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08:51:35

연합(신드로이아 연대기)


1. 개요2. 상세3. 대적4. 연합법5. 구성
5.1. 노블레스(Noblesse)5.2. 엘로힘(Elohim)5.3. 레온하르트 제국5.4. 테케아 연방5.5. 데트로 은하 연합5.6. 스프링 연방->남궁제국5.7. 녹나무 연방5.8. 몰튼 제국
6. 작중 언급7. 관련문서


Union

1. 개요

박건의 소설의 여러 시리즈에 걸쳐 등장하는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단체.

2. 상세

대전쟁 시기, 물질계에 불어닥친 미증유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물질계의 크고 작은 세력들이 똘똘 뭉쳐 만든 거대 단체. 현재로서 물질계에서 가장 큰 연합 체계이며, 동시에 물질계 우주를 지배한다고까지 할 수 있을정도로 강대한 세력. 대표자는 따로 없는 것으로 보이며 장로라는 여러명의 국회의원 비슷한 통치 기구형태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올마스터에서 아수라가 소멸한 이후 아수라에 의해 억제되던 이들이 날뛰기 시작해 육계(六界)[1]의 존재들 간에 전투가 시작되었으며, 그 전투로 인하여 6계 대부분이 큰 피해를 입었다. 게다가 우주의 질서를 지키던 아수라가 사라진것으로 인해, 소위 '이름지어 지지 않은 자'라고 불리는 언네임드들이 전 우주에 동시다발적으로 퍼져 전 우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되니, 이것이 물질계를 초토화 시켰던 대전쟁의 시작이었다.

결국 전 우주적인 위기 속에 가장 약한 우주였던 물질계는 생존을 위해 서로 연합할 수 밖에 없었고, 그에따라 제국 클래스의 거대 국가들과 내로라 하는 초월자들이 모여 우주적 재앙을 이겨내기 위해 단체를 만들기에 이르니 그것이 바로 연합의 시초였다. 결국 대전쟁으로 인해 전 우주에서 일어난 끔찍한 전쟁은 결국 5문명에 이른 고대 인류의 도움을 받은 연합측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그 후에도 연합이라는 단체는 유지되어 물질계 우주에 막대한 영향력과 힘을 행사하게 된다.

현 시점으로선 대부분의 최상급 신들과 상급 신들이 저마다의 차원으로 떠나 활동을 중지하거나 우주 바깥으로 나가버렸고, 물질계를 제외한 다른 육계는 물질계에 대한 간섭과 힘 행사에 제약이 있는지라 연합은 물질계의 힘을 행사하는 단체들 중 가장 강하며, 현 물질계에서는 그 규모나 힘으로 비견할 존재도 없다. 전 우주를 아우르는 거대한 공동체계인것을 제쳐두더라도, 연합은 엄청난 숫자의 초월자가 있는 노블레스와 엘로힘이 주축으로 있기 때문에 설령 제국급의 거대 세력이라고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밀어버릴 수도 있다.

3. 대적

연합의 3대 대적
우주괴수 대해적단 기계군단
그로테스크 바사라 리전


이렇듯 실질적으로 물질계 우주를 지배한다고 볼 수 있는 연합이지만 그런 연합조차 애를 먹고 있는, 연합의 대적이라고 불리는 3대 테러 단체가 시리즈에서 자주 언급된다. '그로테스크(Grotesque)', '리전(Legion)', '대해적단 바사라(ばさら)'가 그것. 사실 그 규모에 있어서는 전술한 세 단체 모두 연합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그로테스크와 리전은 최상급의 대신격들이 단체를 이끌고 있어 연합에서도 감히 손을 대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으며, 가장 마지막의 바사라 해적단은 광범위하게 활동하는데다 그 활동상 피아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이 역시 손을 대기 까다롭다고. 여하튼 이 3대 단체만큼은 연합에서도 신경을 곤두 세우며 보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내부의 문제에 있어서는 터치하지 않는 연합임에도 이 3대 단체가 연루되어 있다면 눈에 불을 켜고 관찰하며, 여차하면 무력을 써서 개입하기도 서슴치 않는다.

어쨌거나 이러한 적대적 대치 상태를, 대전쟁 시기부터 수 백년간 계속 이어 왔지만, 대전쟁 발발 후 약 400 ~ 500년 째 되는 시점에서 제정신을 차린 수장 아담에 의해 리전이 중립 세력이 되었으며, 34지구에서 쏟아져나온 대규모의 영능력자들 때문에 바사라의 규모가 반의 반토막이 나버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합의 주적으로서 제기능을 하고 있는 건 열일하는 과금기사 시점에선 그로테스크뿐이다.

