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9 18:24:40

위균



衛鈞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발해의 지방관. 926년 1월 발해 멸당 당시 관직은 철주자사(鐵州刺史)[1]였다.

2. 생애

秋七月丙辰,鐵州刺史衛鈞反。乙丑,堯骨攻撥鐵州。
(926년) 가을 7월 병진일, 철주자사(鐵州刺史) 위균(衛鈞)이 반기를 들었다. 을축일에, 요골(堯骨)이 철주를 공격해 빼앗았다.
요사 태조본기

926년 1월 발해의 수도 상경용천부거란의 침공으로 함락당하면서 발해는 멸망하게 된다. 철주자사였던 위균은 거란에게 항전했으나, 거란의 대원수 야율요골[2]이 이끄는 거란군의 공격을 받아 철주는 함락되고 말았다.

철주가 함락된 후 위균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1] 중경헌덕부에 소속된 행정구역 중 하나였다.[2] 후일 요나라 2대 국왕인 태종(요)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