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텟페이(Teppei Okada)
岡田鉄平(おかだてっぺい)
공식 사이트 개인 유튜브 채널 스기테츠 유닛 채널 트위터
1. 개요
일본의 바이올리니스트. 1974년 11월 3일생. 4살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다고 한다. 본업인 음악가로써의 공연은 물론이고 바이올린 레슨이나 TV, 라디오 및 인터넷 생방송 출연 등의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규모 중고차 딜러도 겸하고 있다. 많은 활동을 해온 만큼 경력도 있고 실력 또한 탁월한 프로 바이올리니스트.팬들로부터는 텟페이 선생님(てっぺい先生) 이라고도 불린다.
1.1. 프로필
| 후쿠오카 현 유쿠하시 시 출신, 도쿄에서 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토호 고등학교 음악과, 토호학원 음대를 졸업하고 해당 대학의 대학원을 수료. 장강(長江) 배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 및 다수의 콩쿠르 상위 입상. 피아노, 바이올린 듀오 '스기테츠' 를 결성,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 수상.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 나고야 필하모니 교향악단 등 많은 악단의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전국적으로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음. 라디오 FM NACK5의 DJ 및 TV 아사히의 "제목없는 음악회" 외 다수 출연. 킹 레코드에서 솔로 앨범 'BRILLIANT' 발매. NHK 교육 프로그램 '음악 브라보'에 정규 출연, 다양한 CM송 연주나 음악 잡지 게재. 자동차 취미가 심해져서 중고차 대리점 'TEPPEI FACTORY' 영업 중. 프로필 |
2. 연주 영상 활동
beatmania IIDX의 수록곡인 ピアノ協奏曲第１番 "蠍火" 연주 영상. 피아노 연주자는 같은 대학 및 대학원 동문 피아니스트인 탄 치히로(丹千尋).[1]
https://www.youtube.com/watch?v=VAF1P7hTBu8
그 유명한 나이트 오브 나이츠 연주 영상. 실수 없이 촬영 시작 첫번째만에 완주한 영상이라고 한다.
니코니코 동화에 여러 게임 BGM이나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보컬로이드 곡 등을 직접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동영상을 게재함으로써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음악을 대학원 수준까지 전공했고 수많은 활동을 해 온 프로이기 때문에 연주 퀄리티도 상당하지만 놀라운 점은 게임이나 뮤직비디오 등의 녹화 영상을 틀어놓고 편집 없이 실시간으로 재생되는 영상에 맞춰서 원테이크로 촬영한다는 점인데 여러모로 이 인물의 비범함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중간에 실수를 한다거나 하면 한번에 연주될때까지 계속 재촬영을 한다.
실제로 그의 예전 연주 영상들은 잘라내기나 붙이지 않고, 영상을 꾸미는 등의 편집같은것도 하지 않은 촬영본 그대로를 업로드한다. 그래서 좀 오래된 영상들 중 화질과는 별개로 초점이 좀 어긋나서 다소 흐리거나 번져 보이는 영상도 있다.
연주하는 게임 음악은 딱히 장르를 가리진 않지만 음악인이다 보니 역시 beatmania IIDX, DanceDanceRevolution 등의 리듬게임 수록곡 연주 영상이 많은 편.
연주 동영상을 촬영할때는 항상 연주복 정장을 갖춰 입고 연주가 끝나면 항상 청중을 향해 인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기 때문인지 각종 네타 요소들을 연주에 집어넣기도 한다. 또한 니코니코 동화 아이콘 캐릭터의 인형을 항상 배치하고 촬영한다. 니코동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리퀘스트하고싶은 니코동 URL을 입력하면 연주해주기도 하는 등 인터넷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중.
게임의 BGM뿐만 아니라 각종 효과음이나 노래 가사가 아닌 추임새 같은 음정까지도 바이올린으로 재현해 낸다. 심지어는 경찰 패트롤카 사이렌 소리까지 바이올린으로 묘기에 가깝게 재현해낸다.
GOLD RUSH의 중반 시리즈 콜 부분을 바이올린으로 재현했다.
각종 효과음(사이렌, 팩시밀리) 소리 재현.
유튜브 갱신은 한동안 쉬다가 2018년 8월 革命#을 시작으로 다시 올리고 있다.
3. 공연 활동
영화 해바라기의 테마곡.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Preludium and Allegro
니코니코동화 등을 통해 오카다 텟페이를 접한 사람들은 주로 취미 분야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인인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들과 공연 횟수부터 비교가 안 되는 프로 음악가. Qi Michelan, 스기테츠 등의 유닛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공연 활동을 하고 개인적으로는 바이올린 레슨을 하는 등 니코니코동화에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의 음악 활동을 한 것을 빼면 다른 음악가들 같이 활동중인 인물이다.
규모,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소화해내는데 장소를 거의 가리지 않는 편. 그의 트위터를 보면 공연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어 올리는데 카페 등의 소규모 연주회, 학교 콘서트는 물론 결혼식이나 기업 행사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술한대로 방송 활동에 취미 분야 활동까지 매우 넓은 활동 반경을 가지고 있어 텟페이 선생님이라는 칭호가 괜히 생긴게 아님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음악회 등의 공연 활동보다는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수업을 하는 식의 콘서트 활동을 하고 있다. 특기인 사이렌 및
각종 효과음들로 초등학생들의 이목을 끌며 재미있게 콘서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스코그래피
4. 기타
CL 63 AMG 모델을 주제로 연주한 라흐마니노프의 헝가리안 댄스. 텟페이 본인이 직접 연주하고 운전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자동차,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매니아이기도 하다. 직접 프로필에 적어놓는것도 모자라 벤츠를 주제로 한 연주 PV까지 제작하고 직접 중고차 샵을 운영하기까지 할 정도이다. 생방송에서 밝혀진 그의 애마는 메르세데스-벤츠 560 SEL(W126). 참고로 조수석은 여성 전용석이라고 한다.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인 점과 점잖아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하드코어 테크노(개버)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라고 한다.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 도쿄 미나토 구의 '라멘지로' 라는 가게의 라멘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