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3-21 16:02:33

야탑고등학교/야탑싸이언스

1. 개요2. 모집3. 활동4. 특징
4.1. 전통(?)

1. 개요

2010년에 창설된 야탑고의 대표 과학 동아리. 주로 '야싸(야탑 싸이언스)' 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정식 명칭은 '야탑고 과학협동실험탐구동아리(YA!SCIEN!)'.

2. 모집

원래 선착순모집을 통해 동아리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2017년부터 선발식으로 바뀌였다.[1]

3. 활동

  • 처음에 들어오면 첫날 오리엔테이션 비슷한 활동(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을 하며 서로 얼굴을 익힌 뒤, 임의로 조를 배정한다. 조는 2학년 세명 내외, 1학년 세명 내외 정도로 이루어져 보통 한 조에 5~6명씩, 6조가 구성된다.[2][3]조 내에서 각 구성원마다 역할 구성이 나누어진다. 이끔이, 꼼꼼이, 깔끔이, 보듬이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사실상 이끔이와 꼼꼼이를 제외하면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이끔이는 한마디로 조장. 실험설계 및 진행 등 조를 전체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한다. 꼼꼼이는 실험 과정과 경과를 상세히 기록하여 후에 보고서 작성에서 주된 역할을 하게 된다.
  • 활동은 조별 실험탐구로 진행된다. 보통 한 달에서 두 달 정도로 조별 실험이 진행되는데, 주제 선정 및 실험 설계, 실험 진행, 보고서 작성, 마지막으로 결과 발표까지 모든 과정이 구성원 자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진행된다. 먼저 조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가설을 설정한 뒤 그에 알맞은 실험을 설계하여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 감수를 받은 뒤 안전상 등의 문제가 없다 판단되면 실험을 시작한다. 그렇다고 주제가 정말 학술적거나 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학술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실험을 하는 조가 반드시 있다. 그냥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실험으로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나 할까. 하지만 대부분의 실험이 인터넷에서 가져와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1년에 두 번 열리는 학술제에서 과학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야탑고에는 총 4개의 과학실이 있는데 [4] 체험마당을 운영할 때에는 이 중 3개를 활용해서 진행되는데, 6개 조를 두 개씩 묶어 각각 주제와 실험을 선정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 체험을 진행한다.

4. 특징

  • 예산이 꽤나 빵빵하다. 돈이 많이 드는 이유가 있긴 하다. 1년에 실험 대회를 2번 하는데 그 실험물품 구매 비용이 전부 야싸 동아리비에서 나가기 때문이다.
  • 야탑고 학술 동아리의 대표적 동아리 중 하나이다.[5]
  • 학교 커리큘럼에 동아리 활동 시간이 따로 배정되어 있다. 격주로 수요일 5, 6교시에 실시되는데 이 때 활동을 한다. 또한 동아리 활동 특성상 그 시간만으로는 부족하여 매주 금요일 야자 1교시(6시10분~ 7시 40분)에 모여 활동을 진행다. 2017년 2학기 중간고사 직전 담당 선생님과의 갈등으로 저녁시간의 활동은 사라졌다. 내년에 기존 담당선생님께서 복귀하신 후에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 일반적으로 1학년은 잡일을 담당한다. 사실 납득이 가는 것이 신입생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하나씩 배워 나가야 하는데 사실 2학년들도 어느 정도 경험이 있다는 점만 다르지 그 외에는 아는게 별로 없다. 조별 주제도 2학년이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1학년들은 그걸 거들게 된다.
  • 동아리 부장은 가장 정신력이 좋으며, 과학적인 지식도 있는 학생이 맡는다. 다만 꽤나 힘들다고 한다.
  • 2013년도까지는 여름 훈련을 갔었으나 2014년도부터는 사라졌다.[6]

4.1. 전통(?)

  • 전통적으로 2조 조장 또는 야싸 동아리 부장은 서울대에 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7]
  • 3학년이 된 동아리원들이 수능 시험을 치르기 전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가 모여 짜장면을 먹는 전통이 있다. 보통 1학기에 한다.[8] 그리고 그 돈의 마련은 1,2학년이 한다. 보통 1인당 10000원씩 낸다. 짜장면 먹을 때 선배님들께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는 행사도 있었으나 2016년 부장이 귀찮은 전통이라는 이유로 없애버렸다(...)


[1] 2018년에는 다른 동아리들과 다르게 선생님 두 분이 직접 면접관을 하셨다고 한다.[2] 다만 2017년에는 5조였다고.[3] 2018년에는 무려 10조나 있다![4] 물리지학실, 화학생물실, 창의과학실A, 창의과학실B. 창A와 창B는 사실상 교실과 다름이 없다. 야싸의 활동은 주로 물리지학실과 화학생물실에서 이루어진다[5] 나머지 하나는 '수세미'[6] 사라진 이유는 부원과 담당 선생님의 불화 때문이라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7] 2016학년도 입학까지는 이어졌으나 2017년에는 깨졌다고 한다(...)[8] 원래는 1학기에 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1달 전에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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