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부 시즈쿠 大津部 雫 / Ellen Wyatt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
출생년도 | 2007년 |
나이 | 21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메이드 |
신장 | 160cm |
성우 | 김예림[1] |
테마곡 | 역전재판 6 테마곡 "오츠부 시즈쿠 ~ 신부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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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6의 등장인물. 특별편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의 피고인이다. 나이는 21세. 직업은 하구루마 집안의 가정부였다가 하구루마 라이토와 결혼하게 된 신데렐라 여주인공.2. 작중 행적
요네쿠라 세이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자 야하리 마사시가 사건 현장에서 데리고 도망쳐 나루호도 만능사무소로 도망온다. 본래 요네쿠라 세이지에게 살해될 처지였지만, 살해되기 직전에 하구루마 라이토가 준 펜던트를 붙잡으며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되돌려줘'라고 간절히 빌었다. 그러자 펜던트가 번쩍 빛나고, 잠깐 정신을 잃어버린 뒤 다시 눈을 떴더니 '결혼식 전에 식장 안에서 깜빡 잠들어 있었다가 깨어난' 만화 같은 상황이 되어 있었다. 이 경험을 통해 시즈쿠는 라이토가 준 펜던트가 사실은 타임머신이었으며, 자신이 타임머신을 통해 타임리프에 성공했다고 굳게 믿게 된다.[2] 예비 신랑인 라이토도 '타임리프는 실재한다'라고 딱 잘라 말한다.첫인상은 정숙하고 딱 부러지는 여성으로 보이지만, 감정적으로 고양되면 머리가 새집 머리가 되고[3] 웨딩드레스 치마 아래에서 프라이팬을 꺼내 요리를 하거나 다림질을 하거나 유치장 거울을 닦는 등 기행을 벌인다. 그도 모자라 프라이팬 위에 폭포수 같은 눈물을 흘리거나, 머리 위에 있는 꽃장식을 냅킨처럼 뽑아 코를 푸는 칠칠치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신부 화장으로 꾸민 어른스러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본판은 순수한 시골소녀 같은 사람이다. 뭘 물어보려고 해도 칭얼거리며 대답을 잘 해주지 않고, 신랑인 라이토가 용의자로 몰릴 때마다 갑자기 튀어나와 거짓 자백을 해버리지만 어디까지나 일편단심 라이토에 대한 사랑에 한 일이었으며 라이토를 '운명의 사람', '왕자님 같은 사람' 같은 낯부끄러운 표현으로 부른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폐정하기 전 재판장의 재량으로 하구루마 라이토와 사랑의 맹세를 하고, 나루호도와 미츠루기를 증인으로 결혼에 이의가 없음을 확인한 후, 하구루마 시즈쿠라는 이름으로 무죄 판결을 내려준다. 얼마 후 라이토와 다시 3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이때는 신부 화장으로 잔뜩 꾸민 모습이 아닌, 수수한 시골 소녀같은 모습 그대로 식을 올린다. 이 와중에 부케는 야하리 마사시가 받자 같이 초대받은 마요이, 아카네, 코코네(+동글이)의 분노를 유발해버렸다(...).
3. 이름
이름의 유래는 大粒の涙(오오츠부노 나미다, 닭똥 같은 눈물)에서 눈물(涙)을 물방울이라는 의미의 여성 인명인 시즈쿠(雫)로 대체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미판의 엘런 와이엇(Ellen Wyatt)은 all in white (온통 하얀색→웨딩드레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4. 여담
-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데 평소에는 화장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결말부에서 화장이 지워지며 드러난다.
- 웨딩드레스는 가정부의 앞치마를 형상화(?)한 것 같다.
[1]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더빙 담당[2] 다만 라이토 본인은 시즈쿠에게 준 펜던트는 타임머신의 부품이지 기동키 같은 게 아니라고 의아해하다가 뭔가 자기 세계에서 빠져서 가능했을 수도 있다고 어림짐작한다.[3] 다만 이 헤어스타일이 원래 헤어스타일인 것 같기도 하다. 정숙한 모습을 보이려고 머리카락을 조이는 장면이 나오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