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여암살자 Assassin | 女暗殺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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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불명 |
이명 | 암살자 |
성별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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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고양이-포이즌캣-》[1]의 후반부(제27화~최종화)에 등장하는 암살자. 공식 명칭은 불명이며, 팬덤에서는 꽁치녀라는 통칭으로 불린다. 교도소 수감 중인 살인범으로 구성된 암살팀 “포이즌캣”의 신규 후보 멤버로 등장했으나 최후를 맞이한 단역 캐릭터다.2. 특징
2.1. 외모
1980년대 일본 만화의 전형적인 악녀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표범 무늬 본디지 의상이다. 이는 단순한 선정성을 넘어 포식자적 이미지와 SM적 요소를 결합한 것으로, 그녀의 사디스틱한 성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당시 유행하던 '에로틱 액션' 장르의 클리셰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체형은 과장된 글래머러스 스타일로, 특히 폭유가 강조된다. 이는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일본 만화에서 자주 등장하던 '쇼와 시대 악녀' 스테레오타입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위협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추구한다.
얼굴은 날카로운 눈매와 짙은 화장이 특징이다. 특히 냉소적인 표정 연출이 자주 등장하며, 이는 그녀의 냉혈한적 성격을 강조하는 시각적 장치로 활용된다. 헤어스타일은 긴 생머리로, 전투 시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비현실적인 악역 캐릭터성을 강화한다.
2.2. 성격
사디즘적 성향이 매우 강하다. 단순한 암살 임무 수행을 넘어서서 살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냉동창고 전투 씬에서 적을 농락하듯 여유를 부리는 장면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녀가 착용한 표범 무늬 본디지 역시 단순한 에로티시즘이 아닌, 자신의 폭력성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된다.감정 제어력이 뛰어나다. 다른 포이즌캣 멤버들이 복수심이나 정의감에 휘둘리는 것과 달리, 그녀는 철저히 효율성만을 추구한다. 이는 작중에서 오히려 비인간적인 면모로 부각되며, 자신의 살인 행위를 도덕적 판단에서 완전히 분리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전략적 사고와 자만심이 공존한다. 포이즌캣의 함정을 초반에 간파할 정도로 전투 지능이 높으나, 결국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다 함정에 빠져 최후를 맞이한다. 이는 작품의 주제인 '복수의 심연에 빠진 자들의 말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캐릭터적 기능 측면에서 '순수 악'의 상징으로 설정되었다. 포이즌캣 멤버들이 복수의 화신으로서 모종의 정당성을 지니는 반면, 그녀는 하드보일드 장르의 전형적인 악역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1980~90년대 일본 만화의 "에로 그로 난센스"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로, 선정성과 폭력성의 결합을 통해 독자의 본능적 흥미를 자극하는 동시에, 그러한 욕망의 위험성을 경계하는 서사적 장치로 기능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행본 미수록으로 인해 구체적인 설정이나 심리 묘사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3. 작중 행적
4. 강함
5. 능력
6. 평가
7. 인간 관계
8. 어록
ねえ いつまで 待たせんのさ 早く刻んじ まおうよ
青のボーヤ··· あんたメチャクチャ カワイイね
あんたはアタシがイカせてあげる···
サ···サンマでくたばる なんてカッコ悪すぎ···
9. 여담
[1] 원작: 히라이 류지, 작화: 오카다 마사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