4. 연합법

연합에는 연합법이라고 부르는 법체계가 존재한다. 연합에 소속되어 있는 세력들, 즉 물질계의 모든 존재는 연합법을 따르고 지킬것을 권고 받는다. 일단 대우주에 속하게 되는 3문명 이상의 문명은 연합법의 적용을 받는다. 그런데 정작 노블레스들은 은근슬쩍 불법을 저지르고는 한다(...) 그것 때문에 명계와의 마찰도 상당하다고.

사실 당머위에 나온바에 따르면 연합법이라는 것 자체가 노블레스뿐만 아니라 연합 구성원들간에 대한 간섭력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2] 몇몇 자잘한 규칙이나 규정같은건 많은데, 대부부은 가이드라인 비슷한것으로 어지간히 큰 문제가 아닌 이상, 별 것 아닌것을 어긴다고 해서 연합에서 딱히 눈길도 주지 않을 정도라고. 애초에 연합의 성격이 모든 국가를 철저히 아우르는 초월정부라기 보다는 느슨한 공동 연합체같은 속성이라 그렇다고 한다. 물론,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지켜야 하는 종류의 법도 있고, 심하면 세력의 말살까지도 각오해야 할 정도의 규칙도 있다.

  • 하위문명 접촉 금지법 - 명목상 문명의 다양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3문명 이상의 문명 소속의 인물, 또는 단체가 2문명 이하의 하위문명과의 접촉을 금지하는 법. 자신의 정체는 물론이고 그 기술을 하위 문명에게 들키거나 하는것도 안되며, 당연히 해당 문명을 점령하기 위한 침공이나 기술을 전수하는것도 금지다. 사소한 수준은 가벼운 벌금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필요이상의 접촉이나 간섭은 명계의 염라부의 제재가 들어올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접촉이나 침공에 대해서는 성계신 수준에서 제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왠만하면 어기지 않는편이 좋다. 심하면 성계신에 의해 나라가 멸망할수도 있다고. 참고로 지구에 다이내믹 아일랜드 온라인 같은 게임을 서비스 하는 것도 하위문명 접촉 금지법을 어기는 행위다. 물론 주체가 노블레스였던데다, 성계신의 제약을 피해가는 정도의 수준으로만 운영되었기에 망정이었지만.
  • 연합의 대적과 접촉 금지 - 그로테스크, 리전, 바사라와의 어떠한 접촉을 금지하며, 심지어 이들을 연구에 이용하거나 전력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 어느 정도 선에서는 느슨하게 운영되는 상기한 접촉 금지법과 달리 발각되면 경고없는 제제에 들어가며, 아예 연합에 의해 나라나 단체가 소멸될 수 있다.
  • 하위 존재를 상대로 영압을 발출하지 말 것 - 영성이 강대한 존재가 영압을 내뿜는 것만으로도 하위 생명체에 영향을 주며, 자연스레 정신적으로 굴복하는 것을 넘어 심지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영압을 발출하는것을 금지한다는 법. 2문명 이하의 하위문명에서 태어난 초월자를 가급적 격리할것을 권고하는 규칙도 이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일단 법으로는 정신지배와 동급 범법행위로 지정되어 있을정도의 금지 행위긴 한데, 이정도로는 경범죄 수준으로 연합 차원에서 신경도 안 쓴다고 한다. 단순한 명목 수준인 듯하다.[3]
  • 영토법 - 대우주는 넓기 때문에 제국 클래스 국가라고 해도 은하계 내 모든 행성이나 항성을 영토로 두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땅에 깃발을 꽂아 영토를 선포하는 행위는 무분별한 깃발 꽂기 경쟁을 일으킬 수 있는지라 연합에서는 한 행성 내에서 최단 10년, 많게는 10만년 동안 해당 행성에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다면 해당 행성을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 특허법 - 특정한 기술이나 체계를 특허받는데에 대해 연합법으로 정해진 절차가 존재한다. 12장 231조 4항에 해당한다는데, 이를 위해 최상위급 신이자 계약의 신인 토트에 의해 주관된다고 한다.

