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2:16:09

어우동: 주인 없는 꽃


<colbgcolor=#030303,#010101><colcolor=#C1751A,#DDDDDD> 어우동: 주인 없는 꽃 (2015)
Ownerless Flower Uhwudong
파일:어우동 주인 없는 꽃 포스터.jpg
장르 사극, 로맨스
감독 이수성
각본 이창규
제작 박성민
주연 백도빈, 강은비, 여욱환
촬영 박경석
음악 김은태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이앤컨텐츠그룹, 리필름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월 19일
화면비 16:9
상영 시간 101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3,233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공식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에피소드6. 흥행7. 평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15년 1월에 개봉한 로맨스 사극 영화. 2015년 개봉된 후 2022년 7월 Wavve에서 회당 20분내외의 드라마로 재편집되어 다시 공개되었다.

2.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공식 시놉시스

조선시대 왕조차 탐냈던 여인, 최고의 꽃이 되다!
“내가 꽃 중의 꽃, 어우동이오!”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월등한 학문실력까지 겸비한 절세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사대부 박참판 댁 규수 혜인. 한번쯤 탐하고 싶은 여인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에게 왕의 종친 ‘이동’이 접근한다. 달콤한 화술로 혜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동은 결국 일사천리로 그녀와의 혼인을 성사시키고 욕망에 가득 찬 첫날밤을 보낸다.
그러나, 혼인 후에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기루에서 매일 밤 다른 여인을 품으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이동은 혜인을 잊지 못하고 일편단심 사랑하는 역관 ‘무공’의 존재를 알게 되고 주체할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여 혜인이 보는 앞에서 기생과 정사를 치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사랑이라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당한 혜인은 복수를 위해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어우동’이라 이름 지어 조선에서 최고로 유명한 기녀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로지 그녀의 몸을 탐하기 위해 매일 밤 줄지어 선 사대부들의 소문은 순식간에 왕실에까지 알려지고, 조선의 왕 또한 어우동과의 은밀한 만남에서 욕망으로 뒤덮인 밤을 보내게 되는데…

문란의 시대, 왕조차 탐냈던 여인 어우동. 과연, 복수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인가?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파일:external/cff4273d363404a5c9d20f05ceb8181f50dca6d41b4303a2ac3ba4104a64a544.jpg
이동 (백도빈)
파일:external/80d8b56ffe76220ac7191782747f3be057fe83cdce810772d94a06df29df6cbe.jpg
혜인 (강은비)
파일:external/836b5c311ea402d5a60a715028d22f99ed794624f357e4133803d53d984b92d8.jpg
무공 (여욱환)

5. 에피소드

<rowcolor=#ffffff,#310000><colcolor=#ffffff,#310000> 회차 줄거리 링크
1회 박참판의 자제 혜인은 미와 재를 겸비해 종친 이동에 눈에 띈다. 이동은 혜인에게 다가가 화려한 언변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파일:wavve 아이콘.svg
2회 바로 혼인을 한 혜인과 이동, 하지만 그는 여전히 기생과 어울리며 방탕한 생활을 한다. 혜인을 마음에 품은 역관 무공은 그의 행실에 대해 경고하지만 무시당하고, 결국 이동은 혜인이 보는 앞에서 기생과 하룻밤을 보낸다. 파일:wavve 아이콘.svg
3회 혜인은 아버지 박참판에게 이동의 만행을 고하지만 조선여인의 숙명을 받아들이라는 말에 복수를 다짐하고 스스로 어우동이라는 이름을 지어 기생으로 거듭난다. 이동이 즐기는 기루에서 최고의 기생으로 소문이 난 어우동의 자태에 이동은 그녀를 만나기를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파일:wavve 아이콘.svg
4회 어우동의 귀인이 되기 위해 조선의 모든 사대부가에서 접근하자 소문이 왕실까지 퍼져 조선의 왕이 찾아와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동은 왕에게 어우동을 뺏길까 조바심이나 자신도 그녀의 귀인이 되겠다 고백하고, 어우동은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다. 미쳐 날뛰는 이동에게 그녀는 이제 혜인이 아닌 어우동이라 당당히 밝힌다. 파일:wavve 아이콘.svg
5회 정체가 드러난 어우동은 의금부에 잡혀가고 그녀의 귀인이 되고자 했던 부패한 관리들도 함께 끌려온다. 하지만 관리들을 모두 잡아둘 수 없다 고백한 왕은 그녀를 아끼는 마음에 목숨을 살려주겠다 하지만 그녀는 어우동으로 죽겠다며 처형대로 끌려간다. 파일:wavve 아이콘.svg

6. 흥행

제작비는 약 10억 원 이상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30만 명이지만 13,123명의 관객을 동원해서 매우 크게 실패한 영화가 되었다.

7. 평가

어우동 이후 30년 만에 어우동을 소재로 한 영화였으나 평점은 전문가, 일반인 가릴 것 없이 망했고 흥행조차 최종 전국 관객 13,087명으로 영화 존재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더불어 다른 장면에는 노출씬이 잘도 나오면서 꼭 형벌 장면에는 옷을 단단히 입혀놓는 폐습이 어김없이 나왔다. 본래 조선시대에 주리틀기를 할 때는 치마와 바지를 걷어 맨다리를 드러나게 한 후에 시행했고 참수형 집행시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사형수의 웃옷을 벗기게 되어 있었다. 레쓰링에서 애매한 노출 연기로 뭇매를 맞았던 강은비가 이번엔 제대로 전라노출 연기를 감행했다. 꽤 절치부심해서 노출 연기를 했으나 연출 자체가 노출을 위한 연출로[1] 밋밋하기도 하고, 상기한 레쓰링에서의 통수 때문인지 큰 논란이 되진 않았다.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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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수성 감독은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출연 배우의 동의 없이 무삭제판 배포를 해서 문제가 있었던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