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5 업데이트로 인해 대체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장비들. 다만 중국서버는 해당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아 구형 장비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2020년 9월 30일 서비스 종료로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월드 오브 탱크의 장비/월드 오브 워쉽의 강화와 같은 개념이지만, 월드 오브 탱크처럼 전체 중량이 증가하거나 월드 오브 워쉽처럼 능력에 대한 페널티는 없다.
월드 오브 탱크와 동일하게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지만, 장비는 자체 가격 이외에 탈착에 비용이 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장비는 워쉽처럼 종속되어 장탈(demount)할 때 10 골드를 지불해야 하며, 골드를 지불하지 않고 장탈하려면 장비를 파기(remove)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 경우에는 매각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 대금을 받을 수 없다.
3단계 또는 4단계에 걸쳐 티어대가 나뉘어 있으며, 일부 장비는 장착할 수 있는 티어나 병과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2. 공격형 장비
전방 무장과 폭장과 관련된 장비들이다.2.1. 조준기 (Gun Sight)
| 적용 병과 | 전투기, 다목적 전투기, 중전투기, 공격기 | 종속 여부 | 비종속 |
| 이미지 | 장비 명칭 | 성능 | 가격 | 티어 | 적용 국가 |
| | 개량형 광학 조준기 (Improved Optical Sight) | 명중률 10% 증가 | 50,000 크레딧 | 1~3티어 | 공용 |
| | 개량형 반사 조준기 (Improved Reflector Sight) | 명중률 10% 증가 | 250,000 크레딧 | 4~6티어 | 공용 |
| | 개량형 자이로 조준기 (Improved Gyroscopic Sight) | 명중률 10% 증가 | 500,000 크레딧 | 7~8티어 | 미국, 영국, 독일 |
| | 반사 조준기 II (Reflector Gunsight II) | 명중률 10% 증가 | 450,000 크레딧 | 7~8티어 | 소련, 일본, 중국, 프랑스 |
| | 개량형 전파 조준기 (Improved Radio Sight) | 명중률 15% 증가 | 600,000 크레딧 | 9~10티어 | 미국, 영국 |
| | 자이로 조준기 II (Gyroscopic Gunsight II) | 명중률 10% 증가 | 550,000 크레딧 | 9~10티어 | 독일, 소련, 일본, 중국, 프랑스 |
국민이큅 1호
기총 사격 시 명중률이 향상된다. 정확도가 생명인 공중전에서 거의 전 기종 필수 & 기본 장비이다. 폭격기는 아예 장착할 수 없으며, 공격기는 장착할 수는 있지만 생존장비에 밀려 우선순위가 낮은 편이다.
7티어부터 국가마다 쓸 수 있는 조준장비가 다르며, 가격 또한 미묘하게 다르다. 대부분의 조준기는 명중률이 10%만큼 향상되지만, 영국과 미국의 9~10티어만 쓸 수 있는 Improved Radio sight는 자이로 조준기에 레이더를 보조로 썼던 걸 감안했는지 무려 15%만큼 향상된다. 그 대신 다른 국가의 Gyroscopic Gunsight II는 Radio Sight 보다 5만 크레딧 저렴한 대신 명중률 5%p를 5만 크레딧과 바꾸자니 손해보는 느낌인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과 영국은 해당 티어대에서 분산도가 매우 넓은 기관총 위주의 트리와 분산도 대비 연사력이 낮은 중기관포 보유 트리에 대한 보정 차원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공격기는 중기관포를 쓰는 공격기에게 적합하다. 그래서 적 공격기부터 잡고 시작하는 공격기 유저는 장비셋에 여유가 있다면 달아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동 종인 적기를 상대로 명중률을 추가로 올려주는 조종사 스킬인 '명사수 II'와 효과가 중복 적용된다.