5. 구성

일단 제 3문명에 든 모든 문명은 거의 자동적으로 연합에 속하게 된다. 즉, 우주의 대부분의 국가와 제국들이 연합에 소속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작중 등장한 대부분의 우주문명은 연합에 속해있거나, 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당머위 11화에 의하면 연합은 총 21개의 세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며, 또 언급되기를 십 수개의 제국과 연방국, 그 외 수 백에 달하는 행성과 국가들이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를 미루어보면 십 수개에 달하는 제국 클래스의 국가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그 아래 수 백의 국가들과 행성이 속해있는듯 하다. 한편 연합의 규모를 추산할 수 있는 다른 실마리는 물질계의 규모다. 물질계에선 수천조가 넘는 개체의 생명이 있는데 간단히 1천조의 개체가 행성당 100억체씩 있다고 하면 10만개의 문명 행성이 물질계에 존재하는 것이며 올마스터에서 지성체가 사는 행성이 수십만에 달한다고 언급된다. 이들 중 3문명에 든 행성이 연합에 가입하고 나머지 행성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다.

다만 그 연합 안에서도 가장 강대한 두 세력이 존재하는데, 연합이라는 단체의 추죽이 되는건 후술할 '노블레스(Nobless)', 와 '엘로힘(Elohim)'이라고 불리는 단체다. 두 세력이 물질계에서 보유한 초월자의 숫자, 자원, 세력의 규모도 여타 세력과는 차원이 다르기에 연합 내의 여타 다른 세력들이 감히 대적하기 어려울 정도. 다만 서로간에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

5.1. 노블레스(Noblesse)

고귀한 혈통의 모임

연합을 이루는 양대 주축 세력중 하나.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연스레 초월자가 되는 초월종들이 주축이 된 세력이다. 초월종은 보통 1000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초월지경에 오르기 때문에 비초월종이 수십, 수백년 정도로 초월지경에 오르는 것에 비하면 매우 느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세력의 강함이 보유한 초월자의 수로 결정되는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세계관에서, 반드시 초월자를 배출한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이기 때문에 물질계를 지배하는 연합에서도 가장 강한 세력이다.[4] 또 그만큼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권력을 이용하여 각종 위법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대차원의 질서를 수호하는 명계와는 자주 대립각을 세운다.

하지만 혈통을 중심으로 능력이 이어지는 자들이기 때문에, 비초월종이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초월지경에 오른 엘로힘을 고깝게 여기기도 한다. 1000년에 걸쳐 서서히 초월지경에 오르는 자신들에 비해, 별 것도 아닌 것들이 수십년만에 초월지경에 오른다고 생각한다고. 순혈주의나 우생학, 우월주의적 사고를 가진 자들도 적지 않으며, 실제로 드래곤 같은 경우에는 설령 인간을 애정한다고 해도, 자신보다 더 하등한, 그러니까 애완동물에 가깝게 취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5]

그들의 보편적 사고를 생각하면, 노블레스는 초월종만으로 구성됐을 것만 같지만, 초월종은 전 우주적으로도 희귀한 종족이기 때문에 초월종만으로 연합을, 물질계를 커버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엘프같은 상위종과 초월종과 일반종간의 혼혈종을 노블레스에 포함시켜 지지세력으로 삼는다고 한다. 디오의 주인공 윤용노의 펫 정천이 이런 혼혈종에 속한다. 또한 초월종 중 삼족오 같은 용의 천적들이 노블레스에 속해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표적인 무력단체로 전룡단(戰龍團)을 가지고 있다. 100명 언저리의 초월지경에 오른 드래곤들이 모여 만든 전투집단으로, 노블레스인 드래곤이 어렸을때부터 혹독한 전투 훈련과 함께 막대한 자본과 장비를 지원받아 만들어지는 드래곤, 노블레스의 최고의 무력집단으로, 개개인이 초월병기와 신기를 지원받아 하급 초월자의 경우 일순간은 중급 초월자 수준의 무력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원로원이 존재하며 에인션트급 고룡도 들어가기 힘들다고 언급되었다. 탄은 그 중에서도 원로원의 창립 멤버.

노블레스의 주요 구성종족은 초월종 항목 참조.

5.2. 엘로힘(Elohim)

스스로 깨달은 탈각자

상기한 노블레스와 마찬가지로 연합을 구성하는 두 주축세력 중 하나이지만, 기본적으로 별다른 수련이나 훈련 없이 나이를 먹으면 알아서 초월자가 되는 노블레스와 달리, 엘로힘은 깨달음을 얻어 초월자가 된 이들이 중심으로 구성된 세력이다. 노블레스가 엘로힘을 고깝게 여기는것처럼, 엘로힘도 노블레스를 고깝게 여기는데, 엘로힘들은 노블레스와 반대로 뼈를 깎는 노력도 없이 초월경에 오르는 주제에 노블레스들이 자신들을 깔본다고 고까워한다. 심지어 노블레스를 고까워 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경지를 높이기 위해 드래곤 하트나 여의주, 내단같은 초월종들의 영자기관을 노리고 노블레스를 사냥하기도 한다.

