逆襲! パッパラ隊
1. 개요2. 등장인물
2.1. 스톤 강제국(スットン強帝国)
2.1.1. 고코인 이즈루(後光院イズル)2.1.2. 고코인 란제(後光院ランジェ)2.1.3. 시라토리자와 레이(白鳥沢麗)2.1.4. 포에=무(ポエ＝ムー)2.1.5. 메루=헨(メル＝ヒェン)2.1.6. 리히텐라테 폰 마테레(リヒテンラーテ＝フォン＝マーテレ)2.1.7. 가디언 백화(守護者 百花)
2.2. 남방독립전단 빳빠라대(南方独立戦団 パッパラ隊)2.2.1. 미즈시마 리쿠(水島りく)2.2.2. 미즈시마 소라(水島そら)2.2.3. 미즈시마 우미(水島うみ)2.2.4. 토비카게(とびかげ)2.2.5. 질투마스크(しっとマスク)2.2.6. 오카(桜花)2.2.7. 마법요병 매지컬 아미(魔法妖兵マジカル・アーミー)2.2.8. 그외의 빳빠라대 대원
2.3. 기타2.4. 결말1. 개요
돌격 빳빠라대의 후속작. 전작인 돌격! 빳빠라대와 마찬가지로 마츠자와 나츠키 作월간 코믹 렉스에서 연재중이었던 만화. 8권으로 완결되었으며. 국내발행은 미정[1].
초반에는 이런 류의 후속작 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는 느낌이었지만 권이 갈수록 작가 특유의 패러디와 황당무계한 전개가 살아나면서 7권쯤에선 전작의 전성기에 필적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전작에서 200년 후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보니 토비카게와 오카를 제외한 전작의 등장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스톤강제국이 세계를 지배한 시점에서 정식 황태자인 이즈루를 여동생인 랑제가 실각시키고 스스로 황위에 오른다. 결국 이즈루는 탈출을 감행하고 도착한 섬에서 의문의 3자매[2]와 빳빠라대라는 이름의 반란군을 만나게 되는데..
2. 등장인물
2.1. 스톤 강제국(スットン強帝国)
이번 작품의 무대. 전작에서 세계통일을 이룩한 슈발츠 란트 제국의 후신격으로 빳빠라대를 위시한 반란군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세계를 통치하는 단일국가. 쿠데타로 설립되었다고 하며, 그 시초로 "5인의 자매"가 있어 동상이 지어져있기도 한데 이 동상을 보면 아무리봐도 전작 마지막 장면에 나온 미즈시마 이즈미의 다섯 딸(미즈시마 라미카, 린나, 루키아, 렌코, 노로미)처럼 보인다. 전작 히로인의 성씨인 고코인이 황가의 성이며, 고코인 란제 황녀가 고코인 이즈루 황태자를 숙청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2.1.1. 고코인 이즈루(後光院イズル)
주인공. 스톤강제국 제 1황태자였으나 여동생 란제에게 패배하고 축출된 지금은 그냥 반역자. 집사와 둘이서 비행기로 도망치다가 빳빠라대에 포로로 잡힌 후 그 일원이 된다.전작의 미즈시마 이즈미와 거의 똑같이 생겼으며 그의 특징이자 황가의 유전인 불사신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그 전부터 황가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수재로 여러가지 제왕교육을 받았던 듯 하며, 무력도 상당하다. 보통은 일본도 한자루로 싸우는 '제왕검'이라는 검술을 쓴다. 반면 여동생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개 공포증이 있다.
이 만화의 주인공답게 기본적으로는 태클담당.
2.1.2. 고코인 란제(後光院ランジェ)
이즈루의 여동생으로 오라버니를 숙청해버린 후 제국의 여제가 된다.[3] 빈유에 로리, 마빡이 속성.오라버니를 굉장히 좋아하는 브라콘이지만 성격이 괴이하여 이즈루가 곤란해하는 표정을 보는 것이 삶의 보람이라서 항상 괴롭히는 방향으로만 진행된다. 성격도 굉장히 어리광이 심하고 말괄량이라 황제로서의 통치는 빵점에 가깝다. 그래도 일단 황가의 권력투쟁의 승리자이기에 제국의 신하들의 지지를 받고있으며 내정도 그럭저럭 안정적인 모양.