2.2. 외장 투하 조준기 (Ordnance Delivery Sight)
| 적용 병과 | 폭장을 장착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 중전투기, 공격기 | 종속 여부 | 비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로켓, 폭탄의 정확도 50%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1~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15,000 크레딧 | 100,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300,000 크레딧 |
폭탄/로켓을 쓸 수 있는, 폭격기를 제외한 모든 병과를 위한 장비로, 폭탄 및 로켓의 낙하 지점의 분산도가 줄어들면서 정확도가 증가한다.
공대지 로켓은 애초에 정밀 타격 무기라 분산도가 매우 작고, 폭탄은 공격기는 근접 투하를 하므로 크게 효과는 못 보지만, 급강하 폭격 시에는 거의 정밀타격을 보장해줄 정도로 효과가 좋아서 폭탄을 쓰는 다목적기 입장에서는 쓸만하다. 중전투기도 장착할 순 있으나, 좋은 장비들이 많아서 선뜻 고르기 어렵다.
2.3. 폭격 조준기 (Bomb Sight)
| 적용 병과 | 폭격기 | 종속 여부 | 비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폭격 정확도 25%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1~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15,000 크레딧 | 100,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300,000 크레딧 |
'개량형 광택제'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1개 병과 전용 장비. 구시대의 장비들 중 유일하게 2.0 이후로 신규 추가된 장비다.
비용은 '외장 투하 조준기'와 동일하지만, 짧은 재장전 시간과 1회 투하량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인지 정확도 증가 효과는 외장 투하 조준기의 절반이다.
대신 폭격기 특유의 고고도 비행과,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의 장비품 성능으로 인해, 종종 폭탄 한두개가 목표지점이 아닌곳에 떨어져 고통받는 상황을 가끔 보게 된다. 하지만 아예 안달수는 없는 장비품.
3. 생존형 장비
내구도, 손상 확률 등 항공기의 생존성과 관련있는 장비들로, 공격형임에도 방어 사격을 가한다는 의미에서 방어 기총 장비도 여기에 포함된다.3.1. 개량형 외피 (Improved Covering)
| 적용 병과 | 공용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주 날개와 꼬리 날개에 대해 치명타 피해를 입을 확률 20% 감소 최대내구도 5%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1~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25,000 크레딧 | 125,000 크레딧 | 350,000 크레딧 | 500,000 크레딧 |
아래의 "기골 강화" 장비와는 다르게 모든 병과가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내구도 증가량이 5%라서 효과가 좀 미미한 편이지만, 주 날개와 꼬리 날개의 치명타 확률 감소량이 20%인 데다 1.9.5.3 업데이트로 "기골 강화"의 치명타 확률 감소량이 10%로 너프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치명타 보호의 성격이 강해졌다.
중전투기/공격기에 비해 내구도가 낮고 "기골 강화"의 효과를 받지 못하는 전투기와 다목적 전투기는 내구도 증가 효과보다 목숨줄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동성을 지키고자 날개 치명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착하는 경우가 많지만, 내구도가 높은 일부 기체 또는 내구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 하는 P.1092와 P.1101은 내구도 증진을 목적으로 장착하기도 한다.
조종사 스킬 중 "방호 전문가"가 1.9.5.3 기준으로 이 장비의 효율성을 40%만큼 높여주는데, 스킬과 장비를 모두 활용할 때의 최종 효과는 1.9.5.3 이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내구도를 a라고 할 때, 내구도 증가량은
(나머지는 "기골 강화" 항목 참고) |
주 날개와 꼬리 날개가 손상될 확률을 b라고 할 때, 최종 손상 확률은
(나머지는 "기골 강화" 항목 참고) |
3.2. 기골 강화 (Reinforced Airframe)
| 적용 병과 |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모든 부위에 대해 치명타 피해를 입을 확률 10% 감소 최대내구도 15% 증가[1] |
| 티어별 가격 | |||
| I (2~4티어) | II (5~7티어) | III (8~10티어) | |
| 50,000 크레딧 | 350,000 크레딧 | 600,000 크레딧 | |
거신의 국민이큅
중전투기와 공격기, 폭격기의 전용 장비로, 모든 부품의 손상 확률을 골고루 낮춰주며, "개량형 외피"에 비해 내구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물론 "개량형 외피"도 같이 장착할 수 있으며, 효과는 곱연산으로 적용된다. 다만, 중전투기는 엔진 튜닝이나 조준기같은 국민이큅과 같이 장착해야하다보니 이 장비만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만 착용해도 내구도는 꽤 오른다.
