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18:25:15

야마타 드래곤


1. 개요2. 설명3.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스피릿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八俣大蛇.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스피릿=, 효과=,
한글판 명칭=야마타 드래곤,
일어판 명칭=<ruby>八俣大蛇<rp>(</rp><rt>ヤマタノ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Yamata Dragon,
레벨=7, 속성=화염, 종족=드래곤족, 공격력=2600, 수비력=3100,
효과외1=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은 패가 5장이 되도록 덱에서 드로우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스피릿 몬스터 공통의 소환 조건과 유발 효과,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 패가 5장이 되도록 드로우하는 유발 효과를 가진 최상급 스피릿 몬스터.

원작 버전 하늘의 선물과 비슷한 효과를 내재하고 있으며, 파격적인 드로우 매수 덕분에 마법 / 함정 카드를 미리 세트하는 식으로 패를 줄여두면 욕망의 항아리 이상의 드로우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공식 사용 가능한 카드 중에 이 정도로 파격적으로 드로우가 가능한 카드는 메타모르 포트 정도밖에 없다.

다만 상대에게 전혀 간섭하지 않는 효과인데다, 효과 발동에 성공하지 못하면 이 카드를 꺼내기 위해 소비한 패를 만회하기 힘들어진다. 공격력도 최상급에서 턱걸이하는 수준이고 특수 소환도 못 하니 에이스급 몬스터라기엔 뒤쳐지는 감이 있다. 사용을 고려한다면 화지가구토와 마찬가지로 사황제의 능묘, 제왕의 열선 등을 통해 소환 난이도를 낮춰주도록 하자.

드래곤족이라 토템 드래곤이나 영묘의 수호자 등의 더블 코스트 몬스터에 대응한다. 여기에 용의 계곡 등으로 해당 카드를 묘지로 보내주면 같이 사용하기 어렵지 않다. 패로 되돌아가니 코아키메일 드라고의 유지 코스트로서 써먹을 수도 있다. 패로 돌아간 후 다시 소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칠성의 보도의 코스트로 써버리면 될 것이다.

레벨 7에 화염 속성 드래곤족인지라 한때는 정룡덱에서 튀어나와 밑도 끝도 없는 콤보를 한층 더 길게 만드는데 사용된 적도 있었다. 정룡이 패로 할 것 다하고 환상수기 드래고사크의 토큰을 릴리스해 튀어나와 배틀 페이즈가 지난 다음 패가 0장에서 5장으로 또 불어나고 또다른 드래고사크가 튀어나와 토큰을 내뱉고 있는 것을 보면 어드밴티지의 개념에 대해 진지한 고찰을 하게 만든다. 여기에다 초재생능력을 떨궈 주면 상대의 열불은 이미 저 멀리까지. 거기에 화염 속성 / 드래곤족이라 이 카드가 염정룡-블래스터로 서치가 되는데다 특수 소환을 포함한 효과 코스트로 쓸 수 있는 건 덤. 다만 2015년 4월 1일부로 정룡들이 금지먹는 바람에 위의 얘기는 이젠 옛말... 이 되었었으나, 2023년부터 정룡들을 슬슬 완화해주는 기미가 보이면서 2024년 1월 기준으로 OCG /TCG 양 쪽에서 폭정룡을 제외한 정룡들이 제한으로나마 복귀한데다, 마스터 듀얼 한정으로는 아예 전원 무제한으로 풀렸으니만큼 실전성을 떠나서 재현 자체는 어떻게든 가능해지긴 했다.

하급 몬스터 주축의 스피릿 덱에서는 패가 남아돌기 쉬우니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얼마 없다. 필드가 비기 쉬운 만큼 대책을 위한 카드를 드로우하는 정도로나 써먹을 수 있겠다.

스피릿 몬스터 중에서도 필드에 유지할 수록 명확한 메리트가 되어주는 얼마 안 되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금지된 성배이자나기, 퓨처 비전 등의 보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드로우할 수 있다면 여태까지 소비한 카드를 간단히 만회하고도 남는다.

라스트 배틀!의 일러스트에서는 야마타 드래곤과 화지가구토가 격렬하게 싸우고 있다. 다만 양 쪽 모두 스피릿 몬스터여서 발동자 측은 몰라도[1] 상대 측은 저 둘 중 어느 쪽이든 특수 소환할 수 없는 건 함정.[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노아 편에서는 스피릿 사용자인 카이바 노아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사용. 내세의 효과로 유우기의 필드에 있는 블랙 매지션과 같은 레벨의 이 카드를 릴리스 없이 소환한 뒤 블랙 매지션을 파괴했다. 이후 패로 돌아갔다가 용궁지희와 세트된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다시 소환되었으며, 용궁지희의 효과로 공격 표시로 변경된 크리보를 공격해 끝장을 내는가 싶었지만, 유우기가 체력증강제 슈퍼 Z를 발동해 LP를 회복하는 바람에 패배시키지는 못했다. 공격명은 '시산혈하(屍山血河)'.[3] 이 카드가 필드에 있을 당시에는 패가 5장 이상이었기 때문에 효과가 발동되는 일은 없었다.

모티브는 야마타노오로치. 참고로 원판에서는 야마타노오로치와 동일한 한자로 쓰고 야마타노 드래곤이라 읽는다. 후술하다시피 이미 1기 카드 중에서도 이와 동일하게 읽는 몬스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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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카드

3.1. 야마타노 용화권

3.2. 야마타코오로치


[1] 사실 라스트 배틀!은 특성상 보통 상대 턴에 발동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에 패로 돌아가는 것도 막아야 재현이 가능하긴 하다.[2] 다만 라스트 배틀!의 효과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건 카드의 효과이므로 발동 시에 해당 몬스터에 함정 효과에 대한 내성을 부여할 수 있다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다.[3] 대원방송 방영판에서는 '피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