 막아놓은 장치가 해제되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에그맨이 내려간 자리로 뛰어들어 쫓아가야 한다. 이 때 토네이도를 수리하고 돌아온 파트너의 도움으로 플레이어는 에그맨의 비행선을 잡아타고 데스 에그에 잠입하게 된다.
에그맨이 있던 자리보다도 오른쪽으로 가보면 구석에 1UP 모니터가 숨겨진 방이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챙기고 가자.
3. 맵
4. 배드닉
- 코케코(コケッコー/Clucker): 닭형 배드닉. 평상시엔 숨어 있다가 접근하면 튀어나와 콩알탄을 쏜다. 한번 나오면 계속 탄환을 날리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