여제검이라는 무술도 익히고있는듯 하지만 이쪽은 거의 사용하지않고 불사신의 신체가 응축된듯한 이마가 주무기인듯 하다. 이 반질반질한 이마에서는 파괴광선도 나온다.
2.1.3. 시라토리자와 레이(白鳥沢麗)
고코인 이즈루의 집사. 항상 연미복과 안경, 모히간 헤어스타일이며 슬슬 허리를 걱정해야하는 노인이지만 미즈시마 자매들과도 호각으로 맞설 정도로 파워풀. 여동생에게 패배하여 의식을 잃은 이즈루를 수습하여 비행기로 탈출한 이즈루의 충신. 이즈루가 빳빠라대에 편입한 이후에도 그에게 충성을 다한다. 다만 이 충성심도 약간 방향이 이상하여 이즈루의 양말을 입으로 빤다던가 속옷에 집착한다든가 하는 호모성으로 독자들에게 정신대미지를 선사한다. 젊었을 때에는 굉장한 미청년이었던 모양이지만 그래도 변태는 변태다. 여러가지로 변태속성이 다수 첨가되기는 했지만 전작에서 빳빠라대 사령관이었던 시라토리자와 아이 대령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여자로 착각하기 쉬운 이름이라는 것까지 똑같다.2.1.4. 포에=무(ポエ＝ムー)
란제의 친위대 대장으로 란제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 순진한 성격이지만 엄청난 거유에 무력은 초월적. 해피 우사푱 권법(ハッピーうさぴょん拳)이라는 무술을 쓰는데 주먹한방에 빳빠라대 대부분을 정리해버리거나 배구 스파이크로 산 하나를 날려버린다던가 코피로 성을 박살낸다거나...2.1.5. 메루=헨(メル＝ヒェン)
란제의 친위대 군사로 자칭 천재군사. 마찬가지로 거유. 포에=무와 마찬가지로 란제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지만 왠지 이쪽은 란제모에에 가까운듯. 전작의 실비와 비슷한 공돌이 속성도 있어서 생물병기, 거대병기, 란제 희화화 병기 등 다양하게 제작, 공급한다.2.1.6. 리히텐라테 폰 마테레(リヒテンラーテ＝フォン＝マーテレ)
제국의 장군들 중에서도 최고의 명장으로 유일하게 원수 계급을 가지고있다. 수많은 전투를 거쳐오면서도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며 쟁쟁한 제신들도 이 사람 앞에서는 바짝 얼어붙는다. '북해의 은늑대'라는 이명을 가지고있으며 황태자이던 시절의 이즈루에게 군사전략을 가르친 은사이기도 하다. 최종결전에서 황도로 진격하는 전 제자에 맞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영격에 나선다.전작의 등장인물로 미랄카 여제의 충실한 딸랑이인 리히폰라테=폰=마텔이 미노년이 된듯한 외모이지만 동일인물은 아니다. 질투마스크 2호냐는 질문에 2호가 아니라 전 7호라고.
2.1.7. 가디언 백화(守護者 百花)
황궁 지하 깊숙히 잠들어있는 황가의 수호자. 초가학[4]의 결정체로 단 한번만 기동하여 황가의 명령을 따라 황가를 수호한다. 황가의 인물만이 기동시킬 수 있다.2.2. 남방독립전단 빳빠라대(南方独立戦団 パッパラ隊)
제국에 반대하는 반란군의 부대 중 하나. 전작과 비슷한 비상식과 변태성의 소굴이며, 이즈루가 이 부대에 들어온 이후로는 제국(이라기보다 여제 란제)의 메인타겟이 된다.2.2.1. 미즈시마 리쿠(水島りく)
이즈루 앞에 나타난 미즈시마 3자매 중 장녀로 계급은 소위. 19세. 토비카게 사령관이 별다른 지도를 하지 않기때문에 빳빠라대의 실질적인 지휘관. 나친적의 요조라와 비슷한 말투를 쓴다.이름이 리쿠(陸)인 만큼 각종 지상병기를 다룬다. 안경 속성에 현실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나사가 약간씩 틀어져있다. 노래를 잘하지만 일단 부르기시작하면 수십년간 노래를 불러대면서 듣는 사람이 떠나지도 못하게 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이 사람이 노래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군인에 반란군이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본직은 아이돌이라는 모양.
