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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타이쿤 온라인 3/시대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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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의3. (스타 채널) 극초반4. 초반
4.1. 1차 유가 파동4.2. 초중반4.3. 1차 세계 경제위기
5. 중반
5.1. 2차 유가파동5.2. 2차 세계 경제위기5.3. 3차 유가파동5.4. 3차 세계 경제위기
6. 후반 / 4차 유가파동

1. 개요

에어타이쿤 온라인 3의 시대별 공략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일반 채널 스타트가 2023년 9월, 1965년 ~ 2025년으로 수정되었으므로, 일반 채널을 기준으로 설명할 것이다. 만약 스타채널이 아닌 부분은 따로 괄호 표시로 스타 채널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2. 주의

서술된 모든 팁은 허브공항이 2급 도시임을 가정하고 쓰여진 내용이다. 또한, 이와 같이 행동한다고 무조건 경영이 잘 되리란 보장은 없으며, 이와 같이 행동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경영이 안 되리란 보장 역시 없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별 공략에 관한 내용은 참고만 하는 것을 권장하며, 자신만의 플레이 방식을 스스로 하면서 개발하는 것도 좋다.

3. (스타 채널) 극초반

  • 1960년 ~ 1965년

게임이 시작된다. 시작할땐 가능하다면 1960년 1월에 가까운 서버에 들어가야 한다. 전작과 달리 허브 공항에 대한 규제가 심해져 극초기 경쟁은 불가피하다.
맨 처음 지급받는 돈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보잉 707-120을 최대한 뽑아서 항속거리 안에서 수치가 제일 높은 도시 위주로 노선을 걸어줘야 한다. 아니면 단거리 노선에 Tu-104나 Caravelle 1 을 수십대 씩 주문해 중저수요 노선을 먼저 선점하는 전략도 있으나, 707-120을 사재기 하는걸 추천한다. 707-120은 대서양 횡단이 가능하지만 항속거리가 약간 모자르니 707-320을 이용하여 조금 더 먼 고수요 노선을 선점해야 한다. 시작부터 있는 L-1049와 61년 출시되는 Tu-114를 활용하여 중장거리 노선을 일단 선점하고, 62년엔 707-320B를 구매해 이들을 바로 대체한다. 707-320B는 태평양 횡단 노선, 유럽-동북아 노선을 연결 할 수 있으니 매우 중요한 기체이다. 707-320B를 이용해 경유 항로를 파면 기체 1대당 약 5000k 정도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경쟁에 대비해 1급-2급-1급 이나 2급-1급-2급으로 항로를 파는 것을 추천한다. 65년 초엔 DC-8-62가 등장한다. 수송량, 만족도가 707-320B와 같지만, 항속거리가 300km정도 더 길어서 707-320B의 약간 아쉬운 항속거리를 만족한다. 대신 연비가 낮고 속도도 약간 느리다. 단거리에선 727-100이 출시되는데, 전작과 달리 속도가 완벽하게 고증되어 보잉 707보다 0.01 느려서 쓸만하다. 만족도가 높아 경쟁 항로에 투입하면 매우 좋고, 굳이 경쟁 항로가 아니더라도 중거리 중저수요 노선에 투입하기 좋다.
화물 항로의 경우엔 시작부터 있는 707-320F가 중요하다. 수송량이 생각보다 크고 항속거리도 대륙 내에선 쓸 수 있다. 그리고 An-24가 있다. An-24는 속도가 느리고 수송량이 매우 적지만 값이 매우 싸니 여러대씩 굴리자. 물론 수익은 기대하지 말자. 추후 An-24는 727-100QF로 교체해야 한다. 727-100QF는 값도 싸고 수송량도 나쁘지 않다.
극초기에서 제일 명심할 요소는 노선 선점이다.

