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06:19:43

영숙아

파일:영숙아.jpg
코너명 영숙아
시작 2007년 12월 6일
종영 2008년 8월 22일
출연자 이용진, 염기정, 류용현, 여자 방청객 1명[1]
명대사 영숙아~
오프닝 BGM 휘성 - 하나가 더해진 생일
안드레아 보첼리 - Mai Piu Cosi Lontano

1. 개요2. 게스트
2.1. 여자2.2. 남자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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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웃찾사의 전 코너.

세 남자가 영숙이를 두고 사랑싸움을 펼쳐 웃음을 주는 코너. 영숙이는 매주 여자 방청객 중 한명을 짚어서 그 방청객을 영숙이라고 칭하며 여자 방청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형식의 코너이다. 이전에 예술이니까 출연진들이 그대로 출연했다.[2]

코너가 시작하면 염기정이 먼져 나와서 자신과 영숙이와 있었던 사연을 말하고는 여자 방청객 한명을 짚어서 그 방청객을 영숙이라고 칭하고 그 방청객을 무대로 끌고 나와서 오랜만에 만나서 다시 사귀자는 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류용현 → 이용진 순으로 나와서 자신들도 영숙이와 사겼다면서 영숙이를 차지 하려고 한다.

주로 방청객들과 진행을 했지만, 2008년부터는 몇몇 게스트들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3]

웃찾사에서 누구야 다음으로 로멘틱한 코너로 손 꼽힌다.

웃찾사 코너 중 최초로 방청객과 함께 무대 위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설정이 담긴 코너인지라 방영 초기부터 크게 화제가 되었으며, 그 만큼 인기도 상당히 높았으며, 당시 웃찾사가 쇠퇴기에 들어섰다는 걸 감안하면 대단한 부분.

이렇게 무대에 올라 온 관객은 없는 이야기를 들어서 항상 당황해 하며[4], 항상 어쩔 줄 몰라 당황해하는게 포인트.

코너 이름이 영숙이인 이유는 그저 부르기 편한 이름이라 선택했을 뿐라서 그렇게 지은 거라고 한다.

또한, 이 코너의 유래는 실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당시 류용현이 마음에 드는 한 여자를 두고 서로 잘보이려 하는 모습을 보고 이거 개그 코너로 만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를 해보았다고 한다.

이 코너는 원래 대학로 개그무대에서 방송 2개월 전에 먼저 선보였다고 하며, 그 때도 반응은 뜨거웠다고 하며, 이것에 힘입어 웃찾사에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5]

코너 마지막에 방청객이 이용진, 염기정, 류용현 중 한 명을 고르는 선택의 시간이 이 코너의 최고 하이라이트이다[6]. 나중에는 여러가지 벌칙쇼로 고르기도 했다[7]. 셋 중 이용진이 자주 선택되며 선택받은 이용진은 방청객을 꽉 껴 안는다.

게스트들이 출연한 방영분에선 코너가 끝나고 나중에 비하인드 영상이 나오며, 게스트들이 항상 응원과 소감을 말한다.

코너가 끝나면 자막으로 같이 해준 방청객한테 감사를 표한다.

2008년 8월 22일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하였다.

2. 게스트

2.1. 여자

EP. 날짜 게스트
11
(243회)
2008년 2월 28일 장영란
12
(244회)
2008년 3월 6일 한영
13
(245회)
2008년 3월 13일 윤아
14
(246회)
2008년 3월 20일 서인영
15
(247회)
2008년 3월 27일 배슬기
16
(248회)
2008년 4월 3일 사오리 장
17
(249회)
2008년 4월 10일 솔비
20
(252회)
2008년 5월 1일 자밀라 압둘레바
21
(253회)
2008년 5월 9일 김나영
22
(254회)
2008년 5월 16일 JJ
30
(262회)
2008년 7월 18일 유채영
31
(263회)
2008년 7월 25일 미카
31
(263회)
2008년 7월 25일 미카
32
(264회)
2008년 8월 1일 안선영, 심정은(안선영의 어머니)
33
(265회)
2008년 8월 22일 조안(마지막회)

2.2. 남자

EP. 날짜 게스트
23
(255회)
2008년 5월 23일 전진
25
(257회)
2008년 6월 6일
26
(258회)
2008년 6월 13일 이지훈
28
(260회)
2008년 7월 4일 신동, 이특

3. 기타

코너가 끝나고 현재 기준으로 출연진들 모두 유부남이 되었다.

2008년 4월 3일 방영분에서는 이용진의 아들 역으로 하박이 나왔는데 하박도 사오리 장이 선택의 시간에 참여했다.

2008년 4월 17일 방영분에선 남친이 버젓이 옆에 있는 방청객을 골라서 진행했는데 마지막에 여자의 남자친구가 직접 선택의 시간에서 물풍선을 던졌다.

4월달에는 결혼식을 배경으로 하였다.

출연진들이 모두 예술하니까의 출연진들인데 5월 초에 염기정이 그 코너에서 했던 캐릭터를 재연하기도 했다.

6월 20일, 7월 11일에는 편집 되었다.

훗날 이 컨셉은 개그콘서트에서 올라옵Show가 이어받게 된다.

염기정의 마지막 웃찾사 코너이다.


[1] 게스트들을 함께 하기도 한다.[2] 단, 진행자를 했던 류용현 나중에 조우용으로 바뀌었다.[3] 여자 게스트들은 영숙이 역을 했고, 남자 게스트들은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영숙이를 차지하려는 남자 역할을 했다.[4] 예를들어 염기정이 첫키스를 한건 본인이지만 류용현이 영숙이 배를 보라며라고 말하는데 임신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과식한 것이라고 말하는 등등.[5] 이는 띠리띠리도 마찬가지.[6] 이때 나오는 음악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7] 고무줄 끊기, 풍선 밀가루 맞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