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4 16:22:02

오경미(교육자)

파일:
대한민국 교육인
오경미
吳經美 | Oh Kyung Mi
파일:오경미2025.jpg
<colbgcolor=#878787><colcolor=#fff> 출생 1963년 7월 25일 ([age(1963-07-25)]세)
전라남도 완도군
거주지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현직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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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8787><colcolor=#fff> 학력 완도서초등학교 (졸업)
완도여자중학교 (졸업)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19회 / 졸업)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상업교육과 / 학사)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1] / 석사])
종교 개신교
경력 인천여상,송정여상,광주실고 교사 (1989.4~1999.8)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장학관 (1999.9~2021.2)
대촌중학교 교장 (2021.3~2022.2)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2022.3~2022.8)
광주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장 (2022.9~2023.8)
두암중학교 교장 (2023.9~2025.8)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 (2009.1~ )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2024.1~ )
광주여상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2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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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약력3. 생애4. 활동5. '여담

1. 개요

前 교사·교장 前장학사·장학관, 前교육공무원

2. 약력

전남 완도 출생. 광주여상과 전남대 상업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상업교육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고등학교 교사로서 교직을 시작해 2025년 8월 두암중학교 교장으로 퇴직할때까지 교사, 교장, 장학사, 장학관, 교육국장, 창의융합교육원장 등 36년간 교육자로서 다양한 분야를 거쳐 교육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장학관
두암중학교 교장
대촌중학교 교장
인천여상,송정여상,광주실고 교사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광주여상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현 2025년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 출마 준비 중

3. 생애

4. 활동


교육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실천형 교육행정을 강조하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증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다자 연계
“학교 밖 자원, 지역사회, NGO, 기업 등 모든 경험과 관심이 학생에게 닿게 하려 한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은 “필요한 학생을 찾아내고 연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프레시안)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대기업의 급여 잔돈 기부를 결식아동 및 교복 지원사업에 연결했으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기업·개인의 기부를 연계하여 약 100여 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교감으로 발령받기 전까지 이 사업을 직접 이끌며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출처:프레시안)

위기 학생 발굴과 지원 연결망 강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상황 인식 아래, 학교 내부에서의 관찰·발굴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체계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시절 여러 직책을 거치며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지역사회·기업·단체와의 협력 경험을 현장에 접목하려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출처:프레시안)

5. '여담

'붕어빵 교장'이라는 별칭의 유래

고등학생 시절 5·18 민주화운동을 겪으며 큰 공포를 경험한 오경미는,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마음속 깊이 다짐했다.
그 기억은 훗날 12·3 내란 당시 그를 민주광장으로 이끌었고,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게 만들었다.
이후 장휘국 전 광주교육감을 만나 “무엇이라도 해보자”는 제안에 공감하며, 예전에 축제 때 구입해 두었던 붕어빵 기계를 활용해보자는 생각을 떠올렸다.

이재남 평동초 교장을 비롯한 7~8명의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매주 토요일 사비를 들여 찹쌀 붕어빵 봉사에 나섰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은 5·18의 주먹밥처럼 대동정신의 또다른 상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커 광주시내 붕어빵 재료가 동날 정도였다.

전남대 사범대 졸업 후 첫 발령지가 인천여상이었던 이유

전남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한 오경미는 당시 심각한 교사 발령 적체 상황 속에서 첫 근무지를 인천여상으로 선택했다.
전남 지역을 지원한 동기들이 5년이 지나도 발령을 받지 못할 정도였기에, 그는 대학원을 서울에서 다닐 계획과 발령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인천을 택했다.
그러나 전라도 사투리 때문에 학생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1년 만에 광주로 내려와 송정여상과 광주실업고등학교에서 근무하며 교직 경험을 쌓았고, 약 10년 만에 장학사로 승진했다.(출처:프레시안)

광주시민방송 〈889초대석〉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교육은 정책이 아니라 사람의 일”이라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을 강조했다.
방송 이후 SNS에서는 “현장 감각이 살아 있는 교육감 후보”라는 평을 받았다.
광주시민방송, 「889초대석 오경미 편」, 2024.05.12, 영상자료
**교육 철학의 핵심은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학교’**로 요약된다.
교사로서, 행정가로서, 그리고 후보로서 일관되게 “아이 중심·현장 중심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 자율성 확대 ▲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복지 기반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경미는 인터뷰 말미에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교사가 자긍심을 느끼는 광주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교육감 후보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1] 상업교육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