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40,000의 팬사이트. 홈페이지 주소 : #운영자는 코판(Kopan)이고 주로 PC게임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와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을 주로 다루는 포럼 사이트. 이 밖에도 소모임 게시판을 운용하여 대작 온라인 게임이 출시되면 워해머 코리아 유저들이 오픈 베타 때 여럿이 모여서 즐기거나 다른 PC게임을 가볍게 다루곤 한다.
Play XP와 함께 한국 워해머의 중흥기를 이끈 사이트 중 하나로 아프리카 방송으로 유명한 ET의 활동지이기도 했다. 하지만 Warhammer 40,000: Dark Crusade 이후로 워해머의 인기가 점점 사그라들기 시작하자 사이트 활동 역시 서서히 줄어 들기 시작했다.
2007년 DOW2가 발매되고 다시 한번 활발해 졌지만 PC게임에 집중 되어진 사이트 특성상 게임의 고전화와 함께 다시 뜸해졌다.
2. 스팀 대리구매
스팀 게임 중 "워해머40k 관련 게임 한정" 으로 대리 구매를 해주고있는 사이트이기도 하다. DLC도 대리 구매해주며, 목록에 없더라도 대리 구매 게시판에 문의 봐도 된다. (예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의 파워 소드 DLC나 드레드노트 DLC.) 가격은 일부 대리 구매 사이트보단 나름 싼편.3. 이야깃거리
하여튼, 워해머 관련 PC게임 팬사이트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PC게임 입문자들이 많으며, 따라서 아직 게임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밸런스에 대한 선입견이 생긴 초보들이 종종 분란이 될 만한 글을 작성하곤 한다. (이런 경우엔 아무리 설명해주거나 다른 전략을 제시해도 소 귀에 경 읽기인 격이 많다.) 오죽하면 전략/TIP 게시판에서 분탕질에 가까운 밸런스 푸념글을 걸러내기 위해 입해머 게시판이 설립되었다. 나중에 자신이 쓴 징징글을 보면 스스로도 부끄럽고 한심히 여길테니 그냥 유입 인원이 많은 사이트의 숙명적인 고충이라고 받아들이면 편할 듯 싶다.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한글화 당시에 다른 커뮤니티의 번역을 도용했던 점이 다른 곳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운영진은 모르겠으나 번역을 담당한 이들이 다른 커뮤니티의 자료를 무단으로 가져가 도용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레트리뷰션 한글 패치가 만들어질 때도 이 때문에 워해머 갤러리와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베타겜과 엑피가 사실상 망한 지금 일단 좋든 싫든 워해머 관련 포럼중에서는 유일하게 돌아가는 곳이라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 카페글 검색으로 일일이 힘들게 찾지 않고 바로 보려면 워코같은 사이트가 아직은 편하기 때문에 꾸준히 이용중이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3가 2017년에 발매 되면서 다시 활성화가 되는가 싶었지만 사이트 관리자가 직접 게임성이 좋지 않음을
인정하며 그대로 툼월드로 굳어버렸다.
워해머 갤러리는 워해머 코리아를 반 DC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며 워해머 코리아는 공식적으로는 워해머 갤러리에 대해 아무린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는건 아니고 마치 웃대와 같은 관계. 워코가 소스 퍼가고, 베끼고 서로 깐다. 특히 워해머 갤러리는 워해머 코리아를 전혀 좋게 보지 않는다.
한 예로 루리웹의 게임 정보 게시판에서 워해머2 관련 새 정보가 올라왔을 때 워해머 갤러리 유저와 워해머 코리아 유저 간의 키배가 있었는데, 운영자인 코판까지 해명에 참여했으나 당시 워해머 코리아에선 이런 키배가 벌어졌는지 아무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