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업무의 일부를 타국으로 이관하는 행위. 업무를 떠넘기는 점이 큰 틀에서 아웃소싱에 해당한다. 같은 아웃소싱인 하도급(하청)과의 차이점은 그 스케일이 국경선을 넘는다는 점과 대상업무가 주 업무[1]마저 넘긴다는 점, 그리고 "누구한테 넘기는 게 아니라 어디로 넘긴다는 점"[2]을 들 수 있다. 기업이 통째로 타국으로 넘어가는 해외이전의 경우에도 많이 쓴다.
[1] 생산업체에서 생산공장을 해외에 짓는 식[2] 인건비 절감을 위해 해외에 공장을 짓거나, 법인세 문제로 회사 자체가 국가를 떠나버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