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1 05:10:58

용과 용사와 배달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황제도시 아이다치히
3.1.1. 파발국3.1.2. 세무국3.1.3. 합법군단
3.2. 마법사3.3. 용사 파티3.4. 스펠트 단3.5. 그외3.6. 도적법인 '조직'

[clearfix]

1. 개요

RPG 판타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개그 동인지들을 다수 발매하며 인기를 얻고, 2016년 2월부터 집영사 '토나리노 영점프'에서 연재 중인 작가 그레고리우스 야마다의 만화.

용이 있고 용사도 있는 세계관에, 한 때 검과 마법이 세상을 지배했었지만, 힘과 혼돈의 시대에 지친 사람들이 평화와 질서를 원해서 노력한 결과, 지금은 검과 마법보다 국가와 행정제도가 보다 힘을 얻은 중세 유럽과 비슷한 판타지 세계관의 황제 도시 아이다치히의 배달국 소속 견습 배달부로 일하는 녹색 머리 하프 엘프인 요시다와 판타지 세계관의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현재 대원씨아이에서 7권까지 정발된 상태이다. 번역은 1, 2, 4권은 오경화가 맡았지만 3, 5, 6권은 허윤이 맡았다.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황제도시 아이다치히

3.1.1. 파발국

  • 단려(短慮)[1][2][3][4]요시다
    이 만화의 주인공.
    녹색 머리카락의 하프 엘프. 황제도시 아이다치히 소속 파발국에서 일하고 있다. 딱히 꾸미지도 않았고,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 옷을 입은데다가 항상 노동에 찌들어있고, 의외로 터프하기 때문에 그렇게 안 보이지만 성별은 일단은 여성이다.[5][6][7]
    제1화 이후 수록되어있는 부록 자료에 따르면 클래스는 견습 배달부/종자이며 이때 당시 레벨은 2, 전투력은 레벨 5 수준이고, 특히 민첩도가 높다. 기능 및 체질은 불리하면 모른 척, 위압, 투석, 탈토지세, 근시, 슬라임이 꼬여든다, 로 되어있다. 좋아하는 것은 질서, 항아리, 공무원 근성, 가족, 면류, 균사류.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동창생과 소홀한 것이다. 애매한 것은 인간과 선배로 되어있다.
    덤으로 기본 대사는 선배! 인간들을 멸망시키죠! 이다(...).
    일개 견습 배달부이지만, 배달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악착같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당한 근성의 소유자.[8] 법을 준수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며[9], 자신이 공직에 몸담고 있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거기에 훌륭한 사축.[10] 하지만, 법을 지키는 것을 미덕으로 삼을 뿐, 가끔 인간은 너무 많이 불어났다며 인간을 솎아내자는 불온한 발언을 하는 등 인류 자체에 우호적인 편은 아니다.[11][12][13] 또한 면 종류 음식에 사족을 못쓴다.
    1권에서만해도 악바리일 뿐 미숙한 견습이었지만, 2권부터 레벨 10을 달성하고 견습을 벗어나면서 아주 천천히 베테랑이 되어가고 있다. 의외로 대충대충 일하며 자신에게 일을 미루는 선배에게 호의를 눈곱만큼 가지고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법령준수! 근로봉사! 전례존중! 이라고 외쳐대기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아침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배달부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발이 넓다.
    기상천외한 배달지가 많다보니 고생이 많고, 노동과 알랑방귀와 잡무에 몸이 순응한 결과, 오히려 사람들이 좋게 대우해주면 거부반응이 일어나, 심신이 병드는 몸이 되어버렸다.[14] 모험가인 체납의 이노리에와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본인은 딱히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그리고, 결국 5권에서 우역곡절 끝에 이노리에와 친구 계약을 맺었다.[15] 5권에 이르러서는 요시다가 맡은 업무량이 제일 많아서 거의 혼자 파발국을 끌고 나가는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 둔주의 시게르드
    요시다의 선배이자 굉장히 게으른 베테랑 배달부.
    사실은 기사직[16]이며 레벨도 40~50 사이로, 상당한 강자이다. 아무래도 어떤 사정이 있어서 배달부직을 하고 있거나 반정도 은퇴하고 배달부로 전직한 것으로 보인다. 1권 이후로 눈치채이지 않게 요시다에게 자신의 일을 떠넘기고 있다.
  • 천상의 히루히소카
    아이다치히 파발국장.
    눈에 그늘이 엄청나고, 얼굴에 자칫 워 페인팅처럼 보이는 흉터가 있는, 파발국보다는 군사집단에서 일아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은 대머리 아저씨. 애연가이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담배 파이프의 숫자가 늘어난다. 다만, 생긴 것과 달리 정치가 타입.
    7권에서 과거가 밝혀졌는데, 원래는 장발의 미남이었고 어느 영주 가문의 차남이었으며 아내와 아들도 있었다. 그런데 원정을 갔다가 일에 차질이 생겨 포로가 되고 말았고, 이 때 어떻게든 자신의 생존을 알리려고 열심히 편지를 썼지만 실제로 전해진 편지가 한 장도 없어서[17]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형님과 아내는 결혼하고 말았고[18], 이후로 완벽한 통신사회 구축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리라, 라고 신념을 정한 것. 또한 자신의 목표에 걸림돌이 생겨서 분노할 때마다 책상을 내리치다보니 파발권[19]이란 원리 불명의 기술도 습득했다.
  • 금단의 로사
    마찬가지로 배달 업무를 맡은 여성. 머리카락을 조종할 수 있는 모양.
  • 장로 루드완
    수염을 덮수룩하게 기른 장로 배달부. 이런저런 인맥이 많다.[20] 던전에 대한 로망 때문에 던전 특구[21]라는 지역을 후원하고 있다.
  • 배시넷 K
  • 고양이
    수인의 일종으로 보이는 고양이귀 모자를 쓴 여성. 대사가 없다. 신체 능력이 좋으며 편지를 분류하는 일을 하는 듯.

