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표지의 모습 |
1. 개요
히어로 팩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한국 방영 시의 이름은 "어둠의 주술사". 성우는 이장원.본명은 알더스 위치(Alders Witch). 원래는 히어로 팩토리의 과학자로 쿠아자(쿼자)의 힘에 취해 그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히어로 쿠아자(쿼자) 충전기에 자신이 들어가 각성하려다가 프레스톤 스토머에게 저지되었고 이어 그 죄로 추방되었다(2.0 시대때 이야기로, 본 네뷸라 시즌 이후이다.[1])
시간이 지나고 시즌 3.0. 쿼트로(쿼아트로스) 행성에 정착한 그는 원래 모습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환골탈태를 해가며[2], 그 곳에 살던 야생 동물들(와스픽스(말벌), 스콜피오(전갈), 라우-자우(고릴라), 팽즈(늑대 2마리)에게 최면을 걸고 그들을 부려먹으며 쿠아자를 마구 캐갔다. 다만 쿠아자는 행성의 동력원과도 같은 것이어서 너무 많이 채굴하면 행성이 활동력을 정지하고 붕괴할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쿠아자의 힘에 취해서 그런 사정 아랑곳않고 쿠아자를 착취한 것.
본 네뷸라가 가지고 있었던 '블랙홀 지팡이' 다음으로 강력한 도구인 '해골 지팡이'의 소유자. 이 지팡이의 힘 자체도 강력하지만, 그 곳에서 뿔을 생성시켜 상대에게 박아서 상대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 물론 뿔을 빼 버리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가 세뇌시킨 야생동물들은 무지막지한 힘을 갖고 있어서 히어로들도 꽤 고전했다. 그 중에서도 스콜피오는 지미 스트링거와 율리우스 넥스, 윌리엄 퍼르노가 겨우 힘을 합쳐서 최면을 풀었을 정도.
이후 최종전에서 모든 야생동물들이 세뇌에서 풀리고, 슈트를 개조하여 강화된 로카 XL과 치고박고 싸우다 스토머에게 지팡이를 빼앗기고 지팡이가 두동강나 패배, 연행된다.[3][4][5] 아마도 지팡이의 손잡이 부위가 약한 재질이었을 듯. 그가 채굴했던 쿠아자 원석들은 히어로들에 의해 전부 원래 있었던 땅 속으로 되돌아간다.
브레이크 아웃에서 잠깐 등장한다.
2. 완구
완구는 역대 레고 테크닉 제품 중 가장 많은 수의 볼 조인트를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정교하다. 전세대인 바이오니클에도 이 정도로 많은 볼 조인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은 없었다.3. 기타
쿠아자로 조종하는 동물들에게 달려있는 뿔이 브레이크아웃의 보스 포지션으로 나온 블랙 팬텀의 양 얼굴에 달려있어 위치닥터에게 조종당하는 선량한 로봇이 아니냐는 드립이 난무하기도 했다.4. 외부 링크
5. 미러 링크
[1] 스토머의 머리가 2.0 머리다.[2] 작중에서 퍼르노와 넥스가 로카XL 슈트를 제조할때 썼던 고대 예비부품들이 행성 구석에 널려있었는데 행성에 도착한 이후 쿠아자를 이식할 수 있고, 강한모습으로 바꾸기위해 널려있던 그 고대 예비부품들로 자신의 모습을 어둠의 주술사의 모습으로 자신의 육체를 개조한듯 하다.[3] 어마어마한 거구에도 불구하고 지팡이가 분질러지자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체포당하는데, 지팡이가 힘의 근원이거나 본래 늙은 교수였던 탓에 격투 실력이 떨어져 지팡이에 힘을 의존했었던 듯 하다.[4] 스토머왈: 너의 쿠아자 지팡이가 바로 너의 힘의 근원이었군. 유감스럽게도 너는 이미 무기력하게 되어 있어![5] 스토머에게 빼앗긴 지팡이의 붉은 빛이 사라지자 어둠의 주술사의 붉은 빛도 함께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