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지속 마법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용마질도,
일어판 명칭=<ruby>龍馬躓図<rp>(</rp><rt>りゅうめつまずきのず</rt><rp>)</rp></ruby>,
영어판 명칭=Hollow Giants,
효과외1=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서로의 필드에 존재할 경우에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효과2=②: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끼리의 전투로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는 묘지로 보내지고\, 그 전투로 파괴된 몬스터의 컨트롤러는 1000 데미지를 받는다.)]
소환 조건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서로의 필드에 존재할 경우 발동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선공 첫 턴이나 특수 소환이 막힌 상황, 상대의 덱 타입에 따라 아예 발동을 못하고 패에 남아돌 우려가 있어서 쓰기 까다롭다.
①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 엑스트라 덱에 의존하는 덱을 상대로 상당한 전력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걸릴 만한 덱은 많으니 구속 기회도 많지만, 환경상 자주 쓰이는 압제형 카드 중에 이 카드의 발동 자체를 무효화시킬 만한 것도 있다는 결점도 있다.
발동 조건의 사정상 자신의 몬스터 효과도 무효화한다. 하지만 스킬 드레인과 마찬가지로 필드에서 벗어난 경우의 효과는 무효화시키지 못하니,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같은 카드는 문제없이 쓸 수 있다. 천위의 귀신처럼 효과가 없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써서 영향을 잘 안 받게 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메인 덱 몬스터나 묘지 소생, 제외 귀환한 몬스터라면 효과는 유효해지니 이들로 상대 몬스터를 처리해도 된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끼리의 전투 파괴로 효과 데미지를 주는 효과. 발동 조건 사정상 노리기 쉬운 효과지만, ①의 효과를 적용 못하게 된다. 강제 효과라 상대가 ①의 효과를 해제할 목적으로 자폭을 감행할 수도 있으니, 유지하고자 할 경우엔 공격을 틀어막거나 컴뱃 트릭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나온 몬스터끼리여야만 발동할 수 있으니 유지하고 싶으면 릴리스로 필드에서 치우기 쉬운 링크리보,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등을 써도 좋다. 또한 엑스트라 덱 몬스터라 해도 한 번 필드에서 벗어나 필드, 제외 존에서 다시 특수 소환시키면 회피할 수 있다.
이는 전투 파괴 처리시에 발동하며, 효과 처리로 이 카드를 묘지에 두면 동시에 번 효과가 발생한다. 따라서 ①의 효과에 의한 무효화는 전투 파괴시에 발동하는 효과의 시점으론 아직 지속되며, 효과 데미지를 받았을 때에 발동하는 효과가 유효해진다.
①②의 효과를 고려하면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를 ①의 효과로 무효화하고, 이를 전투 파괴로 처리하면서 ②의 효과로 데미지를 줘서 자신의 영향을 해제하는 게 기본 전법이 되겠다. 아니면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한 번 필드에서 벗어나도록 해서 유지해 상대만 제한을 걸어버리는 플레이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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