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cm나 되는 거구로 맞는게 없어서 유니폼이 없을 정도. 제 2공수도부와 태권도부가 시비가 붙었을 때 유화가 무토우 류지를 인정하고 물러나자 불복하고 싸움을 걸다가 오히려 농락당하고 유화가 쓰러뜨린 뒤 본보기로 한 찍어차기에 겁먹고 물러난다.
야라레성으로 잠시 출연한 조역이긴 하나, 거구이면서 날렵하고 공중 송판격파 시범까지 보이는 걸 보면 나름대로 실력자이긴 하다. 무토우 류지가 얼마나 괴물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희생된 듯. 무토우에게 열을 내고 덤빈 것은 유화에게 마음이 있어서였던 걸로 보인다. 그렇지만 유화는 이후 무토우와 커플이 되고 본인도 출연이 없다.
이후로 황유화가 졸업하고 나서 태권도부 주장이 되어 신입부원을 맞이할때 날아차기 및 여러 격파 시범을 보이며 한번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