3.1.2. 세무국

  • 성령파의

3.1.3. 합법군단

  • 필살의 데스트레이드
  • 거오의 기스칸
  • 장화의 킬마리아
    모르가의 선배로 보이는 합법군단 중 한 명. 해골 모양에 꽃장식 같은 것이 붙어있는 투구를 쓰고 있다. 성별은 여성인 듯.[22]
  • 목면의 리베이노
  • 팔치온의 모르가
    합법군단의 홍일점. 시력에 문제가 있는지 투구에 안경이 달려있고 그 외에도 외알안경을 쓰고 다닌다. 고레벨의 전사이며 합법군단의 일원 중에서는 신참에 속한다. 의외로 아이들을 소중히하는 면모도 있다. 5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맨 몸에 갑옷을 입고 다니는 모양.

3.2. 마법사

  • 심록의 오즈왈
    마법사 LV58

    이 만화에서 첫번째 편지 수취인였던 기념비적인 등장인물.
    바람 속성인 고레벨 마법사이며, 그리폰의 서식지로 유명한 거인의 손가락[23] 꼭대기에서 그리폰과 맹약을 맺고[24] 대대로 살고 있는 일족의 후예인 할아버지. 그리폰이나 새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 스승인 팔눈박이와는 사이가 나빴던 모양이다.
  • 적조의 야스미디아
    화속성 마법사.
    네눈박이 유리아돌스의 제자이고 화속성 마법사임에도 뜨거운 것을 못 먹는다. 네눈박이를 상징하는 4개의 눈이 그려진 마법사 모자를 쓰고 다닌다.[25] 대장간에서 혹사당하다가 결국 길드를 관두고 스펠트 단에 입단한다.
  • 빙결의 파키리
    얼음 속성 마법사.
    네눈박이 유리아돌스의 제자. 네눈박이를 상징하는 눈구멍이 4개인 안대를 쓰고 다닌다. 운송 길드에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일을 관두고 스펠트 단에 입단한다.
  • 팔눈박이 (이름 불명)
    도적법인 문단에서 서술.
  • 네눈박이 유리아돌스
    유명한 4속성 극의에 달한 마법사.
    파키리와 야스미디아의 스승이고 작 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사인은 단순히 노환인 것으로 짐작된다.

