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삼국시대의 인물을 다룹니다. 중국 4대 미남 중 1명인 위개(衛玠)와는 다른 인물입니다. |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의 인물.2. 생애
218년 겨울 10월에 완에서 후음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으며, 219년 봄 정월에 후음에게 붙잡혔다가 탈출한 동리곤과 번성에서 온 조인, 방덕 등이 연합해서 공격하자 토벌되었는데, 위개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사망했거나 그 무리 수천 명과 함께 산 속에 있다가 도둑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3.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닥터 슬럼프의 파고스로 등장한다. 동료 후음과 함께 한중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한중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요역 동원 때문에 후음이 불만을 품는 것을 보고 이번 기회에 확 뒤집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했으며, 조조 밑에서 좋은 일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후음이 상대가 조조인데다 완이 수도인 허창 바로 옆이었던지라 제정신이냐고 묻자 시세를 읽으라면서 유비가 촉을 먹고 한중을 넘보고 있으면서 관우가 북벌할 기미를 보인다고 했으며, 한중에서 바로 동쪽으로 가도 강릉에서 바로 북쪽으로 가도 완이라면서 유비가 완을 먹으면 형주는 유비의 것이 되고 그 상황에서 자신들이 조조에게 반기를 들면 유비가 우리를 말라죽게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 했다.
최장 6개월이면 된다고 했고 조조를 상대로 그렇게 버틸 수 있냐고 후음이 묻자 형주의 중심 도시라 물자도 풍부하고 군사력도 빠지지 않아서 제대로 농성하면 2년을 버틸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2개월 만에 진압되었다.
소설 삼국지 생존왕에서는 군사를 일으켰다가 패하자 후음에게 지금이라도 도망칠 수 있다며 도망갈 것을 권유했으나, 후음이 도망가지 않기로 하면서 은자 100냥의 현상금에 눈이 멀어 백성들이 자신을 잡으려 한다며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나라도 은자 100냥이면 우리 아버지도 판다며 도망가자고 권유해도 후음이 도망가지 않자 홀로 도망가려고 했지만 백성들에게 발각되어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