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08 16:00:45

우르-프리스트

Ur-Priest

1. 개요2. 특징

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상위직. 북 오브 바일 다크니스(BoVD) p.72, 컴플릿 디바인(CDiv) p.70. 성직자는 신을 숭배하여 신에게서 주문을 내려받아 사용하지만, 우르 프리스트는 신을 믿기는 커녕 신이 내려주는 주문력을 몰래 훔쳐서 사용하는 이단아다. 우르 프리스트가 되려면 신성 마법을 사용할 줄 알아서는 안된다. 일단 선결로 주문사용자 능력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주문시전 능력이 없어도 얻을 수 있다. 단 주문학 8등급을 요구하므로 선결 맞추기가 힘든 편. 기존에 성직자였다가 파문당하고 주문시전자 능력을 잃은 흑화 성직자가 우르 프리스트가 되기도 한다.

2. 특징

신성 마법, 비전 마법, 차원학 관련 지식 등에 대한 스킬 요구가 많다. 그리고 신성력을 훔쳐서 사용하는 것이므로 악 가치관이어야만 한다. 강한 의지력과 주문 집중 재주도 요구한다. 우르 프리스트가 되려면 다른 우르 프리스트에게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신성 마법 사용자가 안된다는 조건과 합쳐서 볼때 아주 까다롭진 않지만 좀 번거롭긴 한데, 그렇게 해서 얻는 능력이 사기.

우르 프리스트는 10레벨짜리 클래스로, 매 레벨마다 클레릭과 같은 주문 레벨을 하나씩 얻는다. 우르 프리스트 1~2레벨에 1레벨 주문을 사용하게 되고, 3레벨에서 클레릭 2레벨 주문을 사용하게 되고……. 이런 식으로 쭉 진행해 9레벨에서 클레릭 9레벨 주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홀더 메이지와 더불어 최강의 주문 진행속도를 자랑한다.

문제는 이전에 가지고 있던 주문 시전 능력은 진행이 멈춘다는것. 따라서 우르 프리스트를 얻고나서 몇 레벨간은 능력치가 한참 떨어진다. 거기에 블러프와 주문학, 지식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바드 레벨을 얻는 등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주문사용자 레벨은 우르-프리스트 + 타 클래스 절반(디바인 캐스터는 제외)이고, 클레릭 주문 목록을 그대로 사용한다. 다만 임의적으로 큐어/인플릭트 주문 전환은 불가능하고, 도메인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신성 마법에만 적용되는 주문 저항을 얻고, 리부크 언데드는 가능하며, 10레벨에는 타 크리쳐의 특수 능력도 흉내낼 수 있다.

다만 신을 믿지도 않는 주제에 주문만 빼먹는 놈이 귀여울 리가 없다. 신적 존재는 우르 프리스트를 어떻게 조져놓으려고 관심을 시전하는 일이 많고, 정규 성직자들도 당연히 우르 프리스트를 보면 조지려 든다. 그 와중에 우르 프리스트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도 불똥이 튀는 일이 많아서 보통 사람들도 우르 프리스트를 꺼리는 편.

전체적으로 PC보다는 적으로 나오는 쪽이 더 잦은 편. 일단 선결도 복잡하고 성장도 느리지만 일단 완성되면 꽤 강력하기도 하고, 신으로부터 주문을 훔쳐서 쓴다는 점이 유니크한 악당 이미지기도 하니까…….

DMG II가 있다면 우르 프리스트와 코어북의 미스틱 씨어지 상위직을 사용하여 비전 9레벨과 신성 9레벨 주문을 모두 써대는 흉악한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우르 프리스트가 요구하는 스킬들은 모두 위저드 스킬이며, 또 DMG II의 "수련생(Apprentice)" 피트에서 범죄자 NPC를 멘토로 삼으면 블러프마저 직업 기술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인간 캐릭터로 위저드 5레벨째에 선결 피트, 수련생 (범죄자) 및 모든 스킬을 모두 찍고, 체질 내성이 높은 클래스를 아무 거나 찍어먹는다.

혹은, 클레릭은 자신의 도메인에 따라 클래스 기술을 추가로 받는데 속임수 도메인에 허세 기술이 딸려 있으므로 속임수 도메인을 받는 클레릭 1레벨을 찍고 허세 5랭크를 찍자마자 바로 파문 당하면 된다.

그 뒤 다른 우르 프리스트를 만나고 우르 프리스트 2레벨을 찍는다. 그 후 미스틱 씨어지를 8렙까지 찍으면 이 때 비전 7레벨, 신성 9레벨 주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남는 레벨 네 개는 계속 위저드를 찍든지 다른 비전 시전자 상위직 하나 찍으면 만사 OK.[1]


[1] 미스틱 씨어지는 레벨이 남으니 더 찍을 수 있지 않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만일 이 상황에서 씨어지 레벨을 더 허용해버리면 룰이 꼬여버릴 위험성이 있다. 차라리 위험하지 않게 비전을 끝까지 올리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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