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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옥선생 누베의 등장 단역.2. 작중 행적
전승대로 인어 하야메와 친구였고 고기를 먹어서 불로불사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하야메의 피를 수혈받아 치료를 받으면, 일정기간 동안 지능이 저하되는 치명적인 디버프가 있는데, 문제는 고기를 먹어 불로불사가 된 야오비쿠니(본저에서는 팔백비구니)는 평생 동안 낮은 지능으로 살게 되는 디버프가...불로불사가 되었으나 하필이면 자신에게 고기를 준 하야메가 지능이 낮은 인어라 자기도 낮은 지능으로 온갖 무시를 당하며 가족이나 친한 이들은 모두 죽어버려 외롭게 고생을 하고 살아온 야오비쿠니는 또 별거 아닌 일[1]로 뭍에 올라왔다가 인간들에게 잡혀 전파를 탄 하야메를 추적하여 누베가 하야메를 구하로 간 병원부터 학교까지 추적해와 난리를 피운다. 긴 수명을 헛되이 살진 않았는지, 프랑스 외인부대, 이가 일본 닌자, 서부 개척시대 카우보이 등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며 살아온 듯하나...
지능 디버프가 계속 유지되는 지라 고어급 묘사를 자랑하는 자멸을 당하고 재생하는 촌극을 보이게 된다. 외인부대에서 배운 기술로 총을 난사하다가 자기가 가져온 수류탄을 실수로 떨어뜨려 자기가 폭사하거나 이가 닌자에게서 배운 기술로 수리검을 던지나 자기 발밑에 떨어뜨려 자기가 죄다 찔리거나 카우보이 기술로 밧줄을 던져 하야메를 낚으려 하나 학교 동상에 던져 낚인 동상에 깔아뭉개지는 등 온갖 고생을 한다.
이후 자신은 평범하게 사랑하고 아이를 낡고 늙어 죽고 싶었다며 오열하는 야오비쿠니에게 하야메가 인어의 생간(혹은 심장)을 먹으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며 생간을 뽑아준다. 자칫하면 인어라도 죽을 수 있는 위험한 행위였기에, 먼 옛날 친구였던 그녀의 희생에 야오비쿠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데...
멍청한 하야메는 생간이 먹기 힘들 거라 여겨 모닥불에 익혀준다. 그리고 누베의 거한 츳코미[2]에 재생엔 300년 걸릴 거라고 말하고 이에 기절하는 야오비쿠니를 마지막으로 누베가 빨리 도망치라면서 에피소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