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키퍼

Oathkeepers crush their foes with shield and weapon alike. They are retribution made manifest. The blows they suffer in humanity’s defense are returned a thousand-fold. An Oathkeeper’s very presence bolsters allies in trying times and fills their foes with dread. They excel in melee combat, but will not shirk the use of ranged weaponry.
If Oathkeepers swear fealty to Empyrion, then their strength lies in brute force and burning vengeance, but if they set upon a darker path and offer themselves before the Witch Gods through Transmuters then disease and decay become the core of their arsenal.
오스키퍼들은 방패와 무장을 함께 사용하여 적을 처부순다. 이들은 현신한 징벌이다. 이들은 인류를 지키면서 겪는 고통을 수천 배로 불려 되갚아주었다. 오스키퍼 한 명의 존재만으로도 험난한 시기의 아군들에게 사기를 북돋워주고 적들을 공포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이들은 근접전에 통달했지만 원거리 무기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가리지는 않을 것이다.
오스키퍼들이 엠피리온[1]에 충성의 맹세를 다할 때, 그리하여 그들의 힘은 폭력과 불타는 보복으로 함께 하나, 이들이 변절자를 통해 어두운 길에 발을 들이고 세 주술의 신[2]들, 즉 삼신(三神) 중에서 드리그에게 헌신하게 되면 곧 질병과 부패가 이들의 무장이 된다.

Whether they hail from the Temple of Menhir, or offer their souls to the Witch Gods, all Oathkeepers have two things in common: unflinching loyalty and zealous fury. Oathkeepers are the guardians of sacred tombs, keepers of the faithful and ardent enforcers of celestial will. They do not merely hide behind a shield or their divine powers; to Oathkeepers, these are weapons upon which they shall spill the blood of the unworthy and exact their righteous wrath.
멘허의 사원 출신의 이들이든, 마녀신들에게 영혼을 바친 이들이든, 모든 오스키퍼들은 두 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불굴의 충성심과 열성적 분노다. 오스키퍼들은 성묘의 파수꾼들이자, 충신들의 수호자이며 천상의 뜻의 집행자다. 이들은 방패나 신력 뒤에 숨어다니는 존재가 아니다. 이것은 오스키퍼에게 있어 불경자들의 피를 쏟아내고 그들의 정당한 격노를 몰아붙이는 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