3.3. 용사 파티

  • 연격의 글루타크
    파티의 리더인 용사.
    의외로 국가에서 지정한 용사가 아니라 용사가 되는 수순을 밟아서 용사가 된 굉장한 사람. 1권에서 끈질긴 전투 끝에 드래곤을 척살하는 데 성공한다.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 침사의 월겐
    마법사.
  • 강의의 바두
    탱커.
  • 천애의 마리에
    사제.
  • 폭풍의 길리아
    용사 파티에서 반정도 잊혀진 5번째 멤버.
    강력한 고레벨 여전사임에도 때때로 용사 파티에 참여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그녀가 비키니 아머 애용가인 탓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무조건 비키니 아머 착용자에게 서코트를 입히려고 하는 슈판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하며, 한 때 비키니 아머 금지 법령이 내려지자 어떻게든 그 법령의 허점을 찔러서 외설스러운 차림[26]을 하려고 하기도 했다. 이후 길리아에게 서코트를 입히고자 위험한 모험길에서도 길리아를 스토킹하던 슈판이 몬스터의 습격을 받고 길리아에게 유언을 전하고 죽자, 슈판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서코트를 입기로 했으나 슈판이 빈틈없이 세이브 신청을 해둬서 부활하는 바람에 다시 비키니 아머 여전사로 복귀한다.

3.4. 스펠트 단

  • 십자흉터의 고라무스
    도적법인 '조직'의 3차 조직인 스펠트 단의 두령. 배달처를 잘못 찾아온 요시다를 인질로 삼아, 혹시 모를 관청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려했으나 요시다가 기지를 발휘해 파발국에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데 성공하면서 지원 온 합법군단에 의해 체포당한다. 이후 교정소에서 착한 사람으로 세뇌당하고 만다. 나중에 슬럼가 고아들에게 이것저것 놀이를 가르쳐주기도 하는 등 의외로 선한 일면도 있었음이 드러났다.
  • 기교자 이즈니르
    스펠트 단의 서기였던 사람. 스펠트 단이 무너진 이후, 도적법인 '조직'에 몸을 의탁하기위해 다른 멤버[27]와 함께 조직의 2차 조직인 팔눈박이 일가의 구성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따라갔으나 하필 그 사람이 범법자로 위장한 팔치온의 모르가였고, 합법군단 구성원 중 한명이 기습으로 석궁 화살에 맞아서 사망한다.

3.5. 그외

  • 천신수염 하룰드
  • 곤봉의 워리프
    아이다치히의 수렵감독관. 수렵권[28]이 없는 사람을 잡아 세금을 뜯는 역할을 한다. 근데 인간종 우월주의자인지 엘프 마을 출신인 요시다를 조롱하고, 장모견[29]으로 요시다를 공격한 뒤 때리면 돈을 뜯어내려 했다가 요시다의 미끼 작전에 걸려서 스스로 장모견을 때렸고, 그 장면을 요시다에게 목격 당한 뒤 선물로 입막음 당했다.
  • 이중턱의 모카로
  • 수의의 오렐라
  • 미납의 얄레드
  • 똥꼬 때리기 다무디에
  • 하세오 발렌트
  • 임시의 알루이트
  • 속달의 요하스
  • 독수리 로컨
  • 일확천금의 사를
  • 이중턱의 시논
  • 그림자의 오스트라
  • 뇌전의 졸드
  • 흉인의
  • 삼백안의 호르바누스
  • 종적 감추기의 지닌
  • 무명수의의 오렐라
  • 백안의 오덴바흐
    용사 연격의 글루타크에게 토벌된 푸른색 드래곤.
  • 호완의 루나크
  • 정밀의 해던
  • 관용의 플랑기누스
  • 백족의 라바트
  • 교황파의 나스가이
  • 불살의 탤번
  • 월영의 보나벤투라
  • 딴 맘 먹은
  • 닭벼슬 아그노
'''
  • 만곡술사 리자
  • 과실(瓜失)의 유리아
    작가 LV12 | 문구점 LV15


    무력: 4
    마력: 3
    기술: 5
    민첩: 2
    지력: 6
    매력: 2 ||


    필살기: 나이프 던지기 / 고속깎기 ||
    문구점 「와시야」의 외동딸. 소꿉친구 소년[30]에게 사랑을 느꼈지만, 아무리 어필해도 알아주지 않는 나날을 10년 가까이 보내온 결과, 연심이 악화되어 성가신 성격으로 변했다. 원래는 사근사근하고 밝은 성격이었다고 한다. 직업병인지 문필에 재능이 높으며, 최근에는 무슨 문예 살롱 같은 것에도 참가하고 있다는 모양이다. 옆집 아들[31]의 곤란한 얼굴을 보면 피로가 회복된다.

