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4:52:14

오라 싱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urrasing_detail.png
오라 싱
Aurra Sing
종족 팰리두반
소속 현상금 사냥꾼
크레이트의 발톱
출생 51 BBY
사망 13 BBY로 추정
배우 미숑 부리아그
성우 제이미 킹
강새봄


[clearfix]

1. 상세

팰리두반(Palliduvan) 족의 암살자. 암살자이긴 하지만 사실상 현상금 사냥꾼이나 다름없다.[1] 주로 보바 펫이나 캐드 베인 같은 현상금 사냥꾼들과 함께 움직일 때가 많다.

2. 보이지 않는 위험

파일:ep01beggarscanyon.png
포드 레이싱 장면에서 까메오로 등장한다.

3. 클론전쟁 3D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BobaBosskCastasSing-TCWS2E20.jpg
첫 등장은 장고 펫의 아들이자 클론인 보바 펫의 보호자로 나오며 보바 펫의 복수를 도와준다. 이 때 발각되어 체포된 보바를 슬레이브 호를 타고 와서 구출하는데, 이 때 함께 타고 있던 클론 생도들을 버리고 가길 망설이는 보바에게 전부 증인이 될 수 있다며 버리고 가길 종용해 현상금 사냥꾼이 얼마나 냉혹하고 무자비한 존재인지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보바는 싱의 말을 따름으로서 본격적인 현상금 사냥꾼의 길로 들어선다. 그러나 윈두 암살 작전이 실패한 뒤, 플로 쿤아소카 타노의 추적을 피하는 과정에서 보바를 버려두고 도망치게 되고, 이를 기점으로 결별한다. 본인은 아소카의 추적을 피해 슬레이브를 타고 도망치지만, 아소카가 라이트세이버로 엔진을 고장내는 통에 슬레이브 호가 추락해 거의 죽을 뻔한다.

그러나 용케도 살아남았고 이후에는 지로 더 헛에게 고용되어 파드메 아미달라를 암살하려 시도한다. 두 번이나 파드메의 목숨을 노리지만 두 번 모두 아소카 타노에게 막히고, 아소카를 권총으로 제압하지만 그 틈에 스턴 블라스터를 뽑아든 파드메의 반격에 기절하고 체포된다. 그러나 끈질기게 탈출해 캐드 베인과 함께하게 된다.

4.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토비아스 베킷이 밀어 죽였다고 랜도 칼리시안이 언급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되지 않았으며 '토비아스 베킷에게 죽었다'고 언급되는 게 끝.

5. 레전드 세계관

원래 다크 우먼 아냐 쿠로(An'ya Kuro)의 파다완이었다. 제자에서 암흑의 기운을 감지한 다크 우먼은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교육을 통해 오라를 바로잡고자 했다. 그러나 이런 경험은 오히려 오라가 스승과 제다이를 증오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낳았다. 이후 해적들에게 납치된 뒤 다크 사이드에 빠져 제다이의 길에서 파계했다.

현상금 사냥꾼이 된 후에도 제다이를 싫어해 기회가 되면 제다이를 죽이는 임무를 적극적으로 맡고는 했다. 이때 죽인 제다이의 광선검을 수집하는 악취미가 있었다. [2] 초록색 광선검을 사용했고 클론전쟁 당시 데바론에서 이 검을 사용해 아일라 세큐라와 맞서 싸우기도 한다. 다만 훈련을 제대로 마치지 않아서 1대1로는 제다이에게 밀리기에 속임수나 트랩을 써서 제다이를 죽인다.

클론전쟁 3D에서는 보바 펫과 긴밀한 사이지만 레전드 소설 Boba Fett 시리즈에서는 장고 펫이 죽고 아들에게 남긴 유산을 먹튀하려다가 어린 보바 펫을 쏴죽이려고 들 정도로 적대하던 관계로 묘사된다.

야빈 전투로부터 40년 후 트로이 데닝이 쓴 소설 Legacy of the Force: Tempest 에서도 현역으로 뛰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6. 레고

레고 스타워즈 7930 바운티 헌터 어썰트 건쉽에 피규어가 들어있다.
파일:7930.jpg

[1] 정확히는 스타워즈 세계관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이렇다. 원래 정의대로 공권력 대신 범죄자를 체포하여 현상금을 받는 직업보다는 돈만 주면 어떤 일이든 하는 용병에 가깝기 때문. 게다가 하는 짓을 보면 불법이 훨씬 많다. 이유는 단순. 크레딧을 더 많이 주니까.[2] 이 컨셉은 그리버스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나온 시간대를 따지면 사실 오라 싱이 원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