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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피아 군주 Opis | 오피스 | ||
제호 | 한국어 | 오피스 |
라틴어 | Opis | |
존호 | 왕 | |
생몰 년도 | 미상 ~ 기원전 460년 | |
재위 기간 | 미상 ~ 기원전 460년 |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남동쪽의 살렌토 반도에 거주하는 메사피아 족의 왕.2. 행적
그리스인들이 이탈리아 남부 일대에 잇따라 건설한 도시국가들 중 하나인 타라스는 이탈리아에서도 풍요롭기로 유명한 아풀리아를 공략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발칸 반도에서 이탈리아로 이주하여 아풀리아 지방에 정착한 일리리아 부족인 이아피지아인의 거센 저항 때문에 쉽사리 이루지 못했다. 이아피지아인은 메사피아, 다우니아, 푸케티아의 세 부족의 연합체로, 기원전 6세기에 결성되어 그리스인들의 침략에 항거했다. 기원전 473년 타라스 남동쪽의 카일리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타라스-레기온 연합군이 이아피지아군에게 완패하여 귀족들이 몰살당하는 바람에 기존에 과두정이었던 타라스 정부가 민중이 선출한 이들이 다스리는 민주정으로 개편되기도 했다.기원전 460년, 타라스는 재차 아풀리아를 공략하기 위한 원정을 감행했다. 푸케티아인 3,000명이 이에 대항했고, 메사피아 족의 왕 오피스는 4,000명의 창병을 이끌고 그들과 합세했다. 하지만 히리아에서 벌어진 이번 전투에서는 타라스군이 압승을 거두었고, 오피스는 전사했다. 타라스는 값진 승리에 기뻐하여 델포이 신전에 신께 승리를 안겨준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봉헌물을 올렸다. 그의 이름은 이때 세워진 조각상에 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