원래는 모든 부품의 치명타 피해를 25%만큼 줄여주고 내구도를 10% 올려주는 스킬이었지만, 1.9.5.3 업데이트로 중전투기가 전체적으로 치명타 피해를 더 잘 받는 방향으로 재조정되면서 모든 부품의 손상확률 감소량이 10%로 하향된 대신, 내구도 증가량이 15%로 늘어났다.
조종사 스킬 중 "방호 전문가"가 1.9.5.3 이후 기준으로 이 장비의 효율성을 40%만큼 높여주는데, 스킬과 장비를 모두 활용할 때의 최종 효과는 1.9.5.3 이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내구도를 a라고 할 때, 내구도 증가량은
|
주 날개와 꼬리 날개의 손상 확률을 b라고 할 때, 최종 손상 확률은
|
엔진 손상 확률을 c라고 할 때, 최종 손상 확률은
|
※영문 파일을 덮어씌워서 중국서버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1.9.5.3 설명이 들어갈 수 있는데, 중국서버는 2016년 9월 현재 1.9.4 버전이므로 1.9.5.3 이전 기준이 적용된다.
3.3. 위장 도색 (Concealing Libery)
| 적용 병과 | 다목적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방공포와 방어 기총으로부터 받는 피해량 30% 감소 |
| 티어별 가격 | |||
| I (2~4티어) | II (5~7티어) | III (8~10티어) | |
| 15,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400,000 크레딧 | |
방공망을 가로지르며 공대지 임무를 가장 자주 수행하는 공격기 및 폭격기와, 종종 공대지 임무를 수행하거나 공격기 요격에 나서는 다목적 전투기를 위한 장비로, Service 탭에서의 Paint와는 별개다.
아군이 적 또는 중립 거점의 지상타겟에 존재하는 방공포를 부수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하면 고도에 따라 소구경 또는 대구경 방공포가 날아드는데 이는 기동을 하지 않고 오래 있을수록 대미지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이 장비의 유무로 인한 적진에서의 생존성 차이가 제법 난다.
폭격기 입장에서는 대구경 방공포의 화력을 집중적으로 받기 쉬운데다 기동성이 둔하기 때문에 산업단지와 사령부, 군사기지를 공략하는 동안 피해를 크게 입어서 장착하면 매우 좋지만, '기골 강화'와 '폭격용 조준기', '터렛 사격 안정장치' 등 폭격기에게 유용한 장비들이 많아서 선택할 때 고민을 좀 해야 한다.
공격기는 기본적으로 장갑이 두껍고, 내구도가 높은 데다 방공포를 부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선호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다. 독일 공격기처럼 내구도가 낮거나 적 공격기를 처리하는 경향이 강하다면 한번쯤 고려해볼 만하지만, 공격기 입장에서는 보통 로켓/폭탄의 분산도를 줄여주는 '외장 투하 조준기', 내구도를 올려주는 '기골 강화', 방어 기총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는 '터렛 사격 안정장치'가 거의 정석 빌드로 굳어지다보니 방공포와 후방 기총으로부터 받는 피해량 좀 줄여보자고 셋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해서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할지 선택하기 난처하다. 물론 독일의 5~6티어 공격기처럼 단순히 기총 소사에만 의존하는 공격기이거나,
다목적 전투기의 경우에는
엔진성능이 구려 강제로 중저고도에 처박혀 공격기 사냥이 주 업무가 된 신덴의 경우에는 그나마 고려해볼 만한 장비품이지만, 장비품 슬롯은 3칸인데 전체적인 성능이 다른 동티어 다목적 전투기에 비해 모자른 걸 장비품으로 메꿔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신덴에게 필요한 장비들이 너무나 많아 선뜻 선택하기가 힘들다.
