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우승자 | ||||
고다이라 나오 (2018) | → | 에린 잭슨 (2022) | → | |
<colbgcolor=#66ccff><colcolor=#ffffff> 에린 잭슨 Erin Jackson | |
출생 | 1992년 9월 19일 ([age(1992-09-19)]세) |
플로리다 주 오캘라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종목 | 스피드 스케이팅 |
주종목 | 500m |
신체 | 165cm, 61kg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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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자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주니어 시절~2020-21 시즌
주니어 시절부터 인라인 스케이트를 해왔지만 2017-18 시즌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평창 올림픽에서는 24위를 기록했다. 이후 급격한 기록 향상을 보이며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놀라운 것은 이 모든 일을 3~4년도 안 되는 시간에 이뤄냈다는 점이다. 잭슨은 2008~2009 인라인 주니어 세계선수권 500미터 금메달을 땄고, 2014년엔 팬 아메리칸 대회 500m 금메달을 딴 인라인 유망주이긴 했다. 그러나 아이스 스케이팅 전향을 결심하고 빙판 훈련을 약 4개월 한 다음 평창올림픽에 나간 것이다. 인라인 기본기가 있었다 하더라도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영상이 남아 있는데 그녀 역시 전향 극초기엔 빙판에 적응이 안 돼 걷기도 겨우 하는 수준이었다.
2.2. 2021-22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고다이라 나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2.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초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하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뻔했지만 1위였던 브리트니 보[1]가 잭슨에게 출전권을 양보를 하여 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2]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이로써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흑인 여자 선수가 되었다.[3] 아울러 미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보니 블레어[4] 이후 28년 만에 나온 금메달이기도 하다. 국내 3사 언론사(KBS, MBC SBS)에도 소식이 알려졌다.
3. 수상 기록
스피드 스케이팅 | ||
올림픽 | ||
금메달 | 2022 베이징 | 500m |
인라인 스케이트 | ||
팬아메리카 게임 | ||
은메달 | 2015 토론토 | 500m |
[1]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출신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1차 경기에서 이상화와 상대한 선수다.[2] 브리트니 보도 추후 결원이 생겨 올림픽 500m에 출전했고 1000m에서 동메달을 땄다.[3] 흑인 남자 선수 중에서는 샤니 데이비스(미국)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이 최초다. 그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모태범을 제치고 이 종목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4]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3연속 정상에 올랐다. 그녀와 동시기에 활동하며 이상화 이전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국제 경쟁력을 지녔던 선수가 바로 유선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