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5:20:22

엘다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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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진영 - 10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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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of the Outcast / Eldar Cosairs
}}}
파일:EldarCorsair-Art.jpg
1. 소개2. 설정3. 기타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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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Warhammer 40,000에 나오는 아엘다리아수랴니의 분파. 아엘다리의 언어로 Anhrathe으로 불린다. 우주해적인건 비슷하지만 드루카리하고는 구분된다.

2. 설정

크래프트월드 엘다 중 일부 엘다는 엘다의 길을 걸으면서 요구되는 엄격한 규율과 금기에 적응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들은 일명 '방랑자의 길(Path of the Outcast)'에 들어서서 크래프트월드를 나와 자신들의 방랑벽이 충족될 때까지 바깥 세상을 떠돈다.
이들이 누리는 자유와 낭만은 어린 엘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나, 반대 급부로 방랑을 하는 동안에는 길을 걸으면서 지켰던 규율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에 욕망에 빠져들 위험도 한없이 커진다. 따라서 방랑자의 길을 걷는 엘다는 새로운 길을 찾기 전까지는 크래프트월드에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일부는 엑조다이트 엘다의 행성에 정착하고, 대다수는 방랑을 마치고 크래프트월드로 돌아가 새로운 길에 들어선다.

그러나 새로운 길을 찾지 못한 방랑자는 악명 높은 '해적(Corsair)'이 되기도 한다.
해적은 더 이상 크래프트월드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약탈, 살육과 쾌락에 소일하며 다른 세력들의 용병으로 일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유혹을 받아들인 해적은 전투에서 매우 위협적인 상대이므로 외계 종족에게 악명이 높다. 일부 해적은 드루카리와도 손을 잡고 외계인을 약탈하기 때문에, 외계인의 입장에서 아엘다리와 드루카리가 마치 한 종족인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그래도 상당수는 자신들의 출신지 크래프트월드에 깊은 애정을 품고 있어서 고향이 위기에 처하면 고향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다. 크래프트월드 이얀덴이 위기를 맞자 돌아와 타이라니드 함대를 격퇴한 이리엘 대공이 그 대표적인 예.

기본적으로 크래프트월드 엘다가 메인 세력이긴 하지만 인원을 가려받을 처지는 아니다보니 드루카리 출신도 할리퀸 출신도 일단 엘다라면 가리지 않고 다들 받는다. 대다수가 답답한 크래프트월드에서 삶이 지겨워져서 나온이들이다보니 다들 재미와 스릴을 찾아 은하계를 떠도는데 다들 목적은 다르지만 이유는 비슷한데 - 어차피 엘다가 몰락하는 종족이라면, 그 멸망의 순간까지 우울하게 살 필요가 있냐는 것. 다만 이래보여도 완전히 멋대로 사는건 아닌 듯, 설정상으로도 이들은 드루카리와는 다르다고 선을 긋기도 했고, 실제로도 설정상 코세어조차 받지못할 인원들은 코모라까지 떨어진다.

주요 활동은 약탈이긴하나 다른 아엘다리들과 교류도 자주 하는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트월드에 경우에는 코세어들의 대장이 크래프트월드 출신이라 친밀감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서일지 용병활동의 일환으로 크래프트월드 군대와 함께 싸우지만 반대로 크래프트월드인들은 코세어가 너무 가깝게 있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는데, 그들의 너무 자유분방함이 안 좋은 영향을 끼칠것을 우려해서라고 한다. 당장 자신들한테는 나쁜 영향 안 끼쳐도 평소에는 마약 팔던 갱스터가 자경단이랍시고 동네에 총들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보자

반대로 드루카리랑도 교류하긴 하는데 보통은 거래를 목적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3. 기타

4.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