명중률이 개판인 30mm 기관포를 위해 조준기 이큅은 무조건 단다고 봐야 할 수준이고, 화재도 자주 발생해 방루 탱크 이큅도 필수 취급을 받아 2칸을 소모하기에 슬롯이 1칸 남은 상황에서, 안그래도 다목적 전투기임에도 일반 전투기급으로 물러터진 내구도 때문에 [개량형 외피] 장비도 고려하게 되며, 8티어 신덴 시리즈부터는 다목적기 역보정으로 인해 심각하게 안 좋아진 선회력 때문에 '기골 경량화'나, '조종면 조정'도 고려하는 경우도 존재하다보니 이 장비를 제외하고도 장비 3종을 놓고 고민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 게다가 이들은 전부 종속 장비이기 때문에 골드를 지불하고 장탈하거나 강제 파기를 해야 한다. 이 장비를 달아서 신덴이 얻는 것은, 저고도에서 날아도 상대적으로 방공포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적 공격기를 물어서 중전투기급의 30mm 기관포로 폭딜을 때려넣는 동안 그 공격기가 방어 기총으로 신덴을 공격할때 받는 대미지가 30% 줄어드니 조금 더 편하게 공격기를 물어뜯을 수 있다.
조종사 스킬 중 '방호 전문가' 스킬이 이 장비의 효율을 40%만큼 올려주는 능력이 있어, 이 스킬과 함께 쓰면 피해량을 42%만큼 줄일 수 있다.
2.0.5 업데이트에서는 소모품이 되어버린 '자동 방루 연료 탱크' 장비품보다 처참하게, 아예 존재 자체가 소멸했다. 방공포 저항 효과는 다른 장비품의 부가효과 옵션중 일부가 되었고, 방어 기총 저항효과는 사라져버렸다.
3.4. 자동 방루 연료 탱크 (Self-Sealing Fuel tank)
| 적용 병과 | 공용 | 종속 여부 | 비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화재 발생 확률 50% 감소 화재 피해량 50% 감소 |
| 티어별 가격 | |||
| I (1~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30,000 크레딧 | 150,000 크레딧 | 250,000 크레딧 | 300,000 크레딧 |
화재 확률을 반감시켜주며, 화재시 입는 도트대미지의 양도 반으로 줄여준다.
화재가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본, 소련 전투기들에게는 거의 필수 장비라고 봐야 한다. 장착하지 않으면 진짜 고고도기가 대충 살짝 긁고 갔는데도 불이 붙어 딜 넣을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혼자 자멸하는 기체를 보며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해야 할 수도 있다.[2] 소모품으로 소화기가 있지만, 소화기 따위로는 감당이 안 될만큼 불이 굉장히 잘 붙어, 이 장비 없이는 사실상 제대로 된 교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막강한 딜은 막지 못할 지라도 없는 것보단 나은 수준.
하지만 월탱에서 소화 스킬이 얼마나 잉여였는지를 감안해본다면 유난히 불이 잘 붙는 저 둘을 제외하고는 다른 기체는 보통 소화기 1개로 커버가 되므로 사실상 '다른 이큅을 달 돈이 없는게 아닌 이상' 장착해도 큰 이득을 보기 어려워서 다른 장비품들과 비교하면 확실하게 손해를 본다. 국민이큅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석과도 비슷하게 취급되는 장비들의 성능은 출중하나, 이 장비는 화재를 예방하거나 그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는 효과 말고는 전투 내에서 다른 이득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화재 자체의 도트대미지는 높으므로 도트대미지를 줄여주는 것 자체는 쓸만하지만, 월탱같이 소화기를 칼같이 쓰는 것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므로...