    본인이 일하는 문구점 바로 옆에 있는 제지소 「킨모야」에서 일하는 알자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문구점과 제지소는 할아버지 대부터 사이가 나쁘기 때문에[32] 옆집에 살고 있는 알자에게 본심을 드러내지 못하고 원래 썼던 내용을 지웠다가 다시 써서 욕설로 가득 찬 편지를 부끄럽다는 이유로 굳이 배달부를 통해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이웃사이임에도 서로 욕설만 가득 찬 편지를 배달하느라[33] 지친 요시다가 장로 루드완의 도움으로 이중소재+특수한 잉크끼워짐으로 되어있어 맨처음에 적은 내용이 뒷면에 새겨지는 특수한 양피지를 사용해서 유리아의 속내를 까발리려고 하다가 유리아 본인이 큰 소리로 말해버려서 거리 사람들 모두에게 들통난다. 이후 적극적으로 알자와 사귀게 되었는데 아직도 좀 부끄러운지 데이트 하는 날마다 알자 혹은 본인의 얼굴을 교대로 가리고 데이트를 한다.
  • 부주(浮舟)의 알자
    피지장인 LV25


    무력: 4
    마력: 1
    기술: 7
    민첩: 4
    지력: 3
    매력: 5 ||


    필살기: 3장 발라내기 / 폭언 응수 ||
    제지소 「킨모야」의 젊은 주인. 유난히 종이 사용이 빈번한 아이다치히에서 제지산업은 현재 각광을 받고 있기에, 의외로 집이 부자다. 본인도 제지업계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목하 수업 중. 취미는 신제품의 개발. 옆집하고의 대립 무드도 진정되어 안도하고 있으며, 좋아하는 사람은 딱히 없다.

    주욱 옆집에 살고 있었으면서 제지소와 문구점이 사이가 나쁘다는 이유로 유리아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욕설이 담긴 편지로 소모전만 거듭하던 제지소 「킨모야」의 젊은 주인. 이후 유리아가 요시다의 술수에 걸려 속내를 동네방네 떠벌리게 되자, 딱히 좋아하는 사람도 없었기에 유리아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유리아가 부끄러워해서 데이트할 때마다 교대로 가면을 쓰고 다닌다. 참고로 욕설편지는 이후 연애편지로 바뀌었는데 욕설편지만 보내던 이전보다 양이 늘어서 요시다도 알자도 조금 곤란해졌다.
  • 체납의 이노리에
    용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여자 모험가.
    당나귀 귀나 더듬이처럼 생긴 참신한(?) 뾰족머리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34] 배달 면허와 안식일 노동 면허의 기한이 끝났는데도 안식일에 배달일을 하고 있다가 경비병에게 쫓기고 있었던 것을 숨겨준 인연으로 요시다와 친해졌다. 의뢰 달성률 100%였던 뛰어난 실력임에도 주군에게 인정받지 못하여 안타깝게도 용사로 인정받지 못한 아버지의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위해, 용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어떤 의뢰이든지 맡은 이상 완수하려고 한다. 덤으로 요시다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35] 가끔 비합법적인 의뢰를 받을 땐 가면을 쓰고 토끼돌이군이라는 가명으로 활동. 5권에서 제대로 친구계약을 맺고 요시다와 친구가 된다. 마찬가지로 5권에서 믹싱이라는 오빠가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 모험가로 활약하고 있는 여동생과 달리 순라로 일하는 모양.
  • 천운의 아차르
    별명 변경 업무를 맡은 여직원.
  • 새치의
    상병(傷病) 인정관.[36] 머리가 하얀 남성.
  • 신속환복의 슈판
    비키니 계통 갑옷은 재봉사의 노력을 우롱하는 복장이며 풍속에 좋지 않다고 금지하려하는 재봉사 남성.
    비키니 아머를 입은 여성을 보면 서코트를 입히려 든다.[37]
  • 민대머리 케톤
    똑같은 디자인의 금속투구를 쓰고 다니는 베테랑 모험가.
    딱히 본인이 대머리인 것은 아니지만 민대머리 칭호를 뽑아서인지 아니면 항상 투구를 쓰고 다녀서인지는 알 수 없다. 여동생이 있다.
  • 철권의 오브
  • 효도의 안장
  • 암산의 메르센
    경험지 기록원. 용사나 전사들을 따라다니며 전투의 기록을 경험치로서 기록하고 그 내용을 시에 전송하는 모양.
  • 옹이구멍 바전
  • 파성의 누보이
  • 팀킬의 에셋
  • 배후의 시넷
  • 양광경 네구라
  • 말꼬리잡기 고노아

3.6. 도적법인 '조직'[38]