2.2.2. 미즈시마 소라(水島そら)
미즈시마 3자매 중 차녀로 계급은 조장. 16세.소라(空)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공중병기를 다룬다. 거유속성. 미남에 약하며 황태자인 이즈루에 반해있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들이대기 때문에 집사인 시라토리자와와 마찰이 잦다. 다소 파더콘 경향도 있으며 이즈루한테 반한데에는 그 영향도 있는 듯.
2.2.3. 미즈시마 우미(水島うみ)
미즈시마 3자매 중 막내로 계급은 상등병.우미(海)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해상, 잠수병기를 다룬다. 로리속성. 말꼬리를 항상 "~다(のだ)"로 끝낸다.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이즈루를 오빠로 여기고 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보지만 언제나 리쿠의 잘못된 지식전파에 이즈루와 소라가 태클을 거는 것이 일상. 보통 입는 옷 안에는 스쿠미즈를 입고있는 듯.
2.2.4. 토비카게(とびかげ)
전작에서도 등장한 토비카게와 동일인물. 빳빠라대의 사령관이지만 등장은 전작보다 적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신출귀몰. 최후반부에는 이즈루를 빳빠라대 대장으로 임명하여 제국과의 최종결전이 벌어지는 배경이 된다.2.2.5. 질투마스크(しっとマスク)
이 만화의 진 주인공(?). 빳빠라대의 대원들이 질투의 힘을 폭발시키자 무덤에서 되살아난 질투의 화신. 전작에서 유일하게 인간(?) 캐릭터 중 재등장하게 되었다. 실제로 하는 짓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베크족을 토벌하고 여자들에게 차이다가 가끔 미즈시마 자매들에게 살해당하고 되살아나는 정도. 현재는 빳빠라대 대원인 치지야의 방에서 무단숙식중. 전작에서는 미야모토가 변신한 모습이었지만 이번에는 오카마가 된 미야모토가 별개의 인물로 존재하기 때문에 변신을 푼 모습은 볼 수 없다.2.2.6. 오카(桜花)
5권에서 등장하는 전작의 등장인물. 미즈시마가에 7대째 봉사해왔다고 하며, 미즈시마 자매들도 어릴때 보모로 신세를 졌다는 듯. 처음엔 이즈루를 보고 박사[5]로 착각해 반겼으나 고코인이란 성이 드러나기 무섭게 맹공격을 가한다. 전작에서 란코와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의 후폭풍으로 고코인을 적대시한다. 그래서 몸으로 들이대는 소라나 잘 따르는 우미가 이즈루에게 접근하는 것을 극구 저지한다. 특히 고코인 란제와 사이가 최악.2.2.7. 마법요병 매지컬 아미(魔法妖兵マジカル・アーミー)
마법의 세계 배틀필드에서 온 요정. SD화 한 요정이 전투모를 쓰고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있으며, 말에 뻐킹을 자주 집어넣는 등 왠지 미국해병대식 말투를 쓰는 경우가 많다. 이즈루가 유성을 보며 세계평화를 기원하자 여기에 불려와서 이즈루에게 세계평화를 이룰 힘을 가진 전사 '아미가면(가)'(アーミー仮面（仮）)로 변신시켜준다. 이즈루의 아내를 자칭하면서 미즈시마 자매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며 이후 군것질거리를 사오게 한다든가 하면서 이즈루를 부려먹는 모양.2.2.8. 그외의 빳빠라대 대원
전작의 인물들과 비슷한 인물들이 다수 보이며, 하는 짓도 거의 비슷. 미즈시마 자매의 목욕을 훔쳐보려고 하거나 속옷을 훔치려 하거나 하다가 맞아죽었다가 되살아나는 정도.- 스기노(杉野) - 전작의 스기노와 같은 모히간 헤어스타일. 전작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던 미야모토의 비중이 확 줄어들면서 이 사람이 제일 자주 등장한다. 이즈루의 대장취임때 마지막까지 저항한 병사이기도 하며 여러가지로 특별한 1人. 남들이 AKB48스러운 옷을 입을때 혼자서 바니걸 복장을 입는 등.
