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6:02:24

엑스(이레귤러 헌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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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3. 바바 모드에서 나오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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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레귤러 헌터 X에 등장하는 엑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행적

본편 내 스토리의 흐름은 록맨 X1과 거의 유사하지만 자잘한 스크립트가 추가·변경되었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을 들자면 처음 제로와의 대화에서 엑스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한탄이 드러나던 내용이 담백하게 바바에 대한 의문 및 나중에 다시 합류하자고 약속하는 걸로 바뀌는 정도. 그리고 제로에게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1]

대사가 X1에 비해 대폭 늘어나면서 열혈청년 같은 이미지가 강해졌으나, 1회차 클리어 특전 OVA나 보스들과의 대화를 보면 상냥한 성격은 여전하며 그 성격 때문에 이전부터 상급 헌터들에게 많이 무시받았지만 한편으론 허망하게 죽어나가는 하급 헌터들을 여럿 살려 인망이 넓었던 듯. OVA를 보면 폭주하는 메카니로이드를 제압할 때 다른 대원들은 차단선을 맡는 동안 혼자 공중 강하로 투입되어 의표를 찌르는 임무를 맡고 작전 회의에서도 발언권을 받는 등 실질적으로는 B급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 이렇게 실력은 뛰어나지만 연민, 동료애 등등 때문에 전투 중 망설이는 모습을 많이 보여 평판이 좋지 않았는데 시그마는 이 점을 이용하여 바바, 아이시 펜기고, 버닝 나우만더 등에게 엑스에 대한 반감을 부추겼다. 이 외에도 설정도 일부 바뀌어서 시그마의 얼굴에 상처를 남기는 업적을 달성하고, 시그마가 반란을 일으킨 원인이 엑스에게서 '가능성'을 엿보았기 때문에라고 그려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게임 타이틀 그대로 이레귤러 헌터 X의 시작점을 담당하는 셈.

바바 모드에서는 오프닝 스테이지에 나오나 이쪽에서는 주인공이 아니다 보니 라이드 아머도 없이 맨 몸으로 싸운 바바에게 패배.[2] 마침 딱 맞게 도착한 제로가 그를 데리고 귀환한다.[3] 시그마 펠리스 스테이지 3번째에서는 퍼스트 아머를 입고 제로와 협공하지만 인트로 스테이지와 동일한 결과를 맞이한다. 직후에 나오는 바바의 엔딩에서는 거의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바바에게 파괴당하는 듯 하였으나 제로와 함께 기습하여 쓰러뜨린다.

3. 바바 모드에서 나오는 패턴[4]

최종보스. 약점 무기는 골든 라이트, 디스턴스 니들러. 여기선 제로와 팀을 짜서 한꺼번에 도전해오는데, 제로나 엑스 둘 중 하나가 먼저 나와서 싸우다가 시간이 되면 후퇴하고 쉬고 있던 다른 한 명이 다시 나와서 싸우는 방식을 취한다. 록맨 X8이나,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에서 나오는 묘사와 흡사한데, 이번엔 적의 입장이 되어 상대가 교대를 하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서의 엑스는 퍼스트 아머를 전부 장착한 상태로 싸우며 격파당하면 아머가 사라진다.

기본적으로 날리는 X 버스터는 총 4가지 패턴이 있다.

첫째는 약간의 간격을 두고 세 번 발사하는데, 짧게 점프해서 끊어주거나 숄더 파츠로 체공해서 피해주면 된다. 다만 이 뒤에 뭐가 날아올지 알 수가 없어 조심해야 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는 점프하면서 발사하는 패턴이 있는데, 하나는 점프하면서 한 발, 최고점에서 한 발, 착지해서 한발 발사하는 것으로 쫄지말고 점프하지 않으면 1, 2발은 그냥 피한다. 3번 째는 피하기 쉬우니 간단히 점프.

다른 하나는 서서 한 발, 거의 동시에 점프하면서 한 발, 최고점에서 한 발. 처음에 점프해서 피하면 간단히 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앞으로 달려오면서 세 발. 갑작스럽게 날아오기 때문에 피하기가 난감한데, 거기다가 연계 패턴까지의 쿨타임도 상대적으로 짧아서 제일 골때리는 패턴 중 하나다.

체력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차지 샷을 섞어쓰기 시작하며, 제로 격퇴시 분노했을 땐 공격하는 패턴은 같되 발사하는 버스터 샷이 전부 2단 차지 샷으로 바뀐다. 즉, 아무런 차지도 없이 2단 차지 샷을 난사하는 엑스를 볼 수 있다.

제로와 같이 시전하는 연계 공격은 두 가지 패턴이 있는데, 하나는 제로가 5줄 이상 체력이 깎인 상황에서 엑스와 교대할 때 바바의 앞뒤에서 포위한 상태로 버스터 연사를 하는 것이다. 바바의 특성인 '숄더 무기를 사용할 때는 무조건 부유한다.'를 이용해서 최대한 피해야 하지만 만일 숄더 무기의 에너지 컨슘이 심한 거라면 모두 피할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아니면 엑스의 뒷편이나 제로의 뒷편에 붙어서 벽으로 계속 달려도 피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엔 패턴 종료 후 엑스의 후속타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연계 공격 패턴은 엑스가 5줄 이상 체력이 깎인 상황에서 교대할때 서로 서로 같은 장소에 모인 다음, 더블 차지 샷을 X 시리즈 최초로 사용하는데, 이 때 둘의 버스터 샷이 섞인 다음 다시 4방향으로 흩어져서 바바를 향해 날아간다. 피하려면 화면의 끝에서 가만히 서 있다가 다가오는 순간 타이밍 좋게 점프를 해서 피하든가, 특정 무기를 사용해서 상쇄시킬 수 있다.

그 외에 간혹 특수무기인 호밍 토페도를 몇 발 발사하거나, 스톰 토네이도를 차지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제로가 격파됐을 경우 한 번에 생성되는 호밍 토페도 및 스톰 토네이도의 개수가 증가한다.

체력은 엑스나 제로나 16줄이며, 4줄 이상 체력이 깎이면 교대한다. 따라서 엑스를 세번의 페이즈만에 쓰러뜨리지 못하면[5] 무조건 제로가 먼저 쓰러지게 되어있다. 제로의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만일 대미지 분배를 잘못해서 엑스의 체력이 많이 남은 상태로 제로를 파괴하면 방어력이 높은 엑스 쪽이 각성한 상태가 더 까다롭다.

여담으로 먼저 격파당한 보스는 쓰러지면서 파트너에게 사과하는 대사를 말하고 나중에 격파당한 보스는 비명을 외치며 쓰러진다.


[1] 여기서 작중 유일하게 엑스가 미소 짓는 스탠딩 일러스트가 나온다.[2] 사실 엑스 모드에서도 인트로 스테이지와 시그마 펠리스 스테이지에서 제로가 구해주기 전까지 바바의 라이드 아머에 잡혀 무기력하게 비명만 지르고 아무 것도 못하는 모습이 묘사되기는 한다.[3] 엑스를 제압한 바바는 쓰러진 엑스를 비웃으며 계속 공격, 결국 엑스는 정신을 잃는다. 제로가 오지 않았더라면 엑스는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다.[4] 난이도 하드 기준이다.[5] 즉, 한 페이즈당 5줄 이상 깎지 못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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