4. 초반

  • 1966년 ~ 1975년

67년엔 727-200이 나온다. 크기는 707-320 과 같은데 속도도 거의 비슷하고 무엇보다 출시시점 기준 만족도가 707에 비해 30% 가량 높아서 경쟁항로 투입에 매우 좋다. 거기에 연비도 707-320의 6.3보다 상당히 좋아진 6.7이라[1] 이 시기에 들이닥칠 유가 파동에 대처가 쉽다. 또한, 68년엔 737-100, 737-200이 출시하는데, 727보다 작지만 그 덕에 저수요 노선에 대한 부담이 적다. 보통은 737-100보다는 737-200을 많이 활용하며, 727-200보다 마찬가지로 연비가 좋다. 크기가 작은데 비즈니스도 들어가고 항속거리도 괜찮아서 단거리에서 노선 구축이 애매하다 싶으면 무조건 써도 된다. 이 737 들로 TU-104를 대체하여 70년대에 올 유가파동에 대비하면 좋다. 또한, 이 시기는 가히 대형기의 시대라 할 만큼 대형기가 많이 등장한다. 보잉 747이 선두로, 747-100이 1970년, 747-200이 1971년 등장한다. 747 시리즈는 sp를 제외하면 좌석 간격을 최소로 해도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두 기체 모두 좋지만, 항속거리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747-100, 항속거리가 중요하다면 747-200을 사는게 낫다. 또한 747-100이 리스가 된다는 점을 이용할 수도 있다. 747의 뒤는 L-1011이 잇는다. L-1011-1, L-1011-200은 수송량이 크지만 항속거리가 짧아 중단거리 가축수송으로 잘 쓰이며, L-1011-500은 항속거리가 길어 저수요 장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마지막으로 DC-10라인 비행기들이 나오는데, 특히 DC-10-30 비행기는 대형기중 좌석수가 제일 적어 보잉 747이 들어가 있는 경쟁 노선 취항에 적합하다.
또한 이 시기에서도 여전히 707-320B 비행기를 이용하여 꾸준히 경유를 한다면 수익이 쭉쭉 잘 나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초기에 명심할 요소는 대형기 적절하게 사용하기이다.

4.1. 1차 유가 파동

첫번째로 찾아오는 이벤트로, 초보 유저들에겐 치명적이지만, 경험이 있는 유저들에겐 위협적이지 않다. 체널에 따라서 1980년대 다 되어갈 때 오기도 하고 1960년 후반에 오기도 한다.
두가지만 명심하자.
  • 1. 고연비의 서방제 기체 적극 사용: 보잉, 맥도넬 더글라스와 같은 서방제 항공기들은 기본적으로 연비가 소련제 투폴레프보다 2.0 정도 높다. 유가가 폭등하는 유가파동에서 2.0 차이면 노선 하나당 3,000K 이상의 부담을 지게 된다. 특히 보잉 727-200, 737-200은 연비가 6.7로 이 시기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니 사용하자.
  • 2. 유류탱크 사용: 유류탱크 사용시 연료를 25% 싸게 구매 할 수 있다. 유가 파동에 25%면 월 5,000K 가량의 차이이다. 또한 유류탱크를 여러 개 지어 유가파동이 시작된다는 뉴스가 뜨는 즉시 연료를 구매하면 잘하면 유가파동이 끝날때까지 연료를 사지 않아도 될 수 있다.

4.2. 초중반

  • 1975 ~ 1985년
1976년에는 747SP가 출시된다. 기존 747-200에 비해 수송량이 크게 줄었다.[2] 거기에 연비도 0.2 낮아졌고, 속도만이 0.02 증가했다. 그렇다 보니 별다른 메리트가 없지만, 큰 단점도 없다. 기본적으로 747의 항속거리에 747-200대비 줄었지만 그래도 상당한 수송량, 빠른 속도가 합쳐져 중간 정도 수요의 경유 노선을 만들기에 적합하다는 평. 에어버스의 기체도 추가된다. A300 시리즈는 375석 이라는 적절한 수송량으로 중단거리 가축수송 노선에서 혜자로 통한다. 하지만 항속거리가 짧다는 흠이 있다. 80년대 초에는 757과 767이 등장하여 중단거리 노선에서 활약한다. 전작과 달리 고증이 된 757은 중거리에서 초단거리 노선까지 광범위 하게 투입 될 수 있으며, 767-200은 항속거리가 길지만 수송량이 적으니 중단거리 노선이나 장거리 저수요 노선에 좋다.
보통 이 시기쯤부터 경제위기가 끝나며 전 세계가 호황이 온다.

