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5 14:56:53

올해의 벚꽃도 함께

박수봉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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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width=100%><bgcolor=#010101><tablebgcolor=#ffffff,#1f2023> 장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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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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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벚꽃도 함께 금세 사랑에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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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벚꽃도 함께
Cherry Blossoms
파일:올해의 벚꽃도 함께 세로.png
장르 로맨스
작가 박수봉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5. 04. 06. ~ 2015. 05. 25.
연재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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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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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박수봉.

2. 줄거리

봄바람을 타고 벚꽃잎이 살랑살랑 날리면 기분 좋은 두근거림과 함께 생각나는 그녀. 1년 전 짝사랑에게 말하지 못한 한 마디.
결말은 열린 결말 형식. 소년과 소녀가 이후 어떻게 되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3. 연재 현황

파일:올해의벚꽃도함께.png

2015년 4월 6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화요일마다 연재했던 7부작 단편이다. 1부가 24화 아니예요? 벚꽃을 7번 보겠구나

5월 18일, 7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이후 25일에 후기가 올라왔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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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14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되었다. (제목: Cherry Blossoms) (링크)

4. 특징

박수봉 작가 특유의 표현 방식과 감성이 느껴지는 또 한편의 사랑 웹툰이다. 작가가 1991년생인 만큼 10대~20대의 풋풋한 사랑을 공감 속에 잘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베스트댓글은 늘 짝사랑에 고민하는 독자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곤 한다. 한편, 2013년의 인터뷰에서 작가는 "박수봉이라는 사람이 이십대의 로맨스를 그리며 할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는 다 했다는 걸 느낀다"며 "10대, 20대에 대한 로맨스가 수업시간그녀"라고 말한 점을 상기해보면 이번 작품의 주인공이 10대라는 점은 다소 놀라운 부분이다. 2년이나 되는 긴 휴재 기간 동안 겪은 경험, 혹은 들은 이야기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또 어떤 '사랑'을 어떤 '형식' 속에서 담아낼지 주목된다.

5. 등장인물

  • 소년
    파일:/pds/201505/03/25/b0261225_55450c649abd5.png

    소녀를 사랑하는 여린 감성의 10대 고등학생. 매주 금요일마다 소녀를 보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가곤 한다. 소녀를 처음 본 것은 1년 전, 중학교를 다니던 때. 한창 사랑에 눈뜰 나이에 소년은 소녀에게 사랑을 품는다. 벚꽃이 흩날리는 하굣길에서 우연찮게 같은 길을 걷게 된 소녀는 활짝 웃으며 말을 걸어준다. 알고 보니 소녀는 금요일마다 학원에 가기 위해 그 길로 가게 된 것. 소년은 점차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이윽고 고백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불행한 운명이 시작되니... 고백하려는 찰나 소녀에게는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 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도 소년은 단지 '소녀만을 보기 위해' 버스 정류장을 향해 숨가쁘게 뛰어간다. 그런데 벚꽃이 휘날리던 봄, 소녀가 1년이 채 못 되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는 고뇌에 휩싸이는데...
  • 소녀
    파일:external/pds26.egloos.com/b0261225_55450c5bbb2b6.png

    소년의 사랑을 받는 하지만 백날 봐도 모르는 10대 고등학생. 매주 금요일 학원에 가는 길에 하굣길인 소년과 함께 길을 걷게 된다. 중학교 시절 소년과 함께 '우정'을 쌓아가던 중, 남자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결국 그 일로 소년은 좋아하는 마음을 접게 된다. 하지만 채 일 년이 못 되고 소녀는 '나는 설렘이라는 게 한순간만 있다가 사라지는 감정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라는 씁쓸함 섞인 말을 읊조리며 소년에게 남자친구와 헤어졌음을 알려주는데...
  • 아는 형
    파일:/pds/201505/03/25/b0261225_55450c97de7d7.png
    윗 두명은 진지할때 모습이고, '아는 형'의 그림은 하필이면 소년이 연애에 대한 질문을 하는것을 애보듯이 보는 장면이라 표정이 이상하게 나와서 그렇지, 진지한 장면서 보면 꽤나 훤칠하게 생겼다.
소년과 친한 스물 세 살 아는 형. 벚꽃 축제 때마다 강변에서 번데기 장사를 하고 있다. 소년이 고민이 있을 때마다 이 아는 형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저런 충고를 해주지만 소년은 자문자답하며 깨달음을 얻고는 정작 형의 충고는 잘 안 듣는 모양. 하지만 소년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도록 돕거나, 자기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실마리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6. 기타

  • 박수봉 작가는 작중 배경을 항상 실제 존재하는 공간으로 설정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인터뷰[1]에서 "스토리는 (실제가) 아니지만 배경은 실제 장소인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작품 역시 배경 무대가 되는 공간이 실제 있는 공간을 바탕으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실제로 후기에서 작가는 여의도를 배경으로 자료 수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작품 속에서 등장한 학교들은 각각 여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로 보인다.

파일:external/www.kmctimes.com/27066_12952_331.jpg}}} ||
여의도 고등학교
파일:/pds/201505/03/25/b0261225_55450af33c831.png}}} ||
작중 소년의 고등학교
  • 마지막화에서 도움을 준 사람들 목록과 후기에서 밝혔듯, 작가의 여자친구가 색칠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이때문에 후기 댓글들은 줄줄이 (이런 여자친구 만들고싶은 만화를 그려놓고) "오호, 여자친구가 있으시겠다?"라는 댓글들이 올라와 있다.


[1] 눈이 아닌 마음을 그리는 신예 만화가의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