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04:37:07

윌리엄 머더페이스

William Murde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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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머더페이스 머더페이스 머더페이스."
메탈로칼립스 오프닝 테마 中-

데스클락의 베이시스트. 사용 악기는 Mike Lull사의 5현 썬더버드와 깁슨 스튜디오 5현 썬더버드 모델. 실제 OST와 앨범에서 베이스를 담당한 브라이언 벨러(Bryan Beller)가 이 베이스를 녹음에 사용하였고, 그걸 애니메이션에 그대로 반영하였다. 데스메탈 베이시스트치곤 드물게 핑거피킹을 쓰는데 이것도 녹음을 담당한 브라이언 벨러가 핑거 베이시스트이기 때문.

성우는 토키 등과 더불어 Tommy Blacha. 데스클락의 베이시스트지만 앨범용 베이스 파트는 대부분 멤버들이 믹싱한 걸 쓴다고 한다. 게다가 그 파트도 머더페이스가 작곡한 걸 쓰기보다는 다른 멤버들이 작곡한다.[1]

머더페이스와 토키가 작곡한 곡이 있긴 한데, 너무 형편없어서 오프닝 밴드가[2] 그 곡을 연주하자 관객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서 오프닝 밴드 멤버들을 린치했었다.[3][4]
그래도 작곡은 못해도 테크닉적인면은 훌륭하다고 묘사된다. 프로듀서가 데스클락 노래를 듣고 베이스 쩔어라고 말한거보면...(애초에 브라이언 벨러가 녹음했으니.. 못할리가)

어찌보면 머더페이스나 토키는 테크닉은 수준급이지만 뮤지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곡 능력이 애매한 뮤지션들을 풍자한 캐릭터들. 그 때문인지 같이 테크닉만 쩔지 작곡 실력이 형편없는 토키와 같이 작곡을 담당하는 네이션, 스위스가 그리고 피클스를 상대로 대법원 소송을 걸기도 하였다.

아기 때 아버지가 미쳐서 엄마를 죽이고[5] 자기도 자살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서 자란 덕에 할머니와 성격과 외모가 판박이다.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리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스위스가와 누가 더 많은 여자와 자나 내기에서 단 한 명과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몽둥이로 그곳을 얻어맞는가 하면 이미 몇억 달러는 벌면서 돈을 더 벌기 위해 토키와 함께 멤버들을 고소했다가 오히려 밴드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기도 하거나 스위스가의 아버지를 찾는 에피소드에서는 되도 않는 스위스가의 아버지 노릇을 하는 중 피클스를 구박하고 진짜 아버지한테 컴플렉스가 있는 피클스한테 얻어맞는다던지 잘생겨지려고 해외에 가서 성형수술을 받았는데 오염된 수술도구 때문에 오히려 더 흉측해지는 일도 있었다. 대부분 자기의 객기나 욕심 때문에 벌어지는 일.

검열삭제베이스를 연주하는 신묘한 재주가 있다. 앞니 때문인지 발음을 매우 이상하게 하는 언어장애가 있다.

여담으로 연상이 취향인 듯하다.

[1] 명색이 베이시스트인데 베이스라인을 제대로 못만들어서 스위스가가 연주하는 베이스 라인을 보고 녹음을 해야했다, 심지어 스위스가가 연주한 것을 제대로 캐치못해서 녹음에 지장이 생기기도했다.[2]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밴드인데 그것도 뉴 메탈 계열의 밴드였다.[3] 메탈 팬덤에 대해 잘 보여주는 장면인데, 전통 헤비메탈이나 데스메탈, 익스츠림 계열은 뉴 메탈 계열의 음악을 엄청 싫어한다[4] 오프닝 밴드는 상사인 머더페이스를 마구 부려먹고 돈도 뜯어갔다. 자업자득.[5] 심지어 전기톱으로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