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Stroke of Genius | |
한글판 명칭 | 엄청난 발견 | |
마나비용 | {X}{2}{U} | |
유형 | 순간마법 | |
플레이어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카드 X장을 뽑는다. 수백번의 실험이 매번 실패로 끝나서 낙담해 있던 우르자는 평범한 은동전이 차원문을 안전하게 통과한다는 사실을 우연하게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곧바로 은으로 만들어진 골렘을 디자인하였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우르자의 전설 | 레어 | |
Commander 2014 | 레어 |
지금보면 "좋은 카드인가?" 싶을 카드이지만 당시 상황을 보면 이 카드는 Braingeyser와 매우 비슷한 카드로, Braingeyser는 파워 나인 등과 함께 금지, 제한이 된 이래 우르자 블록이 나온 당시까지도 금지 제한 카드였다. U하나를 2로 바꾼 대신 순간마법이 된 형태인데 둘을 비교하면 마나 하나 차이로 순간마법을 준 형태라 어느쪽을 우위라고 하기도 힘드니 이미 얼마나 사기 카드인지 짐작할 수 있다.
X 달린 순간마법이라는 이점을 이용해서 상대 턴이 끝날 때 풀로 발동하는 드로우 엔진으로써의 역할도 훌륭했지만, 주 역할은 마나를 무한대로 뽑은 다음에 상대방에게 카드 500장 등을 먹여 서고를 밀어 한 번에 이기는 피니셔. 기본적으로 무한마나를 뽑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에 힘든 것이 정상이지만 당시 환경은 미친 걸로 유명한 우르자 블록이었다.
톨라리아 아카데미라는 정신나간 마나 뽑는 기계를 사용, 스탠다드에서 한 턴안에 무한마나를 뽑고 엄청난 발견 X=60장을 때리는 미친 짓거리가 가능했고, 결국 콤보윈터의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런 사기적인 활약에 힘입어 엄청난 발견은 톨라리아 아카데미와 덱의 다른 키카드 횡재와 함께 레가시 금지 빈티지 제한에 들어가게 된다. 이 덱을 돌리는 자세한 방법은 톨라리아 아카데미 항목 참고.
이 제한이 풀린 것은 한참 나중으로 2005년~2010년 쯤에는 레가시에서 High Tide등의 블루 마나 램프 덱에 다시 피니셔로 쓰이는 등 활약했으나 이후 Blue Sun's Zenith가 나오면서 입지를 잃어버린 엄청난 발견은 그저 옛날에 스탠다드를 정복했던 자라는 칭호를 남기고서 2진으로 물러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