  • 포로의 그대 (이름불명)
    목에 노예목걸이, 가려진 눈, 오크들을 수하로 두고 있는 것으로보아 오크무리에게 붙잡혔다가 그대로 버림받은 여기사였다가 역으로 오크들을 제압하고 오크 집단의 수장이 된 것으로 보인다.
  • 명결의 (이름불명)
  • 자칭 대사교 (이름불명)
    몸 이곳저곳에 안경을 걸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안경교를 믿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 전설의 (이름불명)
  • 팔눈박이 (이름불명)
    전설의 마법사인 할머니.
    처음에는 농아[39]인 척 사기를 치는 걸인으로 등장했으나 이후 스펠드단에 입단한 야스미디아, 파키리가 잠복하고 있었던 합법군단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일단 제자의 제자라며 그들을 구해주면서 진짜 정체를 드러낸다. 유명한 고렙 마법사들의 스승[40]이고, 8속성 마법의 극의에 도달한 자이며 앞에서 언급한 마법사 2인조의 사조(師祖)이기도 하다. 현재 마법사들을 나쁘게 대우하는 길드를 쳐부수려고 하는 사람. 그런데 이 만화에서 마법사들의 대우가 나빠진 이유가, 이 인물이 대재해급 깽판을 치고 잠적해버려서 그런 거다.자업자득이잖아


