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오다 단조노추 당주 오다 노부사다 織田信定 | |
<colbgcolor=#ffd700><colcolor=#000> 출생 | 불명 |
사망 | 1538년 11월 23일 |
재임기간 | 제2대 오다 단조노추 당주 |
불명 ~ 152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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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시대 초기 무장으로 오다 노부히데(織田信秀)의 아버지이자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조부였다.오다 야마토노카미(기요스 오다)씨의 가신이었으며, 기요스 삼봉행의 하나인 오다 단조노츄가의 당주였다. 더불어 오와리국 쇼바타 성의 성주였으며, 전국시대 오다 가문의 실질적인 시조였다.
2. 생애
오다 요시노부(織田良信)의 아들로 태어났다.기요스 성을 본거지로 한 오다 야마토노카미씨의 당주 오다 미치카쓰의 가신으로서 단조노츄(弾正忠)의 직책을 받아, '단조자에몬노조'(弾正左衛門尉)라 불리기도 했다. 1516년(에이쇼 13년), 묘흥사의 주지와 승려들이 연서장을 써서 정식으로 '오다 단조노츄 노부사다'(織田弾正忠信貞)란 이름을 하사받아 기요스 삼봉행 중 한 축이 되었다.
나카시마 군(中島郡)과 가이사이 군(海西郡)에 노력을 기울여 쓰시마(津島)[1]의 항구를 손에 넣었으며, 쓰시마에 거점을 두었다. 노부사다는 이 항구의 경제력에 힘입어 훗날 전국시대를 호령한 오다 가문의 기초를 닦았다고 평가받는다. 에이쇼 연간에 쇼바타 성을 쌓고, 다이에이 년간에 쓰시마 성에서 쇼바타 성으로 거점을 옮겼다. 덴분 연간 초에 장남인 오다 노부히데에게 가독을 넘겨주고, 은거했고, 또한 기노시타 성을 해체해 동북쪽에 이나야마성을 지은 뒤 그곳으로 옮겨가면서 노부히데에게 쇼바타 성도 내어주었다.
1538년(덴분 7년), 사망했다. 이나야마성은 이와쿠라오다가의 당주 오다 노부야스의 후견인인 아들 오다 노부야스[2]가 이어받았고, 이후 손자 오다 노부키요가 상속했다가 오다 노부나가에게 점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