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23 18:32:45

야랑자대

고사성어
사내 스스로

1. 겉뜻

야랑이 스스로 크다고 자부한다.

2. 속뜻

하찮은 무리 중에서 제일 잘났다고 뻐기는 자를 비웃는 말이다.

3. 유래

한나라 시대, 서남 지방 변두리에 아량이라는 하는 소국이 있었다. 어느 때 이 나라에 한나라 사신이 방문하자 중국의 소식을 알수있는 기회다 싶어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반겼다.

아량의 나라의 왕은 몇몇 부락이 모여서 사는 정도이지만 자신의 나라가 가장 크다고 생각했다/
사신을 맞으면서 왕은 물어보았다.

"우리 나라와 귀국은 어느 쪽이 더 크오?"

그러자 사신이 대답했다

"저희 한나라에는 군이 수십개나 되고, 그 군 하나만 해도 이곳 아량국보다 몇배는 큽니다"

이에 아량의 왕 다동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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