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다 죽어버려라!
어둠 속 섹스킬러의 은밀한 초대...
한 마을에 밤마다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소문에 의하면 두 명의 미녀에 의한 것이며 그들은 ‘깊은 밤의 표범(MIDNIGHT PANTHER)’로 불리게 된다.
주인공은 돈을 밝히는 노파와 노파를 따르는 소니아와 케이 그리고, 4년 전 큰 상처를 입고 강에 떠내려오던 것을 노파가 비약으로 구해낸 후 같이 살게 된 루. 낮에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이들이지만 실은 살인청부업자이며 살인의뢰를 받으면 먼저 미인계로 상대를 유혹한 뒤 살해하는 수법을 쓴다.
하지만 아직 어린 루는 결벽증과 남자혐오증으로 비약제조를 위한 괴물퇴치만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류국의 왕 바드를 살해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루는 그 일을 자기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루는 류국의 왕인 바드와 남들이 모르는 어떤 관계가 있는 듯 한데…
몸에 독을 바르고 왕국에 잠입한 세 자매가 왕국의 높은 타겟들을 죽이기 위해 파티에 위장하여 섹스를 즐기다가 독으로 죽이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국내에서도 BCN에서 방영했으며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에서 비디오로 출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