- 치지야(千々谷) - 이 작품의 오리지날 인물. 안여돼 오타쿠에 로리콘. 덕분에 미즈시마 리쿠와 소라에게 집적대다가 살해당하는 일은 없지만 우미에게 하악거리다가 질투마스크에게 방법당하기도 하고 빳빠라대 대원들이 뭔가 할 일이 있으면 산제물,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시도때도 없이 까이는 동네북. 의외로 해커의 재능이 있는 듯.
- 미야모토 - 전작의 미야모토와 동일하게 생겼지만 이쪽은 오카마[6]. 출연비중은 무척 낮다.
2.3. 기타
2.3.1. 미즈시마 히로미
미즈시마 자매들의 엄마로 반란군 중장. 코드명은 챠미. 첫등장은 미즈시마 리쿠의 노래를 막는걸로 등장했다. 꽤나 터무니 없는 성격으로 리쿠의 평소모습과 비슷하다. 간사이벤을 사용한다. 50년간 계속된 리쿠의 노래를 들으면서도 나이를 안 먹는 괴이한 인물.2.3.2. 미즈시마 카즈키
히로미의 남편이자 미즈시마 자매의 아버지인 나이스미들. 반란군 최강의 전사라고 한다. 최종결전에서 빳빠라대를 이끌고 제국 남방전선의 균형을 깨뜨린 이즈루를 승진시키고 제도로 진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2.4. 결말
스톤 강제국 최종병기 백화의 부활과 동시에 밝혀진 진실로 사실 랑제는 고코인 가문의 친딸이 아닌 다리밑에서 줏어온 아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7].그런고로 당연히 랑제는 쫓겨나고 진짜 황제의 혈통이 아니란 사실에 측근들 마저도 어쩔 줄 몰라하자 울면서 땡깡을 부리는데 그때 랑제의 친오빠인 외계인이 등장해 강제국 수도를 날려버린다. 이후 친오빠를 조교해 세계에 전쟁을 선포하고 빳빠라대가 외계인과 격전 끝에 결국 이즈루가 다시 복권하고 제국에서 공화국으로 바꿔 선포한다. 이 후 이즈루는 미즈시마 세자매와 결혼해 스톤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고 랑제는 그래도 동생이라고 벌칙겸 해서 가르친 이즈루의 정성도 보람없이 미즈시마 자매들과 염장인 오빠에게 분노해 빳빠라대와 그래도 자신을 따르는 측근들과 같이 스톤 공화국에 전쟁을 선포하는 네버 엔드 워 결말.
[1] 네이버 단행본 만화서비스에서 정식 연재 하다가 중단됐다.[2] 미즈시마라는 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 전작의 주인공인 미즈시마 이즈미의 후손으로 생각되지만 딸들이 세운 나라에서 고코인이라는 성을 쓰는걸 보면 다섯딸들이 가문 자체가 결별한듯. 즉 자매들쪽이 고코인가, 남자쪽이 미즈시마[3] 참고로 이 구도는 전작에서 '미즈시마의 2호' 미랄카=보더가 오빠를 숙청하고 슈발츠 란트 여제가 된 과정과 흡사하다. 전작에서는 가차없이 죽어버린듯 하지만...[4] 과학이 아니라 가(可)학이다. 전작에서 폰=마텔에게 기술지원을 해주던 매드사이언티스트 실비가 자신을 과학자가 아닌 가학자로 소개한 적이 있다.[5] 미즈시마 이즈미를 지칭하는 이름일수도 있고 그 이전에 오카를 만든 '박사'를 지칭할 수도 있다. 어차피 생긴건 다들 비슷비슷하니까.[6] 전작에서도 미야모토가 질투의 힘으로 각성하지 않았더라면 그냥 게이가 될 뻔한 위기가 있기도 했다[7] 작중 과거 회상에서 농담식으로 나온 이야기였는데 이것이 복선이 되었다. 백화는 고코인가 혈통에만 반응하도록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