'화재 저항' 스킬과 함께 쓰면 화재 도트대미지가 총합 60%만큼 감소한다.
이후 2.0.5 업데이트에서 장비품이 아닌, 소모품으로 강등당하며 장비품으로서의 방루 탱크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그래도 위안이라면 '위장 도색' 장비품과는 다르게 흔적은 남았다는 것.
3.5. 장갑판 추가 (Additional Armor Plates)
| 적용 병과 |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엔진 손상 확률 20% 감소 조종사 및 기총 사수 기절 확률 20% 감소 |
| 티어별 가격 | |||
| I (2~4티어) | II (5~7티어) | III (8~10티어) | |
| 50,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500,000 크레딧 | |
"개량형 외피"와는 다르게 승무원과 엔진을 보호하는 장비. 아쉽게도 내구도는 증가하지 않는다.
1.9.5.3 업데이트에서 같은 병과 제한 장비인 '기골 강화'의 성능이 재조정되기까지는 '기골 강화'의 하위호환 격이었기 때문에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었다. 물론 비용 자체도 같은 티어대의 '기골 강화'보단 저렴하지만, 내구도 증가와 날개 손상 확률 감소 효과가 없다보니 가성비 운운하지도 못한다.
1.9.5.3 업데이트로 인해 '기골 강화'가 내구도를 좀 더 얻는 대신 치명타 손상 감소가 너프되고, 기총 사수의 피격 범위가 커졌다면, 2.0 업데이트부터는 기총 사수가 롤백된 대신 부품들과 조종사의 피격률이 높아져서 한번쯤 고려해볼 만한 부품이 되었다.
엔진이 손상될 확률을 b라고 할 때, 최종 손상 확률은
(나머지는 "기골 강화" 항목 참고) |
승무원이 기절할 확률을 d라고 할 때, 최종 기절 확률은
|
3.6. 터렛 사격 안정장치 (Turret Stabilization)
| 적용 병과 | 터렛이 장착된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 종속 여부 | 비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터렛의 유효사거리 15%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2~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50,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350,000 크레딧 | 500,000 크레딧 |
공격기와 폭격기의 필수장비
터렛의 유효사거리를 늘려주는 장비. 중전투기도 간혹 달긴 하지만, 주로 폭격기와 공격기들이 선호하는 장비이다. 2.0.2 업데이트로 폭격기의 방어 기총 개념이 추가 정립되면서 터렛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기총 사수 스킬인 "탄도학 전문가"와 능력치가 곱연산으로 중복 적용되고, 전방 사격을 가하는 방어 기총도 효과가 적용된다. "탄도학 전문가" 스킬이 이 장비의 효율을 20%만큼 올려주기 때문에 실제 총합 증가량은 다음과 같다.
| 터렛의 사거리를 a라고 하면 [math(a * ((1.15 * 1.18) - 1))] |
다만 전투기/다목적 전투기는 후방 기총이 있더라도 장착할 수 없다.
4. 유틸형 장비
속도와 기동성 등 항공기의 비행성능과 관련있는 장비들이다.4.1. 개량형 방열기 (Improved Radiator)
| 적용 병과 | 전투기, 다목적 전투기 | 종속 여부 | 비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엔진이 idle(가동률 0%)인 상태에서 엔진 냉각 속도 30%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1~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15,000 크레딧 | 100,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300,000 크레딧 |
Idle 상태에서 엔진 냉각속도를 올려주는 장비로, 주로 에너지 파이팅을 지속하기 위해 부스트를 1초라도 더 확보해야 하는 BnZ 계열 전투기와 다목적기가 이 장비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으며, 중전투기와 공격기는 장착할 수 없다.
