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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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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rl / ホワール
알트 모드 AH-1[1]
소속 오토봇

1. 개요2. 작중 행적3. 완구
3.1. 제네레이션 13.2. Thrilling 303.3. 레전즈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다.

2. 작중 행적

2.1. IDW G1 코믹스

레커즈 대원. 성격 더러운 또라이.[2] 헬리콥터로 변신한다. 먼 과거, 부패한 시절 사이버트론의 경찰이었던 그는 명령 불복종으로 엠퓨라타를 당하여 지금의 집게 달린 외눈박이 모습이 되었다.[3] 당시 폭력 사태에 휘말린 메가트론을 '내 친구를 건드렸다'라며 구타하다가 그 역시 구속된다. 그의 양아치 친구들이 그를 구하려고 살생까지 저질렀는데, 의원회에 빽이 있다는 걸 오라이온에게 실토한다. 오라이온은 굉장히 빡쳐서 센티널의 경호부대를 모조리 뚫고 의원회에 난입해 이에 대해 발언한 뒤, 오토봇을 설립하겠다고 선언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현재 오토봇 설립의 일등공신? 이후 오토봇이 창설됐을 때 비록 폭력적인 성격이지만 그의 능력을 기억하던 옵티머스는 디셉티콘이 월에게 접선하기 전에 미리 그를 만나 오토봇에 가입하도록 권유했다.
이런 괴팍한 성격 때문에 오토봇 내에서도 문제아 취급을 받으며 기피되었다. IDW에서는 정의의 세력이라는 인식이 있던 오토봇도 결국엔 폭력적인 면이 있다는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예시가 바로 월. 폭력적인 성격이지만 그래도 능력은 있어서인지 레커즈에 입단 제의를 받았고, 결국 들어가는 데 성공했는데 이 때 또다른 폭력적인 레커 로드버스터와 친분을 맺는다. 포바 사태, 썬더윙 사태 등 레커즈가 맡은 굵직한 전투에 빠짐 없이 참여했지만 《라스트 스탠드 오브 레커즈》 당시에는 타격대에 뽑히지 않아 데브리스에서 대기하던 차였는데 이후 식물인간이 되어 돌아온 스프링어고통에서 구해주겠다며 스파크이터 건으로 스파크의 생명 에너지를 고갈시키려다가 로드버스터에게 걸려서 흠씬 두들겨 맞고 결국은 퇴출된다. 이 때문에 MTMTE에서는 렁에게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엠퓨라타를 행했던, 전쟁 전 사이버트론의 기능주의자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무려 메가트론보다 더 혐오하는 듯. 물론 그렇다고 메가트론을 좋아하는 건 당연히 아니다. 전쟁이 끝나고 만나자마나 패버린다.

3. 완구

3.1. 제네레이션 1

3.2. Thrilling 30

  • 006 보이저 클래스 오토봇 월
    파일:Thrilling 30 보이저 클래스 월.jpg

3.3. 레전즈

  • LG05 월
    파일:LG05 월.jpg
    Thrilling 30 보이저 클래스 월의 리데코 제품.


[1] 파생 모델인 AH-1W 슈퍼 코브라가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드롭킥의 알트 모드로 등장한 바 있다.[2] 유쾌한 언동을 보이면서 끔찍하고 폭력적인 짓을 자주 하는 바람에 트랜스포머판 데드풀로 취급받기도.[3] 아마 이 때부터 미쳐버린 듯. 수백만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때의 트라우마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경찰이 되기 전 그는 시계 수리공이었다. 비행기나 헬리콥터로 변하는 사이버트로니안은 당시 기능주의자들의 악습에 따라 무조건 항공 아카데미와 군대에 입대해야 했으나 월은 기능주의에 굴하지 않고 직업을 택한 기념비적인 인물이었다. 하지만 예외가 존재해 반대 세력이 들고 일어날 것을 막으려던 기능주의자 상층부에 의해 엠퓨라타를 당해 세밀한 손을 잃고 흉한 갈고리 손을 달게 된 것. 때문에 술을 마셔 감정이 격해질 때는 "난 그냥 손이 되돌아 왔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데, 이때 모습이 사이버트로니안과 어울리지 않는 눈물이 글썽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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