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독립유공자2. 생애
오택언은 1897년 6월 17일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불교계 최고 교육기관인 중앙학림[1]에서 수학중이었는데,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인 한용운으로부터 독립선언문 3,000매를 받았다. 오택언은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대중에게 나누어주고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이후 양산의 통도사로 이동해 양산지역에서 만세운동을 계획하다가 일본 순사에게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경성저빙법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1년간 투옥되었다. 이런 공로로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1] 현 동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