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87년 5월 19일 |
유형 | 하이재킹 |
발생 위치 | 난디 국제공항 |
기종 | 보잉 747-219B |
운영사 | 에어 뉴질랜드 |
출발지 | 나리타 국제공항 |
경유지 | 난디 국제공항 |
도착지 | 오클랜드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06명[1] |
승무원: 24명 | |
생존자 | 탑승객 130명 전원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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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 5월 19일 에어 뉴질랜드 소속 보잉 747-200이 피지 나디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급유를 위해 정차 중일때 납치된 사건. 납치범은 항공기에 탑승하여 승무원 3명을 인질로 잡고, 가택 연금 상태에 있는 폐위된 피지 총리 티모키 바바드라 박사와 소속 장관 27명을 풀어주지 않으면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했다. 결국 승무원은 납치범을 제압하고 상황은 끝이 난다.2. 하이재킹
에어 뉴질랜드 24편은 도쿄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도중 난디에서 급유를 위해 공항에 착륙했다. 이 항공편의 승객 대부분은 일본인이었다. 24편은 활주로에 급유를 하고 있던 중, 당시 37세이고 인도계였던 에어 터미널 서비스 소속 급유자 아흐메드 알리가 금광에서 훔친 다이너마이트를 소지하고 탑승했다. 비행 갑판에 올라와 기장에게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그는 비행기의 무전기를 사용하여 1987년 피지 쿠데타 당시 반군 지도자인 시티베니 람부카 중령에게 가택 연금을 하고 있던 피지 총리인 티모키 바바드라와 그의 장관 27명을 석방과 리비아로 가는 비행을 요구했다.
승객 105명 전원과 승무원 24명 중 21명이 비행기에서 내렸다. 그레이엄 글리슨 기장, 항공 기관사 그레엄 월시, 부기장 마이클 맥레이는 알리와 함께 조종석에 남았습니다. 알리는 6시간 동안 나디 타워의 친척들과 오클랜드의 에어 뉴질랜드 협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뉴질랜드 특수 공군은 준비 상태에 돌입했다.
오후 1시경, 알리가 무전으로 주의가 산만해진 사이 항공 기관사 월시가 위스키 병으로 그를 공격했다. 승무원들은 알리를 제압하고 지역 경찰에 넘겼다. 그는 항공기에 폭발물을 실어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 하이재커 1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