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전투는 한국 전쟁 발발 초기인 1950년 6월 25일에 백선엽 대령이 이끄는 제1사단이 임진강과 합류되는 한강 북쪽의 개성에서 한강을 건너 김포 반도로 철수하게 됨에 따라 북한군이 이를 추격하여 반도에 상륙해 국군이 김포지구전투사령부를 급편해 6월 29일부터는 김포 비행장과 오류동 부근에서 벌인 결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