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말 한번 잘했다! 마음에 들었어, 형씨. 그래, 그딴 쓸데없는 룰은 깨 버려야지! 그래야만 보이는 미래도 있는 법이거든! 그 미래의 발자취가 새로운 룰이 되는거다!"
- 치유의 나라 라이프에서 타키마루의 언변에 감동하고 말한 대사.
- 치유의 나라 라이프에서 타키마루의 언변에 감동하고 말한 대사.
"난 룰은 깨지만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남자야."
토리코에 등장하는 유명한 재생가로, 이명은 "피투성이 요사쿠". 이명대로 몸의 옷이 완전 피투성이이며[1] 검은 두건을 두르고 있다. 입버릇처럼 룰을 깬다는 말을 하는 게 특징적이다. 치유의 나라 라이프에 거주 중이다. 제자로 텟페이가 있다. 성우는 긴가 반죠/이상범
더빙판은 요사쿠가 일본식 이름이라서 요삭으로 번역했는데, 실제로 서양에 요삭(Yeosock)이라는 이름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어와 비교해도 코마츠가 계속 마츠가 되어버린 애니메이션 로컬라이징에서도 결과가 상당히 자연스럽다.
2. 작중 행적
센츄리 스프 편에서 토리코가 토미로드와의 전투에서 잃은 왼팔을 재생시키기 위해서 만난 인물이며 써니가 노리는 아카시아의 풀코스중 하나인 '어스'의 정보를 알고있다.치유의 나라 라이프에서 써니를 발견한 토리코 일행이 식당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담배를 피우며 등장. 이때 금연이라며 막아서는 종업원에게 "그럼 내가 그 룰을 깨뜨려 주지."라는 말을 하며 등장한다.[2]
텟페이에게 사정을 듣고서는 토리코 일행을 자신의 연구실로 이동시킨다. 이 때, 세츠노의 이야기가 나오자 그 험상궂은 얼굴이 벌벌 떨리는것으로 보아서는 이 인간도 어지간히 세츠노에게 시달린 모양이다(...).[3][4]
아이스헬에서 사망한 맛치의 부하 3명을 과격한 방법으로 살려내고, 타키마루의 언동에 감동하여 마지막으로 남은 인간계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을 건네준다.[5]
토리코의 왼팔을 되돌리는 데 20년 걸릴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의 믿기지 않는 회복 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후 코마츠는 센추리 스프를 완성하고 같은 시간 토리코는 왼팔이 복구된다. 토리코가 스프를 먹으러 간 사이 '어스'의 정보를 걸고 승부하던 중 토리코와 코마츠가 센츄리 스프를 가져오자 마시고 무지 웃긴 얼굴을 지으며 출연 종료.
오존초 포획이후 구르메계의 입구를 알려달라는 토리코를 보고 써니가 과거를 떠올렸는데, 써니는 무모하게 구르메계로 들어가서 만신창이가 된 후 요사쿠가 구해주었다.
참고로 그의 연구실에는 온 사방에 피가 튀어있었는데, 텟페이의 설명으로는 실패의 흔적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역시 심의 때문에 요사쿠의 옷처럼 붉은 얼룩으로 묘사된다.
이후, 멜로우 콜라편에서 다시 등장, 직접 활약하는것은 나오지 않았으나, 구르메 형무소에 회장 이치류와 함께 등장한다. 이때 몇년전, 그 난폭한 제브라를 잡아넣은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요사쿠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구르메 페스티벌 편에서는, 구르메 메지션 메넌과 함께 구르메계의 구르메 정원에서 등장, 이상하게 생긴 미식회 간부들과[6] 싸운다.
이후 카이토라와의 싸움에서, 주먹을 날리지만 카이토라의 가시덩굴에 의해서 팔이 잘리자, 센츄리 스프편에서 썼던 기술인 가래 뱉기를 이용하여 팔을 다시 붙힌 후 우드 펀치를 날려 한방 먹인다. 그러나 이후, 카이토라와의 대화 중 충격적 발언에 엄청나게 당황하여 싸움을 멈추고 이탈하는 카이토라를 계속해서 부르다가, 갑툭튀한 블루 니트로에게 공격 당해 쓰러진다. 그리곤 마지막까지 회장을 부르며 쓰러지는건 정말 훌륭한 사망 플래그로 느껴질 정도 이때, 그를 시작으로 구르메계에서 블루 니트로에게 리타이어한 비오톱 직원들의 컷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요사쿠는 죽음이 의심될 정도로 심하게 다쳤기 때문에, 토리코 일행과 만날수 있을지는 의문.
356화에서 4대륙의 문명인들에 의해 생존해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1] 애니메이션에서는 심의 때문인지 옷의 핏자국이 단순한 붉은 얼룩같이 표현되었다.[2] 애니에서는 심의 때문인지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는 종업원의 말에 무슨 소리냐면서 "난 몸에 해로운 건 질색이야. 이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약재 나무라고!" 라고 말하고선 붙을 붙여 문다. 그러니까 담배가 아니라는 설정이라 이때는 모자이크가 안 됐으나 나중에는 무슨 사정인지 모자이크가 된 상태로 나온다.[3] 텟페이가 그에게 "사부님이 직접 안 오셨다고 세츠노 할멈이 완전 펄펄 뛰셨다고요."라고 말하자 벌벌 떨면서 그건 룰 위반이라고 했다.(...) 깨라고 할 때는 언제고[4] 세츠노보다 약하다는것이 아닌 그냥 잔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PTSD가 난듯[5] 참고로 타키마루가 약을 원했던 이유는 자신의 은인인 아이마루를 살리기 위해서이다. 타키마루의 구르메계 질병을 먹은 그는 부작용으로 시한부 인생에 놓이게된다. 인간계의 병을 치료하는 저 약으로는 타키마루를 살릴 가능성이 너무 낮았다. 요사쿠도 이를 언급하며 그래도 받을 것인지를 재차 확인했다.[6] 그나마 카이토라가 정상적으로 생겨보일 지경이다. 흰색 모자에 ᆞㅇᆞ 표정을 지은 뚱뚱한 인물, 까만 몸에 안구 한개가 세로로 달린 인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