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3 18:41:51

에이바 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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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Ava's Demon/에이바 프로필.png
웹코믹 Ava's Demon의 등장인물. 15세.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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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라시아 때문에 소리를 지르다[1] 교장실로 가게되고, 교장에게 욕설을 해 퇴학 처분을 받고 타이탄 내 아동 격리구역 탬플릿을 보면서 기다리던 도중, 업무 처리를 하는 직원에게 자신이 납치될 뻔했다고 급히 말하는 매기를 향해 욕설을 퍼붓다[2]곧바로 분노한 매기에게 속수무책으로 구타를 당한다.

곧 이어 매기를 찾아 교장실로 들어온 오딘이 메기와 말다툼을 하는 동안 라시아를 쳐다보며 두려워하다 갑작스런 로봇의 습격에 의해 건물이 무너지고 건물 잔해에 깔려 기절한 매기를 들쳐메고 도망가는 오딘을 뒤따라 쫓아가면서 우주선에 타게 된다.

외계 세력에 의해 타이탄 재교육 행성이 폭발하는 순간을 창문을 통해 지켜보고 슬퍼하다 중력 상태가 된 우주선 바닥에 떨어지고 오딘의 우주선을 돌아다니다 방심하고 있는 오딘을 몽키스패너로 기습하지만, 기척을 감지한 오딘에게 저지당해 구속되어 버린다.

자는 척을 하며 기회를 엿보던 메기가 오딘을 붙잡아 타이탄 재교육 행성으로 회귀하라고 협박했으나 이미 파괴되어 버렸다는 말을 듣고 오딘을 바닥에 내려 치더니 조종 패널과 창문을 부수고 탈출해버린다. 에이바는 손발이 구속되어 움직일 수 없었기에 우주선의 폭발과 함께 추락하게 되고 우연찮게 길의 집 앞에 세워진 타이탄 동상의 칼에 정통으로 찔려 즉사한다.

영혼 상태가 돼 버린 자신을 보고 놀랐으나 죽어버린 자신의 시체를 바라보고 정말 다행이라고 말하며 기뻐한다. 분노하는 라시아와 실랑이를 벌이면서 라시아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 되고[3] 라씨아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몸에 갇혀버린 사단에 대하여 듣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되어 라시아의 복수를 도와주는 대가와 함께 계약을 맺게 된다.[4]

부활한 에이바는 동상의 칼을 용암으로 녹이고 쓰러진다. 길과 네비가 에이바와 오딘, 매기를 발견해 길의 집에서 치료를 받는다. 한편 에이바는 머리 속에서 라시아에게 자신은 백지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고 항의한다. 라시아는 두 번째 삶이 아니였냐고 말하면서 언쟁이 벌어졌고, 에이바는 담보로 라시아의 영혼 일부를 요구한다. 결국 라시아는 에이바에게 자신의 심장을 주게 되었다. [5]

그리고 깨어난 에이바는 네비와 얘기하는 길을 보면서[6] 당황한다. 길과 이야기 하던 도중 에이바는 몸이 빨개지고 용암이 입에서 쏟아나와 화장실로 간다. 이때 밟은 매기의 머리카락에 불이 난다. 다행히도 길이 배개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화장실에서 용암을 다 쏟아낸 에이바는 자신의 가슴에서 툭 튀어나온 열쇠를 보게된다.

서랍에서 꺼낸 책을 본 에이바는 서랍에서 울리는 라시아의 전화를 받고 책에 꽂혀 있는 안경을 보게 된다. 그리고 라시아와 언쟁을 벌이는 에이바는 라시아가 준 약병 중에서 빨간 약병을 마신다. 그리고 에이바는 자신의 계약을 후회한다. 그리고 오딘과 대화를 하다 나무서랍을 발견한 오딘에게 겉옷을 받는다. 그리고 에이바는 오딘에게 유급생이냐고 질문을 하고 오딘은 자신이 유급생이 아니라고 대답을 한다. 오딘에게 16살 같지 않다고 말하자 오딘에게 12살처럼 보인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7]

3. 기타

계약 이후 극도로 감정이 고조된 상태에 놓이면 용암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입에서 뱉어낸다. 15챕터 때 빨간 약을 먹은 이후로 머리카락이 갈색에서 빨간색이 되었고 뿔도 생기는 등 악마에 가까운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단 꿈에서는 원래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자세히 묘사된 바가 없다. 일단 존재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매기가 에바의 부모님이 에바를 보고 싶어하는진 의문이라고 말한 것도 그렇고, 잃어버린 태양의 아들딸 챕터에서 에바가 타이탄 재교육 행성의 기숙사는 스캐빈저의 공격으로 인해 부모나 집이 없어진 애들을 위한 곳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에바와 매기는 부모가 없거나 있더라도 돌아갈 집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15살치고 상당히 어려보인다. 작중에서도 그렇게 보이는지 오딘이 12살짜리 같다고 말한다.
[1]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다.[2] 사실 라시아의 트롤링으로 일어난 일이다. 변한 눈으로 알 수 있다. 교장에게 욕한 것도 마찬가지.[3] 에이바가 라시아의 존재를 부정하며 무시했기에 일생동안 라시아와 제대로된 대화를 해보지 못한 듯하며 또한 이런 광경을 본 주변사람들은 라시아를 알지도 못하니 에이바는 정신병이라는 진단도 받은 적이 있었다.[4] 클로징 애니메이션 https://vimeo.com/52363516[5] 이때부터 에이바의 가슴에 서랍이 생긴다. 열쇠로 열고 잠글 수 있는데 열쇠를 잃어버리면 계약을 끝낼 수 없다.[6] 네비도 라시아처럼 숙주이외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이다.[7] 그 장면 직후 에이바가 일어서는데 키가 오딘의 앉은 키랑 비슷하다. 에이바의 키가 5피트 1인치인 것을 감안하면 작게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