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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 헤일로 위키아의 코버넌트 종교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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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제정일치 제국 코버넌트의 교리의 핵심적인 개념이자, 코버넌트의 최종 목표. 그러나 이 개념은 근본적으로 사제들이 선조의 역사를 완전히 잘못 해석한 결과물이다.코버넌트가 해석한 위대한 고행은 일곱 개의 신성한 고리의 가동으로 발생하는, 광범위한 승천 사건을 말한다. 이 때 자격이 있는 존재들은 모두 신적인 존재의 차원으로 끌어올려지지만, 반대로 자격이 없는 열등한 개인이나 종족들은 남겨진다고 한다.
코버넌트 교리에 따르면 먼 과거에 이미 이 위대한 고행은 한 번 발생하였다. 고대의 거의 전지전능한 존재인 선조들은 물리적인 세계를 초월하여 신성을 달성하는 방법을 발견하였는데, 바로 헤일로라 불리는 일곱 개의 거대한 신성한 고리를 건설하고 가동하여 위대한 고행을 일으켜 신적인 존재로 승천하였지만, 기타 종족들은 자격이 없다고 판명되어 남겨졌다고 한다.
위대한 고행은 선조들 역시 사용한 단어이기는 하나, 그 의미는 코버넌트가 내세우는 것과는 상이하다. 작중, 작외의 기록으로 분석해보면 '위대한 고행(Great Journey)'이란 신적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닌, 선조-플러드 전쟁에서 선조가 헤일로를 작동시켜 은하계의 모든 지적 생명체와 플러드를 없애고 난 후 그들의 실수를 기억하며 영원히 떠도는 것을 말한다.
2. 여담
헤일로 2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 제목이기도 하다. 헤일로 5: 가디언즈에서도 새 블루팀 정보에서 엉고이의 대사를 통해 딱 한 번 언급되었다.[1] 헤일로 인피니트/멀티플레이 한정으로 위대한 고행을 주제로 한 배틀패스가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