4.3. 1차 세계 경제위기

모든 유저들에게 치명적인 이벤트. 경제위기가 일어나 모든 노선의 수요가 급감한다.
주로 1970년에서 1980년 사이에 일어난다.
대처법이 있긴 하지만, 이것도 피해를 감소 시킬뿐, 피해를 막을순 없다.
  • 1. 대형기 자제: 보잉 747과 같은 대형기를 자제한다. 하지만 이 경우엔 신기재를 새로 사야하기에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니다.
  • 2. 리모델링: 1번이 어렵다면 시도 할 수 있다. 1번에 비해 돈을 적게 사용 하며, 좌석 간격을 늘려 탑승객은 줄이고 만족도를 높인다.
  • 3. 가격 인하: 필수적이다. 보통 뉴스가 나오면 여행객의 수가 3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지는데, 매 월마다 항공권 가격을 8%씩 하락 시켜 3개월 동안 총 24%를 하락시킨다. 이러면 돈은 적게 들어와도 좌석이 텅텅 비는 일은 적다.
  • 4. 기타의 부가 요소: 공항, 부대 사업은 경제 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3]
화물 항로는 경제위기가 오면 비수기 성수기 없이 피해를 받으므로 상당히 많이 힘들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서도 꾸준히 항로를 만들고 적당히 대처한다면 플러스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5. 중반

  • 1986년~1995년

1989년엔 보잉 747-400이 출시된다. 기존의 747 대체를 이걸로 해주자. 이 시기의 사실상 유일한 대형기다 보니 성능을 불문하고 쓰이는게 보통이다. 만약 기존 747-200 투입 노선의 수요가 그닥 높지 않았다면 MD-11로 바꿔주자.
1988년, 중대형기에서는 매우 쓸 만한 MD-11이 출시된다. 가격도 410석에 21만k로 썩 비싼편이 아니고, 410석이라는 준수한 수송량에 항속거리도 12,000km을 넘어 장거리 항로 연결에 좋다. 거기에다가 8년 후 보잉 777-200이 출시되어 15년 후 777-200으로 갈으면 적절하다. 1995년에는 777-200이 출시하는데, 항속거리가 매우 길고 수송량이 440석 이지만 가격이 좀 비싸고 완벽한 대형기의 범주에 들어가서 경영 실패의 리스크가 좀 있다.
중형기에서는 1986년에 보잉 767-300이 출시된다. 수송량이 매우 적절해 기존 DC-10 노선 투입에 적절하나, 항속거리가 약간 짧다. 이때는 불가피하게 보잉 767-200을 사용하는게 낫다. 1992년에는 A340-300이 출시된다. 만족도가 에어버스 치고 썩 높지 않고, 연비도 영 좋은편은 아니지만 항속거리가 13,700km라 유럽발 동남아, 하와이등 장거리 노선에 활용이 가능하다. 1993년에는 A330-300이 출시되는데, 적절한 가격, 적절한 수송량이지만 항속거리가 짧아 유럽발 남미노선 연결이 어렵고, 유럽발 동북아 노선도 간신히 연결 가능하다.
소형기로는 A320-200과 A321-200이 눈여겨볼 기체. 둘다 에어버스 답게 만족도가 높다. A321의 경우 보잉 757대체에 적절하다.[4] 보잉 737은 737-400을 출시하지만 성능이 동급의 A320-200에 밀린다.

5.1. 2차 유가파동

80년대 말 1차 경제위기가 끝난 직후에서 1999년 사이에 일어나며, 유가파동이 그렇듯 타격은 아주 큰 편은 아니다.
문제는 시기인데, 1차 경제위기가 끝난 이후 발생하면 피해 복구도 다 못한 상황에서 또 위기를 겪어야 한다. 거기에다가 발생 시기가 딱 항공기붐이 일어나는 시점이라 최악의 경우 70년대 발주한 L-1011, DC-10, 보잉 747-100, 200등의 대형기를 교체할 수 없다. 이 경우엔 2000년대가 올때 까지 회복을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최악의 시나리오일 뿐이고, 일반적으론 1차 경제위기를 복구 할 시간은 준다.