스로틀 조절에 따라 엔진 냉각속도가 달라지는데, Idle에 가까울수록 엔진 냉각 속도가 올라가며, Idle에서 냉각속도가 가장 빠른데, 이 장비를 장착하면 Idle 한정으로 냉각속도를 더 올려준다. 언뜻 보기엔 0%가 아니면 무조건 효과를 못 본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키보드 조작 시에는 보통 급강하할 때 누르는 동안만 엔진을 강제로 Idle 상태로 유지하는 에어브레이크 키를 주로 쓰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4.2. 개량형 플랩 (Improved Flap)
| 적용 병과 |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 종속 여부 | 비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엔진이 idle(가동률 0%)인 상태에서 감속 성능 20% 증가 선회력 3%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2~4티어) | II (5~7티어) | III (8~10티어) | |
| 50,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450,000 크레딧 | |
감속 성능을 올려주면서도 기동성을 소폭 증가시키는 장비로, "조종면 조정" 장비에 감속 옵션을 추가했다고 보면 된다.
중전투기에겐 급강하 제어용으로, 공격기와 폭격기에겐 저속비행용으로 쓸 수 있으나 그만큼 엔진 냉각으로 얻는 부스트에 비해 에너지 손실이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전투기와 공격기가 장착할 수 있는 장비 중에서 유일하게 기동성 증가 옵션이 붙어있다. 물론 "조종면 조정" 장비와 동일하게 pitch축과 yaw축 기동성만 증가한다.
특이하게도 속도/기동성을 올려주는 장비들 중 유일하게 비종속이다.
4.3. 엔진 튜닝 (Engine Tuning)
| 적용 병과 | 공용 (J8M, 302 제외) | 종속 여부 | 비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엔진 출력/추력 5%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1~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30,000 크레딧 | 150,000 크레딧 | 375,000 크레딧 | 550,000 크레딧 |
국민이큅 2호
소모품이었던 "고급 항공유"를 대체하기 위해 등장한 장비.
최대 속도가 아닌 엔진 성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그에 따라 가속 성능이 소폭 향상된다. 그렇다보니 기체의 자체 엔진 출력이 처참하게 낮은 경우에는 달아줘도 효과를 보기 힘든 편이다. 그 외에도 고도 성능이 심각하게 낮은 경우에도 실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억지로 고고도로 기어올라가며 받는 페널티가 장비품의 효과 따위는 가볍게 상쇄시켜버리기 때문.
"엔진 전문가" 스킬의 효과와 중복 적용되며, "공기역학 전문가" 스킬로 이 장비의 효율성을 올려줄 수 있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순수 로켓 전투기인 J8M은 장착할 수 없으며, 순수 로켓 전투기는 아니지만 로켓에 버금가는 부스트성능을 내는 302도 장착할 수 없다. 만약 Me 163 코멧도 게임에서 등장한다면 코멧도 장착할 수 없을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그 전에 이미 장비/소모품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이 추측은 의미가 없어졌다.
4.4. 기골 경량화 (Lightweight Airframe)
| 적용 병과 | 전투기, 다목적 전투기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모든 축방향에 대하여 기동성 3%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1~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30,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400,000 크레딧 | 550,000 크레딧 |
3축 방향에 대해 기동성이 향상되는 스킬.
소요 시간이 3%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3%만큼 오른다. 아래의 "조종면 조정"도 마찬가지.
즉, 선회시간은 기본적으로 다음 식을 따른다.
| a=장비 효과(%), b=스킬 효과(%), t=기존 평균 선회 시간이라고 하면 선회시간 [math( \displaystyle = \frac{t}{(1 + a) * (1 + b)} )] |
관련된 다른 장비와 스킬과는 그 효과가 곱연산으로 중복 적용되며, '공기역학 전문가' 스킬로 해당 장비의 효율을 40%만큼 올릴 수 있다.
4.5. 조종면 조정 (Control Surface Adjustment)
| 적용 병과 | 전투기, 다목적 전투기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선회력 3%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1~3티어) | II (4~6티어) | III (7~8티어) | IV (9~10티어) |
| 20,000 크레딧 | 150,000 크레딧 | 300,000 크레딧 | 400,000 크레딧 |
3축 기동성 중 꼬리 날개에 작용하는 pitch축(승강타)과 yaw축(방향타) 기동성만 향상시킨 버전으로, "기골 경량화" 장비의 염가형이라고 봐도 된다.
