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출시한 라면. 컵 버전만 존재하며 용기 안에는 쌀떡국떡 15~20개 정도가 들어있다. 가격은 통상적으로 2,000원.
잘 조리하면 맛있으나, 덜 익히면 말 그대로 지옥을 맛볼 수 있다.[1] 평소에 퍼진 떡국같이 끈적거리는 식감을 원한다면 물을 추가해서 3분 정도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매운맛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만큼 매운맛에 약한 사람에게는 꽤 맵다. 신라면보다는 맵고 불닭볶음면보다는 덜 맵다. 그러나 이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떡이 매운맛을 중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매운맛 너프로 진라면 매운맛보다도 맵지 않다.
계란을 넣어 풀어 먹으면 매운맛이 정말 많이 중화된다. 단, 국물 맛은 보장하지 못한다.
2020년 3월 기준으로 거의 대부분 편의점에 들어와 있다. 그래도 만약 근처 편의점에 안 보인다면 GS25로 가보면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떡은 별도의 투명한 비닐에 포장되어 있다.
2020년 6월 기준 최저가는 1,650원이다.
2021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다.
[1] 냉동실에 방치해 둔 떡국떡이나 가래떡 수준으로 단단하다. 거의 둔기에 버금갈 정도. 이는 떡이 상하지 않기 위해 추가적으로 넣는 성분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