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너 때문에!! 봉자 마음에 상처났잖아!!
84화 일진에게 사랑과 분노의 수플렉스를 날리며 하는 대사
84화 일진에게 사랑과 분노의 수플렉스를 날리며 하는 대사
김달수의 친구이며,
김달수가 여자인 게 들통날 위기일 때마다 구해준다..
채윤이라는 어린 여동생이 있다. 아마도 채윤이 때문에 머리핀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2. 작중 행적
슬픈 과거사가 있는데,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아빠를 피해 엄마랑 채모는 도망나왔고 아빠의 빚을 갚느라 떨어져 있었다. 아빠는 술집에 가서 망언을 하고 술집 주인은 친구를 불러 아빠를 살해한다. 51화에 엄마가 다시 돌아온다.엄마와 다시 만나고
달수 친구 고봉자한테 반했다.[1] 거의 메가데레+콩깍지 수준이다. 봉자가 왜 좋냐고 하자 말 하는 거도 하는 행동도 예쁘고[2] 그냥 봉자라서 좋아하다고 하고 봉자가 일진때문에 학교에서 오해 받고 싸움 일어나자 봉자가 복수하고 싶다고 하자 여장까지 하면 자기학교 일진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져다는 걸 알자 열받아 "너때문에 봉자 마음에 상처났잖아!"라면 일진에게 사랑과 분노의 수플렉스를 건다.
114화에서 적두한테 달수가 납치됐다는 메시지를 받자 바로 곱창집 사장님과 사장님 지인들을데리고 당숙 일당이 기지로 쓰던 폐병원으로 쳐들어 왔는데 115화에서는 족발 2개를 들고 족발 회오리!라는 필살기를 사용해 5명 이상의 적들을 처리한는 간지폭풍이 휘몰아치는 모습을 보인다.
에필로그인 126화에서 봉자와 결혼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채모 엄마가 한 사업이 큰게 된 엄마 팀에서 일 배우고 봉자에게
여담으로 연애의 정령 17화에 편의점 알바면접생으로 출연했다.
불운했던 어린시절과 달리 엄마가 빚도 갚아 크게 성공하고, 이상형인 봉자와 이어지는 등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1] 채모의 이상형인 귀엽고 아담한 여자와 가깝다. 실제로 달수도 채모에세 봉자를 소개시켜 줄까 고민했다.[2] 물론 봉자의 성깔 및 기행을 떠올린 적두와 물식은 아니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