세력의 규모 자체만 놓고 본다면 엘로힘이 노블레스의 3배정도라고 한다. 초월종이 안정적으로 초월자를 배출한다고 하나 그 속도가 느리고 개체 수가 매우 적기 때문. 하지만 엘로힘을 구성하는 초월자의 상당수가 선계와 채널링 즉 우화등선을 통해 초월경에 오른 신선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전력은 비등비등하거나 엘로힘이 더 못한 수준이다. 신선들은 선계의 힘을 빌어 상대적으로 쉽게 벽을 넘어 초월경에 올랐기 때문에 그 대가로 물질계에서 힘을 행사하는데에 커다란 제약이 따른다. 옥황상제의 허가가 없거나 자신이 맡은 '사명'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정말 심한 경우엔 자기를 죽이려는 상대로 자기방어조차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명계의 존재들이 율법에 얽혀 있는 것처럼 선계의 존재들은 사명으로 묶여 있는 것.

엘로힘의 대표적인 무력단체로는 투선(鬪仙)들의 집단인 선경(仙境)이 있다. 상제에 의해 전투의 사명만을 띄고 만들어진 신선들의 단체라고.

엘로힘의 수장에 가까운 존재로는 붓다가 존재한다. 붓다는 창조신이 직접 만든 지저스 슈퍼스타와 다르게 평범한 인간으로서 최상급 신위에 도달하였다. 다만, 전투력에 한정하면 선계 소속인 제천대성 손오공이 엘로힘에서 최강자 인것으로 공인되었다.

노블레스에서 만든 D.I.O에 대항하여 투신전이란 영능력자 육성 게임을 운영 중이라 한다. 그외에도 천익성이라는 물질계 본진이 언급된다.

5.3. 레온하르트 제국

아수라의 사멸 이후 모종의 이유로 100개로 분화된 지구 중 47개의 지구가 연합해 만든 단체. 당연히 지구인들이 모여 만들었기 때문에 국가 구성원은 대부분 인간, 혹은 그 인간의 근연종이다.

대전쟁의 풍파 속에서 중급 초월자로 각성한 '광황 레온하르트'에 의해 만들어진 제국 클래스의 국가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4. 테케아 연방

상기한 레온하르트 제국과 달리 인간이 아닌 '비인(非人)'들로만 이루어진 국가 연합. 말 그대로 인간이 아닌 종족이 구성하고 있는 국가이며 날아다니는 스파케티를 연상시키는 빨간 끈 형태의 몸을 가진 피렌타족부터, 지구에 과거 존재했던 공룡이 이족보행형으로 진화한 듯한 생김새의 공룡족까지 다종다양한 비인들이 연합해 국가를 이루고 있다.

레온하르트와 마찬가지로 제국 클래스의 국가이며, 같은 연합 소속이기는 하지만 인간들을 증오하는 비인들의 특성상 인간은 포로로도 잡지 않고 즉결처분한다고 하며, 심지어 식인의 습성을 가진 비인들도 다수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같은 연합의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인간 제국인 레온하르트 제국과 분쟁 상태에 있다. 두 국가는 크게 다섯 번, 작게는 셀 수도 없을 만큼 전쟁을 치뤘다고 한다. 다만 상술한것처럼 연합 자체의 결속력은 특정 상황 외에는 느슨한 수준이기 때문에 큰 일이 아니라면 딱히 연합 차원에서 개입하지는 않는다는 듯.

당머위 에필로그에 침입했다가 중학생한테 털리고 테라급 함선을 포함한 전함들을 타고 34지구에 쳐들어오나 오히려 관대하의 고유세계에 수납당한다.

열일하는 과금기사 시점에도 멀쩡한것으로 등장하며 용왕 삼안이라는 공룡족 10클래스가 테케아 연방 유일한 황제클래스였다고 한다.[6]

5.5. 데트로 은하 연합

데트로 은하 부근의 여러 행성들의 연합 세력으로, 상기한 두 국가에 비해 규모는 작다고 하지만, 스타게이트[7]가 다수 설치된 우주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온갖 물자와 사람들이 오가는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수 많은 세력이 군침을 흘릴 정도라고 한다. 항성간 게이트가 수 십개, 은하간 게이트가 세 개나 설치된 장소라고.

실질적인 규모는 작아도 소속된 초월자의 숫자가 거의 백에 이를 정도로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감히 어떤 세력도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한다. 레온하르트 제국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데트로 성인'이 올마스터에서도 언급되긴 했었는데 은하 연합과 어떠한 연관성을 가졌는지는 불명.

