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버스 | |
| |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옴니버스 |
| 종류 | 운송수단 |
| 위치 | 도쿄 디즈니랜드 |
| 탑승인원 | 33명 |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 탑승시간 | 6분 |
| 개장일 | 1983년 4월 15일 |
| | |
1. 개요
| ▲ 탑승 영상 |
2. 특징
옴니버스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월드 바자(World Bazaar) 구역에서 운행되는 고전풍 이층 버스 형태의 어트랙션 겸 운송 수단이다. 20세기 초 미국 대도시의 시가지 대중교통을 재현한 레트로 디자인의 차량으로, 디즈니랜드 중심 광장을 천천히 순환하며 운행된다. 실질적인 이동 수단이라기보다는 느긋하게 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관광형 라이드에 가깝다.탑승 시간은 약 6분 정도이며, 정해진 노선을 따라 월드 바자에서 시계탑 광장을 한 바퀴 도는 단방향 순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특히 2층은 일반 보행자보다 높은 시점에서 디즈니랜드의 주요 구조물과 테마 구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루 중 운영 시간은 일정하지 않으며, 퍼레이드 시간이나 악천후 시에는 운행이 중지된다.
탑승 인원은 한 대당 약 30명 내외로, 별도의 예약 없이 줄을 서서 탑승하는 방식이다. 차량 내부에는 안전 요원이 동승하며, 간단한 일본어 해설 또는 인삿말을 전달해주는 경우도 있다. 아기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주로 휴식 시간이나 가벼운 이동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적합하다.
이 어트랙션은 도쿄 디즈니랜드가 개장한 1983년 4월 15일부터 운행되어 온 클래식한 콘텐츠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단순히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디즈니의 세계를 천천히 바라보는’ 정적인 감상형 체험으로, 빠른 속도의 놀이기구가 아닌 독특한 테마 연출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