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50m 체중 : 28,000t 출신지 : 우주 무기 : 붉은 유성의 형태로 변신 가능[1], 땅굴파기, 입과 눈에서 발사하는 흰색 광선, 높은 점프 능력, 입에서 발사하는 초록색 액체, 입에서 발사하는 연기, 단단한 피부 |
미러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4화.
인베이더가 지구 침략과 미러맨을 죽이기 위해 우주에서 부른 괴수이다.
카가미 쿄타로의 아버지는 킹 자이가를 "지옥에서 온 사자", "우주가 넓다고 해도 이 괴수와 싸워서 이기는 녀석은 별로 없다."라고 말할 만큼 우주괴수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우주괴수로, 쿄타로에게 킹 자이가를 상대할 때는 반드시 지구인들과 힘을 합쳐서 싸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지능도 꽤나 높으며, 대표적인 장면으로는 죽은 척을 한 뒤에 상대를 방심시키고 나서 갑자기 공격을 하는 장면이다.
2. 작중 행적
어느 날 밤, 킹 자이가는 우주에서 붉은 유성의 형태로 지구에 날아와 나스다케의 한 화산에 착륙을 하게 된다.다음 날 아침, SGM은 나스다케의 한 화산에서 괴수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쿄타로와 무라카미 치프, 후지모토 대원은 헬리콥터에 타서 킹 자이가가 착륙한 화산에 도착하고, 분화구까지 올라가자 그곳에 울부짖고 있는 킹 자이가를 발견한다.
쿄타로는 킹 자이가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분화구 쪽으로 내려가고, 위험하다고 말리는 무라카미와 후지모토 앞에 인베이더들이 나타나서 SGM 대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 시작, 쿄타로는 자신이 들고 온 카메라의 렌즈를 이용하여 미러맨으로 변신한 뒤, 킹 자이가와 싸우게 된다.
미러맨은 킹 자이가가 입에서 발사하는 흰색 광선을 간신히 피한 뒤, 미러 나이프로 킹 자이가를 물리친 다음에 다시 카메라의 렌즈를 이용하여 인간체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갑자기 쓰러진 줄 알았던 킹 자이가가 다시 일어나서 흰색 광선을 발사하여 미러맨에게 명중시킨다.
킹 자이가는 싸움에서 미러맨을 압도하기 시작하고, 결국 미러맨은 슬라이서 H를 사용하지만, 킹 자이가의 단단한 피부에 막히게 되고, 당황한 미러맨은 곧바로 실버 크로스를 사용하지만, 또 다시 킹 자이가의 단단한 피부에 막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러맨은 연속으로 기술을 사용하지만, 모두 킹 자이가의 단단한 피부에 막히게 되고, 킹 자이가는 미러맨을 향해 초록색 액체를 발사하여 미러맨의 눈을 멀게 한 뒤, 미러맨을 압도하여 결국 패배시킨다.
그 시각, 인베이더들의 공격에 도망치던 무라카미 치프과 후지모토 대원은 헬리콥터로 향하지만, 인베이더들이 헬리콥터를 폭발시키고, 인베이더들과 몸싸움을 벌이던 후지모토는 쿄타로를 구하러 화산의 분화구로 향하고, 무라카미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근처 건물로 향한다.
후지모토는 화산 분화구 근처에서 쿄타로를 발견하고, 밧줄을 이용하여 쿄타로를 구한 뒤에 무라카미가 있는 건물로 향한다.
쿄타로와 후지모토가 무라카미가 있는 건물에 도착한 뒤, 무라카미는 SGM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SGM은 킹 자이가가 있는 곳으로 전투기들을 보낸다.
전투기들은 킹 자이가를 공격하기 시작하지만, 킹 자이가가 입에서 흰색 광선에 모두 괴멸이 되고 마는데, 그걸 본 무라카미와 후지모토는 킹 자이가의 강함에 놀라고, 쿄타로는 이 상황이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한다.
그런 쿄타로를 보고 무라카미는 쿄타로를 위로하지만, 그때 인베이더가 나타나서 셋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무라카미와 후지모토는 인베이더를 상대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게 되고, 쿄타로가 혼자 남은 걸 본 인베이더가 쿄타로를 기습하려 하지만, 쿄타로는 인베이더가 다가오는 소리를 들어서 인베이더를 죽이고, 쿄타로는 자신이 눈이 멀었지만 소리를 들어서 싸울 수 있다는 걸 알아챈다.
그 시각, 무라카미와 후지모토는 남은 인베이더들을 죽이고, 쿄타로는 유리 파편을 이용하여 다시 한 번 미러맨으로 변신한다.[2]
킹 자이가와 다시 한 번 싸움을 벌이는 미러맨은 킹 자이가의 발소리를 들어서 킹 자이가의 공격을 간신히 피하지만, 이마저도 간파한 킹 자이가는 입에서 연기를 뿜어내어 소용돌이를 일으킨 뒤, 미러맨 뒤로 몰래 이동하여 기습하려 하지만, 미러맨이 눈치를 채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 자이가는 눈에서 흰색 광선을 바위에 발사해 소음을 일으켜서 미러맨을 혼라스럽게 만든 뒤, 뒤에서 기습을 할려고 하지만, 때마침 무라카미와 후지모토가 분화구에 도착하여 킹 자이가를 공격하고, 다행히 미러맨은 뒤에 킹 자이가가 있다는 걸 알아챈다.
킹 자이가는 입에서 흰색 광선을 발사하여 미러맨을 공격하지만, 미러맨의 디펜스 미러에 의해 공격이 반사가 되어 자신의 몸에 불이 붙게 되고, 결국 킹 자이가는 미러맨의 실버 크로스에 의해 몸이 불에 타 사망한다.
3. 기타
- 울음소리는 작렬괴수 잔보라의 울음소리를 느리게 재생한 것이다.
- 높은 지능과 뛰어난 전투력으로 미러맨을 패배시킨 괴수로 그 인기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1] 보통 먼 곳을 이동할 때 붉은 유성의 형태로 변신한다.[2] 이때 미타라이 아사코가 빗질을 하던 중, 쿄타로가 거울에 나타나서 안녕... 안녕!이란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아마 죽을 걸 각오하고 얘기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