"기골 경량화" 장비와 함께 쓰지 않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롤링 성능이 초당 120도 이상으로 우수한 기종은 이 장비만 써도 크게 상관없지만, 그 이하라면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기골 경량화" 장비를 쓰는 편이 좋다.
4.6. 항공기 광택제 (Aircraft Polish)
| 적용 병과 | 전투기, 다목적 전투기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직선 비행 또는 부스터 사용 시 최대 속도 5% 증가 |
| 티어별 가격 | |||
| I (4~5티어) | II (6~8티어) | ||
| 150,000 크레딧 | 200,000 크레딧 | ||
최대 속도가 증가하는 장비.
최대 속도가 증가하면 그만큼 운동 에너지를 더 비축할 수 있다는 뜻이지만, 전투기와 다목적기는 애초에 최대 속도에 도달할 정도로 속도를 내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 장비다.
다만 302와 J8M이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이들은 부스트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최대속도에 금방금방 도달할 수 있어 최대속도를 올려주면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4.7. 표면 광택 (Polished Covering)
| 적용 병과 | 전투기, 다목적 전투기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직선 비행 또는 부스터 사용 시 최대 속도 3% 증가 |
| 티어별 가격 | 9~10티어 | 300,000 크레딧 | |||
"항공기 광택제"보다 효과가 낮은데, 이는 제트 전투기의 빠른 속도와 엔진 추력을 생각해서 하향 조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4.8. 개량형 항공기 광택제 (Improved Aircraft Polish)
| 적용 병과 | 중전투기 | 종속 여부 | 종속 |
| 이미지 | 성능 |
| | 직선 비행 또는 부스터 사용 시 최대 속도 5% 증가 급강하[3] 시 가속도 25% 증가. 단, IV는 각각 3%, 15%로 적용됨. |
| 티어별 가격 | |||
| I (2~3티어) | II (4~5티어) | III (6~8티어) | IV (9~10티어) |
| 30,000 크레딧 | 150,000 크레딧 | 300,000 크레딧 | 400,000 크레딧 |
폭격기 전용 장비인 '폭격 조준기'와 더불어 1개 병과만 장착할 수 있는 장비다.
기존의 "항공기 광택제"에 급강하 성능이 추가된 장비로, 붐앤줌이 주를 이루는 중전투기를 위한 장비이다. 기본 능력은 최대 속도를 5%만큼, 급강하 가속도를 25%만큼 올려주지만, IV는 주로 장착되는 고티어 환경에 맞게 각각 3%, 15%로 재조정되었다.
지면과 이루는 각이 45º를 넘어가면 급강하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가속도가 추가로 붙으면서 좀 더 빠르게 내려갈 수 있으며, '맹금의 습격' 같은 급강하 스킬의 발동 조건을 좀 더 일찍 충족시킬 수 있다.
다만, 가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급강하 시 속도가 겉잡을 수 없이 빨라지기도 하는데, 최대 강하 속도에 도달할 정도에서는 기동성이 급저하된다. 그리고 가속도 증가 옵션으로 인해 최대 속도 장비와 관련된 조종사 스킬인 '공기역학 전문가'의 효과를 '개량형 방열기'와 더불어 받지 못하므로 최고속도를 더 올리려면 '엔진 전문가' 스킬을 2단계까지 찍는 것 외에는 사실상 없다.
[1] 1.9.5.3 이전 기준 손상 확률 25% 감소/최대내구도 10% 증가[2] 봇들은 적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기본적으로 크레딧탄을 쓰기 때문에 기관총의 경우 화재 확률이 더 높다.[3] 수평 상태의 지표면과 항공기가 이루는 각이 45º를 넘어가는 경우에 한하여 급강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