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9 16:54:37

얏타진베

파일:얏타진베.png
ヤッタージンベエ
국내명 얏타샤크
CV 야마데라 코이치
이광수
얏타샤크란… 여러 대의 얏타 메카가 동시에 출동할 수 있도록 강철이 만든 고래상어형 대형수송메카인 것이다!
너무 감격하기 쉬운 성격이라서 처음 보는 장소에 갈 때마다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얼핏 몸집이 크고 강해 보이지만, 상냥한 성격 때문에 전투는 전혀 하지 않는 것이다!
얏타맨 2008년도판에 등장하는 얏타로봇.

항상 로봇 셋,넷이 따로 출동해야 하는 상황에 불편함과 위기감을 느낀 간이 뚝딱 만들어버린 초대형 잠수함 겸 공중전함. 77년판의 코끼리형 대형 전차였던 얏타조우의 위치를 대체하고 있다. 단 얏타조우와 달리 성격상 수송용으로만 사용된다.[1]

이름 그대로 고래상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지하의 물속에 보관되어 있다. 조종을 하려면 강철유리, 얏타봇이 모두 타야 한다.

얏타왕을 비롯한 4기의 얏타로봇들을 모두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거대하기에 수송선과 같다고 할 수 있다.[2] 이동시에는 지느러미 뒤에 달린 프로펠러와 부스터를 이용하여 추진력을 얻은 다음에 발진하면서 기지 주변에서 나온 전기장막을 발판 삼아서 날아오른다.

얏타메카를 출동시키고 나면 본인은 다른 장소에서 대기하는데 대기하고 있던 장소가 하필 정박금지구역이라서 불법주차딱지를 붙이는 에피소드가 있다...

말 끝마다 치이~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더빙판에선 쓰이지 않는 말투인데 극장판에서는 성우가 달라서 이 말투를 쓴다.

눈물이 많은 성격으로 출동 명령을 받거나 칭찬해주면 감동해서 대량의 눈물을 흘려 격납고를 물바다로 만든다. 주요대사는 ~~정말로 감동했습니다.

참고로 개발자인 강철이 처음에는 공격명령을 내린 것을 봐서는 얏타진베는 본인이 싸움을 꺼릴 뿐 비전투형 메카가 아니며, 극장판, 최종전을 비릇한 위급한 상황에서는 싸우지는 않아도 큰 덩치로 무언가를 막는 역할을 하고 얏타꼬마로봇 제작 기능도 탑제되어있다. 극장판에 딱 한번 등장했으며, 로봇에너지는 김이 붙은 전병, 얏타 꼬마 로봇을 출동 할 때 나오는 악기는 새우 2마리가 치는 트라이앵글.


[1] 본인 왈 상대방이 다치면 제 마음도 아픕니다라고(...). 이는 실제 고래상어의 성격을 본받은 것이라고 한다.[2] 격납고 자체는 총 6개지만 얏타드래곤은 이계에서 소환되는 방식이라 보통 나머지 4기만 수납된다. 단, 극장판에서는 드래곤도 얏타진베에서 출격했으며 최종화 이후로는 앞으로 계속 얏타진베에서 출동이 가능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