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08 16:41:04

옴니스골드



피해액만 최소 300억에서 최대 1000억대의 막대한 금액을 빼앗아가는 신종 폰지사기 수법이다. https://youtu.be/W2Kt118JmMg

이들이 자체제작한 해피메이드 전자지갑에 현금을 넣고 포인트를 충전하면 회사측에서 그 포인트 만큼 회원대신 여러가지 생활비 및 공과금을 입금해주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포인트를 충전한 뒤 본인이 입금하고자 하는 곳의 계좌번호를 등록하고 액수를 등록하면 그 액수만큼의 포인트가 차감되며 회사측에서 당사자 대신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이들이 제작한 코인도 이 전자지갑 내에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옴니스골드의 해피메이드 전자 지갑을 이용하면 원금의 3~10%의 리워드 포인트를 주는 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회원들은 이 리워드를 얻기 위해 큰 돈을 넣기도 했다.

다단계 방식으로 영업을 했고, 다른 사람을 소개해서 끌어들이면 추가 리워드를 더 받을 수 있었다.

1. 조직도2. 가장 핵심적인 인물 목록
2.1. 대표 박성호2.2. 부사장 염승준2.3. 영업담당 김주연 2.4. 회계담당 장운상2.5. 전략기획 및 회원들 교육담당 안현모2.6. 정채미
3. 회사측의 거짓말

1.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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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핵심적인 인물 목록

2.1. 대표 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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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2범으로 옴니스골드 사태로 입건되기 전부터 기자들과 서울의 법무법인의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이름이 알려져있던 인물이다. 실제로 피해자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는 변호사 사무실로 갔더니 이미 박성호가 동종전과가 여러개 있다고 변호사가 해주더라고 증언한 사람들도 여럿 있었고, 이미 비슷한 범죄로 소송이 진행중인 사람이다라고 알려주는 법무법인도 있었다고 한다.

옴니스골드 사태 외에도 바나코인, VMP 등 과거 있었던 수상한 사업들과도 연관있는듯 보인다.[1]

2.2. 부사장 염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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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스 거래소의 대표. 비트포스 거래소는 외국 거래소인데 위 팜플랫을 보면 염승준이 대표인것으로 나와있다. 이 비트포스 거래소는 옴니스골드측에서 제작한 코인이 상장되어 있었으며 비트포스 거래소는 옴니스골드 사업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졌다. 옴니스골드의 회원들 돈이 묶이기 전에 거래소는 사라졌고 그 후에 1월 X.PLUS 거래소가 새로 생겼다.

이 비트포스 거래소는 과거 아질로원이라는 사기 코인이 상장된 적이 있었으며 과거 VMP사업도 박성호 대표와 함께 한 전력이 있다.[2]

파일:염승준 VMP.jpg

또한 옴니스골드측에서 제작한 코인들은 이러한 자체 거래소들에 상장되었으며 상장되었으며 가격이 1000원정도로 올랐다가 3분만에 폭락했다.

코인이 상장된 거래소들이 모두 자체거래소라는 점, 상장되자 폭등하다가 3분만에 대폭락했다는 점, 지갑과 거래소들이 모두 입건되기 전, 그리고 입건된 직후 없어지거나 서비스를 중지했다는 점 등등을 보면 주가조작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 거래소들을 통해서 돈세탁을 하고 돈을 빼돌린 뒤 증거자료를 없애기 위해 거래소와 지갑을 없앤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2.3. 영업담당 김주연

현재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증거자료[3]들을 보면, 적극적으로 회원들에게 강의세뇌를 하고 회사 내의 인사를 담당하는 등 범행에 가장 적극적으로 기여한 간부중 한명이다. 팜플랫에도 '자영업 8년의 내공과 보험과 네트워크 리더로 다져진 영업 노하우' 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도 보험 및 다단계 등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있었던것 같다.

2.4. 회계담당 장운상

옴니스골드는 돈이 막힌 후로 꾸준히 인터넷 줌강의나 카톡방 공지, 유튜브 동영상 공지 등을 통해 절대 사기가 아님을 주장해왔고 이 주장은 옴니스골드가 입건된 후로도 계속 일관적이었다.

그러나 원금의 3~10%이자를 무슨 돈으로 줬던 것인지 돈의 흐름을 추적했을 때 만일 먼저 가입한 회원들이 입금한 돈으로 나중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리워드를 주는 방식[4] 으로 해왔다면 이는 명백한 폰지사기이다.

그러나 만일 별도의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 있어서 그 사업에서 발생되는 이익금으로 리워드를 지급했다면 사기가 아니다.

즉, 실체가 있는 사업이었느냐 아니면 애초부터 실체가 없이 돌려막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계획 사기였느냐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자금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느냐를 추적하는 것이 핵심인데 장운상은 회계담당이라고 스스로 소개해면서도 인터넷 줌강의, 오프라인 강의 활동 등 눈에 띄는 영업활동범행활동이 없었다.

눈에 띄는 활동이 없었고 회원들에게 존재감이 없었으면서도 가장 핵심적인 직책을 맡고 있었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대표와 함께 이 범행을 계획한 동업자 중 한명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만일 회사의 주장대로 사기가 아니라면 회사에 정상적인 매출이 있었는지, 그동안 리워드는 무슨 돈으로 지급했던건지 인증해달라는 요구를 회원들이 꾸준히 했음에도 아무 말 없이 유령처럼 있다.

2.5. 전략기획 및 회원들 교육담당 안현모

2.6. 정채미

3. 회사측의 거짓말


[1] VMP는 820억 규모의 사기이며 http://naver.me/xevrEmh5 또한 여러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전과는 바나코인 등 과거에 있었던 여러 사기 및 유사수신 범죄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2] VMP는 820억 규모의 사기이며 이곳에서 염승준은 그룹장을 맡아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었다.http://m.yonhap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008[3] 간부들의 강의 일정표, 옴니스골드 채용 공고 등[4] 아랫돌 빼서 윗돌에 괴기. 일명 돌려막기.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는 다단계 사업을 폰지사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