[1] 생각이 짧고 즉흥적으로만 행동한다는 뜻.[2] 참고로 이 별명이라는 것은 이 세계관의 인물이라면 그 대부분이 전부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레벨 10이 되고나서 발부되는 3장의 추첨권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서 변경할 수 있다. 참고로 별명 변경 추첨권으로 얻은 별명은 각각 '변비 기미의', '짜부러진 팬 케이크 같은', 그리고 '똥꼬 때리기' 였기 때문에 다시 단려의 요시다로 되돌아갔다고 한다.[3] 참고로 저 추첨권, 평상시에는 고액을 내고 구매해야한다. 더불어, 별명을 바꾸기가 추첨 방식인 이유는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멋진 별명을 귀족이나 부자들이 독점하는 것을 막기위해, 두번째는 허세꾼들이 자주 구매하기 때문에 시의 재정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어서이다.[4] 그런데 똥꼬 때리기 라는 칭호는 의외로 도적기사직에게는 선호되는 레어 칭호이다.[5] 또한 도마 수준의 빈유인데, 그렇게 그리는 이유는 작가 본인이 그리기 쉬워서라고 한다.[6] 그 때문에 비키니 아머가 어떤 인상을 주느냐는 설문을 받았을 때, (가슴이 ) '없는 사람' 대표로 선택되기도 했다.[7] 이 평평한 흉부는 아예 캐릭터성으로 자리잡았는지 아예 작가가 5권에서 한 에피소드를 할당해서 요시다의 평평한 흉부를 개그로 삼았으며, 앞으로 여성 캐릭터들의 가슴 크기를 상향할 예정이지만, 요시다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8] 무려 첫 배달지가 '거인의 손가락'이라고 불리우는 그리폰 서식지인, 커다란 손가락처럼 생긴 바위 절벽 산 꼭대기에 사는 마법사의 집이었는데, 그리폰들을 피해가며 어렵게 등산해서 올라갔더니 마법사가 편지를 읽어보지도 않고 찢어버리자, 바가지를 씌우는 산 중턱의 교회로 가서 거의 가진 돈이 다 뜯기는 수준인 비용을 지불한 뒤, 마법사가 찢은 편지를 되찾아왔다.[9] 다만 이것은 요시다의 고향 사회가 생각보다 폭력적인 곳이었는지, 폭력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한다. 물론, 인간이 더 호전적인 종족인 것은 함정이다.[10] 다른 노동자가 흘린 사표를 보고 사교의 부적이라고 착각하는 수준이다.[11] 인간놈들의 □□□는 못해먹겠다는 발언을 자주한다.[12] 강도에게 편지와 파발국에서 받은 실험용 무기를 빼앗기자 합법군단이나 모험자들에게 의뢰해서 산적들을 다 처죽여서라도 소포와 무기를 되찾아달라는 의뢰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의뢰를 받은 사람은 살인교사하고 뭐가 다르냐며, 엘프의 사고방식은 흉흉하다고 수근거렸다.[13] 실제로 어린 아이들이 시비를 걸어오면, 합법 군단이라는 명칭의, 군사집단 소속 기사인 팔치온의 모르가는 아이들의 안전을 신경쓰고 적당히 혼내주고 내쫓지만, 요시다는 돌덩이를 던지거나 곤봉으로 후려치고보려는 타입이다.[14] 상태이상:일중독에 걸려서 '어둠의 요시다가 된 적도 있었다. 아무리 일해도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노동을 갈구하며 뭔가 멋있어보이지만 강한 힘을 대가로 수명이 깎여나가는 상태였다. 다행히 잘 대해주고 좋아하는 음식의 이름을 읊어주니 저항이 약해져서 곧바로 성직자를 불러와서 정화했다.[15] 그냥 친구가 되자고 하면 끝날 일을 서류를 작성하고 서로 침범하면 안되는 사항을 정해두는 등 상당히 드라이하다.[16] 요시다는 서류상으로는 시게르드의 종자로 등록되어있다고 한다.[17] 그 이유는 간수가 포로 따위의 편지를 전해주기 귀찮아서 전부 버렸기 때문.[18] 아내는 3년까진 정조를 지켰던 모양. 이후 묘사로 봤을 때 형님과 아내를 죽여버린 모양이다.[19] 허공에서 주먹으로 내리치는 듯한 충격이 내리꽂힌다.[20] 레벨은 47에 달하는데, 배달부라서 전투력이 아닌, 편지 배달 능력 면에서 고레벨인 모양. 실제로 요시다가 주소가 뒤죽박죽이라 어디로 전해야 하는지 모르는 편지들을 술친구들(인맥)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순식간에 주소지를 알아냈다.[21] 비효율적이지만 재미있는 함정들을 깔아둔 구역.[22] 비키니 아머 관련 에피소드 부록 만화에서 다른 단원들이 모르가에게 입혀서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속으로 생각할 때 사기 진작을 위해 우리 쪽 사내 놈들에게 입혀볼까라고 말하기도 했다.[23] 멀리서보면 거인의 손가락처럼 생긴 바위산. 산기슭 중간에 세이브 포인트 역할을 하는 교회가 있다. 그런데 위험지역에 위치하다보니 부활비용을 상당히 비싸게 받는다.[24] 대대로 이들이 쓰고 있는 모자나 장식물에는 그리폰의 깃털이 꼿혀있다.[25] 도적법인 '조직'에 소속되고나서는 스승을 볼 면목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그 표식을 가리고 다닌다.[26] 하반신만 비키니, 가슴과 사타구니를 노출한 갑옷(당연히 공연음란죄로 잡혀갔다), 비키니형 갑옷 위에 얇은 사슬갑옷 착용, 비키니형 사슬갑옷, 비키니 수영복(검대신 피서용 도구 지참) 등등.[27] 파키라, 야스미디아[28] 사냥꾼의 돈벌이 원천인 수렵을 하기 위한 권리를 보증해주는 증서.[29] 정확한 명칭은 나오지 않지만 희귀한 마물이라는 모양.[30] 부주의 알자[31] 부주의 알자[32] 식물로 만든 종이는 양피지의 일종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별개의 문구로 판단하여 문구점에서 팔 수 있는지 그 판매권을 두고 다투고 있다고 한다.[33] 일단 배달부가 맡으면 그냥 바로 옆에 건내주는 것이 아닌, 파발국을 한번 경유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지치는 작업이다.[34] 이후 후속권에서 밝혀지기로는 이 머리카락을 움직여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35] 4권에서 요시다가 배달부 일을 그만두려한다는 유언비어가 돌자, 모험가로 전직하자고 꼬드기려 했다. 그리고 요시다와 함께 모험을 하는 망상을 하며 흥분해서 코피를 흘린다. 하지만, 당연히 유언비어였기 때문에 모험가 길드 한쪽에서 요리를 한 상 가득 차려놓고 요시다 환영회를 열고 기다렸으나 자연스럽게 잊혀졌다.[36] 공무원이 부상 혹은 병으로 휴가를 얻으려면 이 직책의 인물에게 진찰을 받아, 부상이나 병이 근무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요양을 해야한다고 인정 받아야 하는 모양.[37] 사실 아마추어 시절, 겨울날에 한 모험자 집단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한겨울에 비키니 아머를 입고 다니는 여자 모험가를 보고, 뭔가 강요당하고 있는 부자연스러움을 느껴서 그렇다고 한다.[38] 뛰어난 실력자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세간에서 버림받거나 인정을 받지 못한 자들로 구성된 조직.[39]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이유로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인[40] 심록의 오즈왈, 네눈박이 유리아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