2차 유가파동 기간은 채널 마다 다르다. 1차 경제위기가 오기 전에 올 수도 있고 1차 경제위기와 겹쳐서 일어날 수 도 있다. 2차 유가 파동은 1ML당 700 정도 되니 미리미리 채워놓자

5.2. 2차 세계 경제위기

2차 유가파동 이후에 오게 된다. 이때 남은 유저들은 대부분[5] 1차 경제위기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1차 위기 때만큼 피해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이것도 채널 바이 채널이다. 1차 경제위기 보다 피해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반대로 피해가 1차 때보다 더 클 경우도 있다. 경제위기가 항공기붐 때 에 딱 걸리게 되면 70년대에 뽑은 대형기들을 교체하기 곤란해진다. 1차 때처럼 잘 대처하자.

1996년~2005년에 나오는 대형기에는 1998년 출시되는 보잉 777-300이 있다. 항속거리가 777-200보다 긴데다가 수송량도 520석으로 상당히 크다. 값이 비싸지만 연비, 항속거리 면에서 기존 747-400보다 우수하다. 만약 747-200을 늦게 발주시켜 90년대 말에도 747-200이 남아있다면 777-300으로 교체해야 한다.
중형기에는 A330-200이 있다. 기존 A330-300에 비해 수송량이 작지만 항속거리가 길고, 수송량도 중단거리 노선에 적절하다.
소형기에선 보잉 737NG가 출시된다. 보잉 737-800, 737-900은 수송량이 보잉 707과 동급 및 그 이상으로, 소형기라 부르기엔 애매한 크기다. 이쯤엔 A320의 퇴역 시기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737NG로 바꾸면 좋다.

5.3. 3차 유가파동

2000년대 중 발생하는데, 최고 유가가 1200k를 넘어가기도 한다. 이때는 유류탱크를 쓰는 것과 안 쓰는 것의 차이가 상위권 항공사의 경우 수만k~10만k 정도 나므로 유류탱크는 필수. 이때는 탑승률이 100%를 찍어도 적자가 날 수 있다!

5.4. 3차 세계 경제위기

앞의 1, 2차 경제위기에 비하면 많이 약하다. 그래도 몇몇 유저가 나가게 되니 그 유저의 꿀노선을 주워먹자.

6. 후반 / 4차 유가파동

  • 2006년 ~ 2030년

일반 채널의 경우, 2025년에 게임이 끝나므로 2000년대 이후 발주한 항공기들은 교체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후반에 접어들면 유저 수가 적기 때문에 1급~1급 항로가 많이 비게 된다. 노선이 적은 1급 도시들을 골라 지사를 세우자.
대형기에는 2007년 출시되는 A380, 2012년 출시되는 B747-8 등이 있는데, A380의 경우 1급~1급 항로에 넣어주면 10000k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중형기는 B767-400, A330-200 등을 계속 쓰면 된다. B764는 장거리 중저수요, A332는 1급도시 출발 중단거리 노선에 적합하다. 만약 A332로도 터져 나가는 중단거리 노선이 있다면 B777-200으로 바꿔주자.
소형기는 B737NG가 거의 유일한 답이다(...) A320은 나온 지 너무 오래되어 만족도가 낮고, Tu204는 그놈의 연비 때문에 쓸 게 못 된다. 그리고 새로 출시되는 737급 항공기도 없다.

2010년대에는 4차 유가파동이 오게 된다. 지난 3번의 유가파동 때처럼 잘 대처하면 큰 문제는 없다.




[1] 고작 0.4 차이지만, 유류비는 무시할게 못된다. 중거리 항로 기준 0.1 차이로 400K 정도의 차이가 난다. 0.4면 1,600K. 매 턴마다 항로 하나당 1,600K면 적지 않다.[2] 747-200: 550석, 747SP: 390석.[3] 단, 공항의 경우 유저들이 다수 빠져나가는 경제위기에 수익이 급감하는건 사실이다.[4] 단, 퍼스트 클래스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5] 1차 경제위기가 일찍 와서 그 뒤에도 신규유저가 들어온 경우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