참고로 D.I.O 에 언급된 우로보로스 학파[8]도 이 데트로 은하 연합에 존재한다고 한다. 일개 학원 주제에 언터쳐블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대우주 최고의 학문 기관으로, 상주하는 대마법사만 100명이 넘는다고.[9] 우로보로스의 교장인 미스테리는 11클래스를 이룩한 상급 초월자라고 한다.

5.6. 스프링 연방->남궁제국

사람을 포함한 아인종은 물론 인간과 동떨어진 외계종에 심지어 수인이나 요정족등 다수의 문명으로 이루어진 제국급 세력이다. 태생이 황제급을 거부하는 세력이지만 대우주의 위기앞에 남궁일검을 새로운 황제로 옹립한다. 인구는 수조로 한재연도 용병일 하면서 몇번 들린적이 있다.

5.7. 녹나무 연방

과금기사에서 등장한 요정족의 세력.

5.8. 몰튼 제국

은하철도가 운행되면서 레온하르트 제국, 테케아 연방과 함께 여러번 언급된 제국.

6. 작중 언급

6.1. D.I.O

게임 D.I.O를 제작하고 운영하는 단체. 제니카로서도 혼자서 D.I.O를 만드는 건 불가능했기에 만들 때 연합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다. 그 후 제니카는 에게 쿠데타를 당하고 현재 D.I.O는 노블레스의 영향력 하에서 운영되고 있다. 다만 8권 마지막에 멀린의 에디트질로 인해 보안프로그램이 작동하면서 D.I.O의 운영권을 상실해버렸다. 그야말로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상황.

6.2. 당신의 머리 위에

1부에선 대충 언급상으로만 등장한다. 총 21개의 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며, 작중 주인공 일행이 신세를 지는 레온하르트 제국이나 비인들의 연합 제국인 테케아 연방 역시 연합에 소속되어 있다. 우주가 너무 넓은데다 어디까지나 연합의 본질은 구성원의 집합이기 때문인지 모든 것을 통제하는 초월정부라기 보다는 UN 같은 공동체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외전에서 언급하길 상술했듯 400년 전 아수라의 소멸을 시작으로 발생하게 된 언네임드들로 인한 혼란 때문에 만들어진 단체라고 한다. 결국 400년 전 대전쟁에서 5문명의 병기의 힘을 등에 업은 연합이 승리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이따금씩 언네임드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전룡단과 투선의 업무엔 저런 언네임드들을 상대하는 것도 있다.

6.3. 열일하는 과금기사

전작으로부터 70년 후의 우주에서도 존속하는 중. 아이러니하게도 당머위 완결 시점에서 발생한 수억명에 이르는 완성자 병력의 대대적인 약진 덕분에 연합의 대적 중 하나였던 바사라의 세력이 반토막 이하로 쪼그라들어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7.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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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질계, 천계, 신계, 마계, 명계, 영계[2] D.I.O 시점에선 철두철미하게 지켜지기 유명한 연합법이란 언급이 있었으나 조항에 따라 세분회되었다.[3] 사실 상기한 것처럼 규정 적용이 느슨한 것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연합도 개입하기 난감한 케이스기 때문에 일괄강제적용은 힘들다. 애시당초 이 경우 2문명 이하의 초월자에게서나 발생하는 사항일텐데, 연합의 구성원도 아닌 2문명 이하의 문명에 연합법을 적용시키기는 어렵기 때문.[4] 세력의 규모만으로 본다면 엘로힘이 노블레스의 3배정도이지만 엘로힘의 주축은 물질계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하지 못하는 신선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엘로힘 참고[5] 때문에 드래곤들 중에서는 인간과 결혼해 애를 낳는것을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존재가 많다. 설령 인간을 좋아하는 개체도 저런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6] 대전쟁때 언터처블에게 사망. 모르네나 셰릴 하룩처럼 왕족이라 불리는 공룡족은 후예로 추정된다.[7] 기본적으로 우주 항해 방법은 '아스트랄 드라이브'와 '스타 게이트'로 나뉘는데, 아스트랄 드라이브로 중첩 가속을 해 은하와 은하 사이를 갈 수도 있지만, 그것도 수 년이 걸릴 정도로 길기 때문에 초장거리 운항에서는 스타 게이트의 존재가 필수적이다[8] 진리의 탐구자라고 불리며 무학, 마학, 고학, 철학을 포함한 온 세상의 모든지식을 품고 있다고 한다.[9] 심지어 학생 중에 초월자가 있다고 한다.대우주에서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존재만 교수가 될수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